목차
- 사람은 누구나 사랑을 받고 또 주고 싶어 한다. ‘심리학에게묻다’ 교재(p165-183) 내용 및 기타 자료를 개인이 자유롭게 참조하여,
1) 자신의 현재 혹은 이전의 사랑에 대해(꼭 이성적 사랑이 아니어도 됨) 스턴버그(R. Sterberg)의 사랑의 삼각형 이론을 적용하여 분석하고,
2) 자신이 추구하는 사랑과 펙(M. S. Peck)이 제시한 참사랑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해 보고,
3) 이러한 적용과정에서 느낀점과 배운점을 쓰시오.
: 위의 3단계가 모두 포함되어야 함 (30점)
1) 자신의 현재 혹은 이전의 사랑에 대해(꼭 이성적 사랑이 아니어도 됨) 스턴버그(R. Sterberg)의 사랑의 삼각형 이론을 적용하여 분석하고,
(1) 스턴버그의 사랑의 삼각형 이론
(2) 나의 이전의 사랑에 스턴버그의 사랑의 삼각형 이론을 적용 및 분석
2) 자신이 추구하는 사랑과 펙(M. S. Peck)이 제시한 참사랑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해 보고,
(1) 내가 추구하는 사랑
(2) 펙이 제시한 참사랑
(3) 내가 추구하는 사랑과 펙이 제시한 참사랑의 공통점과 차이점
①공통점 ②차이점
3) 이러한 적용과정에서 느낀점과 배운점을 쓰시오.
: 위의 3단계가 모두 포함되어야 함 (30점)
(1) 느낀점 (2) 배운점
4) 참고문헌
1) 자신의 현재 혹은 이전의 사랑에 대해(꼭 이성적 사랑이 아니어도 됨) 스턴버그(R. Sterberg)의 사랑의 삼각형 이론을 적용하여 분석하고,
2) 자신이 추구하는 사랑과 펙(M. S. Peck)이 제시한 참사랑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해 보고,
3) 이러한 적용과정에서 느낀점과 배운점을 쓰시오.
: 위의 3단계가 모두 포함되어야 함 (30점)
1) 자신의 현재 혹은 이전의 사랑에 대해(꼭 이성적 사랑이 아니어도 됨) 스턴버그(R. Sterberg)의 사랑의 삼각형 이론을 적용하여 분석하고,
(1) 스턴버그의 사랑의 삼각형 이론
(2) 나의 이전의 사랑에 스턴버그의 사랑의 삼각형 이론을 적용 및 분석
2) 자신이 추구하는 사랑과 펙(M. S. Peck)이 제시한 참사랑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해 보고,
(1) 내가 추구하는 사랑
(2) 펙이 제시한 참사랑
(3) 내가 추구하는 사랑과 펙이 제시한 참사랑의 공통점과 차이점
①공통점 ②차이점
3) 이러한 적용과정에서 느낀점과 배운점을 쓰시오.
: 위의 3단계가 모두 포함되어야 함 (30점)
(1) 느낀점 (2) 배운점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 공통점과 차이점
①공통점
내가 추구하는 사랑과 펙의 참사랑의 공통점은 사랑은 의지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사랑은 판단이고, 결심이며, 책임이다. 사랑은 단순한 애착이 아니다. 애착은 물건에 대해서 가질 수 있다. 또한 사람에 대한 애착이 그 사람의 영적 발전과 무관할 수도 있다. 따라서 애착의 강함이 지혜나 헌신과 무관하고 일시적일 수 있다는 점에서 참사랑과는 다른 것이다. 사랑은 애착이나 사랑의 느낌과는 상관없이 존재하며, 사랑은 의지이다. 사랑의 느낌에는 제한이 없지만 사랑할 수 있는 능력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자신의 유한한 자원으로 모든 사람을 상대할 수 없으므로 사랑도 선택과 집중의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한 사람의 선택은 나머지 사람들의 포기를 전제한다. 따라서 참사랑을 추구한다면 책임감을 느끼고 오랜 고민 끝에 스스로 판단한 결심이어야 한다. 결정이라고 표현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결심이라는 표현을 선호한다. 왜냐하면 결심이라는 단어는 이후의 결과에 대한 책임을 감당하겠다는 의지를 내포한다는 뉘앙스 때문이다.
