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시읽기의기초 ) 사랑이란 주제를 네 편의 작품이 각각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네 편의 작품을 서로 비교 대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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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시읽기의기초 ) 사랑이란 주제를 네 편의 작품이 각각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네 편의 작품을 서로 비교 대조하세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는 그대로의 사랑으로 생각해주고 또 사랑해주어야 한다. 사랑에 대해서 이유가 늘어나고 또 사랑에 대해 여러 조건들이 들어간다면 그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닌 그 사람의 여러 가지 조건 등을 생각하고 따져가며 사랑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사회가 발전하고 관계가 발전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사랑조차도 재고 따지고 또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경향이 많아졌다. 쉬운 관계들이 많아졌고, 다소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관계들에 대해서는 예이츠의 사랑관이 적용될지 모르지만, 본인의 관점에서 예이츠의 잘못된 점은 바로 그것이다. 사랑의 시작은 절대 여러 이유를 들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사랑을 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사랑에 빠진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줄 수 있어야 하는데, 매 순간을 진지하고 너무 무겁게 받아들인다면 상대방이 부담스러워 할 수 밖에 없다.
본인은 사랑에도 단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사랑의 단계에서는 사랑이 동일할 수 없다. 사랑을 하는 입장에서 연인을 1년 동안 만난 것과, 10년간 만난 것은 정말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좋아지는 사랑이 있고, 더 깊어지는 사랑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관계가 깊어질수록 그 사람이 더 소중해지고 또 더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내가 1년간 봐온 사람과, 그리고 10년간 봐온 사람과의 관계의 깊이가 같은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것이다.
이처럼 예이츠의 그녀가 말했던 것처럼 지금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은 지금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의 모습에 걸맞게 아직은 나를 다 드러내지 않아도 지금의 모습에서 설레임을 느끼고 또 자연스럽게 그 사람에게 서로를 맞추어가고 서로에게 녹아드는 그 과정을 나무에 잎이 자라듯 자연스럽게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그 사랑이 진행될수록 엘리자베스의 사랑관대로 내가 지금 처음 보았던 그녀의 모습만 사랑한다, 라는 것이 아닌 지금 조금 달라졌어도 이런 그녀의 모습도 사랑한다와 같이 그 사람의 본질을 알고 그 본질 자체를 사랑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랑은, 엘리자베스가 말했던 것처럼 “사랑 본연의 것을 사랑해야 하고”, 겉모습과 여러 조건들을 재지 않는 “맹목적인 사랑”, 그리고 예이츠의 옛 연인이 강조했던 “자연스러운 모습의 사랑”이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완벽한 사랑이자, 모든 연인들이 추구해야할 사랑의 본질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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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시읽기,   기초,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