②차이점
내가 추구하는 사랑과 펙이 제시한 참사랑의 차이점은 사랑은 서로의 성장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인식의 존재 여부다. 내가 추구하는 사랑에서는 사랑이 서로의 성장을 위한 과정임을 이해하지 못했다. 서로의 성장이 필요한 이유는 두 사람 모두 완전하지 않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어떤 사랑에서든 시간이 갈수록 상대의 장점은 퇴색되고 단점이 커보이게 된다.
상대의 단점을 있는 그대로 인정할 수는 있지만, 그 단점에 대해 생기는 싫은 감정은 통제할 수 없다. 자기 전에 씻지 않고 침대에 들어오는 것을 상대의 습관으로 인정해주는 것과 그 상태에서 한 이불에서 자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상대 또한 나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은 일이 싫을 수도 있다. 따라서 지속가능한 사랑을 위해서는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는 노력이 서로에게 요구되는 것이다. 결국 참사랑은 서로의 의식적인 노력의 정도에 따라 그 크기가 달라질 것이다.
3) 이러한 적용과정에서 느낀점과 배운점을 쓰시오.
: 위의 3단계가 모두 포함되어야 함 (30점)
(1) 느낀점
사랑이라는 말은 흔하고 그래서 누구나 할 수 있어 보인다. 희로애락의 감정을 가진 인간이라면 누구나 사랑을 할 수 있다.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사랑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스턴버그의 사랑의 삼각형 이론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이 사랑이라는 생각이 든다. 대부분의 사랑은 사랑의 삼요소인 친밀감, 열정, 의사결정 중에서 하나 이상은 결여된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나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특히 의사결정 요소가 많이 부족한 느낌이다. 우리나라의 이혼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아마도 열정의 감소나 의사결정 요소의 부족에 기인한 것 같다.
그리고 사랑은 결과가 아니고 과정임도 절감할 수 있었다. 즉, 사랑을 하게 될 때 사랑이 이미 완성된 것이 아니라, 이제 사랑이 시작된 것이며 사랑은 상대와의 노력을 통해 끊임없이 완성해 나가는 것이라고 느꼈다. 사랑은 독주가 아니라 협주이기 때문에, 누구 하나 잘못 연주하면 아름다운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평소 함께 연주해보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가치 있는 것 중에서 그냥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은 없음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그것이 사랑이라면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2) 배운점
사랑은 열정만으로 충분하고, 거기에 친밀감 정도 있으면 나쁘지 않다는 생각에서, 성숙한 사랑에는 의사결정이라는 요소가 핵심임을 배우게 되었다. 또한 사랑은 어느 일방의 작용이 아니라 하나의 상호작용임도 배웠다. 노력 없는 사랑은 오래가지 못하므로, 사랑은 의지이고, 관심이며, 분리이자 상담이어야 한다.
무엇보다 사랑은 서로의 성장을 위한 기나긴 여정임을 알게 되었다. 사랑은 어느 한 쪽에 대한 일방적인 의지가 아니었다. 사랑은 서로에 대한 의지다. 한 없이 약한 두 인간이 서로에게 의지하며 험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사랑이다. 그리고 서로 부족함을 인정하고 상대에게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참사랑을 위한 필수적인 태도임을 배웠다.
4) 참고문헌
하혜숙·강지현(2020). 심리학에게 묻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알랭 드 보통, 청미래, 2022.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 공지영, 해냄출판사, 2019.
http://www.kmooc.kr/
①공통점
내가 추구하는 사랑과 펙의 참사랑의 공통점은 사랑은 의지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사랑은 판단이고, 결심이며, 책임이다. 사랑은 단순한 애착이 아니다. 애착은 물건에 대해서 가질 수 있다. 또한 사람에 대한 애착이 그 사람의 영적 발전과 무관할 수도 있다. 따라서 애착의 강함이 지혜나 헌신과 무관하고 일시적일 수 있다는 점에서 참사랑과는 다른 것이다. 사랑은 애착이나 사랑의 느낌과는 상관없이 존재하며, 사랑은 의지이다. 사랑의 느낌에는 제한이 없지만 사랑할 수 있는 능력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자신의 유한한 자원으로 모든 사람을 상대할 수 없으므로 사랑도 선택과 집중의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한 사람의 선택은 나머지 사람들의 포기를 전제한다. 따라서 참사랑을 추구한다면 책임감을 느끼고 오랜 고민 끝에 스스로 판단한 결심이어야 한다. 결정이라고 표현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결심이라는 표현을 선호한다. 왜냐하면 결심이라는 단어는 이후의 결과에 대한 책임을 감당하겠다는 의지를 내포한다는 뉘앙스 때문이다.
②차이점
내가 추구하는 사랑과 펙이 제시한 참사랑의 차이점은 사랑은 서로의 성장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인식의 존재 여부다. 내가 추구하는 사랑에서는 사랑이 서로의 성장을 위한 과정임을 이해하지 못했다. 서로의 성장이 필요한 이유는 두 사람 모두 완전하지 않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어떤 사랑에서든 시간이 갈수록 상대의 장점은 퇴색되고 단점이 커보이게 된다.
상대의 단점을 있는 그대로 인정할 수는 있지만, 그 단점에 대해 생기는 싫은 감정은 통제할 수 없다. 자기 전에 씻지 않고 침대에 들어오는 것을 상대의 습관으로 인정해주는 것과 그 상태에서 한 이불에서 자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상대 또한 나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은 일이 싫을 수도 있다. 따라서 지속가능한 사랑을 위해서는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는 노력이 서로에게 요구되는 것이다. 결국 참사랑은 서로의 의식적인 노력의 정도에 따라 그 크기가 달라질 것이다.
3) 이러한 적용과정에서 느낀점과 배운점을 쓰시오.
: 위의 3단계가 모두 포함되어야 함 (30점)
(1) 느낀점
사랑이라는 말은 흔하고 그래서 누구나 할 수 있어 보인다. 희로애락의 감정을 가진 인간이라면 누구나 사랑을 할 수 있다.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사랑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스턴버그의 사랑의 삼각형 이론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이 사랑이라는 생각이 든다. 대부분의 사랑은 사랑의 삼요소인 친밀감, 열정, 의사결정 중에서 하나 이상은 결여된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나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특히 의사결정 요소가 많이 부족한 느낌이다. 우리나라의 이혼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아마도 열정의 감소나 의사결정 요소의 부족에 기인한 것 같다.
그리고 사랑은 결과가 아니고 과정임도 절감할 수 있었다. 즉, 사랑을 하게 될 때 사랑이 이미 완성된 것이 아니라, 이제 사랑이 시작된 것이며 사랑은 상대와의 노력을 통해 끊임없이 완성해 나가는 것이라고 느꼈다. 사랑은 독주가 아니라 협주이기 때문에, 누구 하나 잘못 연주하면 아름다운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평소 함께 연주해보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가치 있는 것 중에서 그냥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은 없음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그것이 사랑이라면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2) 배운점
사랑은 열정만으로 충분하고, 거기에 친밀감 정도 있으면 나쁘지 않다는 생각에서, 성숙한 사랑에는 의사결정이라는 요소가 핵심임을 배우게 되었다. 또한 사랑은 어느 일방의 작용이 아니라 하나의 상호작용임도 배웠다. 노력 없는 사랑은 오래가지 못하므로, 사랑은 의지이고, 관심이며, 분리이자 상담이어야 한다.
무엇보다 사랑은 서로의 성장을 위한 기나긴 여정임을 알게 되었다. 사랑은 어느 한 쪽에 대한 일방적인 의지가 아니었다. 사랑은 서로에 대한 의지다. 한 없이 약한 두 인간이 서로에게 의지하며 험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사랑이다. 그리고 서로 부족함을 인정하고 상대에게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참사랑을 위한 필수적인 태도임을 배웠다.
4) 참고문헌
하혜숙·강지현(2020). 심리학에게 묻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알랭 드 보통, 청미래, 2022.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 공지영, 해냄출판사, 2019.
http://www.kmoo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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