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성격 발달
3. 자기 인식-강약점
4. 자기 인식–의미 있는 사람, 별명
5. 자기 인식-호불호, 가치관
6. 자기 인식-미래관
7. 방어기전 양상 분석
8. 의사소통 분석
9. 결론
10. 출처 및 참고문헌
2. 성격 발달
3. 자기 인식-강약점
4. 자기 인식–의미 있는 사람, 별명
5. 자기 인식-호불호, 가치관
6. 자기 인식-미래관
7. 방어기전 양상 분석
8. 의사소통 분석
9. 결론
10.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다. 또 갈등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상대방에게 불만을 느끼거나 자신의 의사를 표현해야 할 때 그 상황 자체를 피하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갈등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그 상황을 지속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않고, 상황 종료 자체만을 위해 행동하고는 한다.
8. 의사소통 분석
사회적인 상호작용은 행위자 간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에 의존하고 있다. 개인과 개인 사이의 상호관계는 두 가지 형태의 의사소통으로 이루어진다. 먼저 언어적 형태의 경우는 말이나 글을 수단으로 한다. 말로 이루어지는 의사소통의 경우는 메시지의 완전한 해석을 위해 비언어적 형태의 수단 또한 수반한다. 비언어적 형태의 의사소통은 유사-의사소통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비언어적 형태의 의사소통 또한 단독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자면, 윙크나 찌푸림, 혹은 진심 어린 악수 등이 있겠다. 비언어적 형태의 의사소통은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인 것이 될 수 있지만, 무의식적인 경우에는 행위자의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될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나는 주로 언어적 형태의 상호작용을 통해 상호관계를 구축한다. 말이나 글이라는 수단을 통해 다른 이들과 의사소통을 할 경우에는 문제점이 존재한다. 바로 말의 문맥이나 어감에 따라 다른 해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말은 화자의 입장이 아니라 청자의 입장에서 해석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비언어적인 형태의 의사소통이 중요하다. 하지만 나는 언어적인 형태의 의사소통에 비해 비언어적인 형태의 의사소통에는 소극적이라는 문제점이 있다.
사실 말했듯이 말은 오로지 청자의 해석에 의존하기 때문에 비언어적 형태의 상호작용이 매우 중요하다. 내가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이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하는 것이기에, 비언어적 형태의 의사소통 측면에서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더불어 언어적 형태의 의사소통 측면에서의 노력 또한 같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는 말로 메시지를 표현할 때 문맥 상의 단어를 선택하는 과정이나, 문장의 구조 등, 말을 구성하는 데에서의 발달을 말하는 것이다.
9. 결론
실존주의적 심리치료의 핵심은 치료적 만남이다. 이러한 치료적 관계를 위한 첫걸음은 치료자와 내담자 각자 스스로의 자기 이해이다. 따라서 내담자와 치료자의 상호작용을 위해 자신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자 자기 이해 보고서를 작성해보았다. 특히 치료자의 경우는 진실되게 내담자와 소통해야 하기 때문에, 자기 이해가 더욱 중요하다. 먼저 성격 발달의 경우는 가족력과 발달력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가족력은 부모님이나 형제 관계로부터 형성된 개인의 성격이 드러났고, 발달력의 경우는 자라나면서 겪은 여러 사건들과 더불어 생애주기별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현재 지나가지 않은 생애주기인 중년기와 노년기에 대한 계획도 세워보며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다음으로 자기 인식 과정의 경우는 강점, 약점, 의미 있는 사람, 별명, 호불호, 가치관, 미래관 등의 여러 가지 사항들을 세부적으로 살펴보았고, 다른 세부사항에서도 같은 성격 요인이 발견되기도 했다. 그다음으로는 방어기전과 의사소통 양상에 대해 분석했다. 특히 의사소통 양상 분석을 통해 미래관을 더욱 확립할 수 있었다.
치료적 관계의 목적은 대상자의 성장과 행복이다. 자기실현과 자기수용, 자기존중을 향상시키고 명확한 자아정체성을 확립시키기 위함이다. 또한 상호의존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능력을 함양하고 향상된 기능과 욕구를 만족시키고, 현실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들기 위함이기도 하다. 내담자의 이 과정을 위해 치료자는 자기 자신을 경청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신의 성격을 탐색하고 정의할 시간이 필요하며, 가치체계가 확립되어 있어야 한다. 내담자를 도울 수 있도록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돌아볼 수 있어야 하며, “내가 왜 다른 사람을 돕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또 치료자 스스로의 윤리의식과 그에 맞는 책임감 또한 가지고 있어야 한다. 물론 이 모든 것을 준비하기에는 아직은 첫걸음이다. 치료적 관계를 구성하기 이전에 자신에 대해 한 번 더 돌아보고, 스스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기에 이 자기이해 보고서는 의미가 크다. 물론 앞으로도 더 깊은 탐구와 이해과정이 필요하겠지만 어느 정도 자기 인식의 첫걸음을 내디딘 것 같아 그 의의를 다 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10. 출처 및 참고문헌
유승희, 상담학 사전, 학지사, 2016
고영복, 사회학사전, 사회문화연구소, 2000
8. 의사소통 분석
사회적인 상호작용은 행위자 간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에 의존하고 있다. 개인과 개인 사이의 상호관계는 두 가지 형태의 의사소통으로 이루어진다. 먼저 언어적 형태의 경우는 말이나 글을 수단으로 한다. 말로 이루어지는 의사소통의 경우는 메시지의 완전한 해석을 위해 비언어적 형태의 수단 또한 수반한다. 비언어적 형태의 의사소통은 유사-의사소통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비언어적 형태의 의사소통 또한 단독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자면, 윙크나 찌푸림, 혹은 진심 어린 악수 등이 있겠다. 비언어적 형태의 의사소통은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인 것이 될 수 있지만, 무의식적인 경우에는 행위자의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될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나는 주로 언어적 형태의 상호작용을 통해 상호관계를 구축한다. 말이나 글이라는 수단을 통해 다른 이들과 의사소통을 할 경우에는 문제점이 존재한다. 바로 말의 문맥이나 어감에 따라 다른 해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말은 화자의 입장이 아니라 청자의 입장에서 해석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비언어적인 형태의 의사소통이 중요하다. 하지만 나는 언어적인 형태의 의사소통에 비해 비언어적인 형태의 의사소통에는 소극적이라는 문제점이 있다.
사실 말했듯이 말은 오로지 청자의 해석에 의존하기 때문에 비언어적 형태의 상호작용이 매우 중요하다. 내가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이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하는 것이기에, 비언어적 형태의 의사소통 측면에서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더불어 언어적 형태의 의사소통 측면에서의 노력 또한 같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는 말로 메시지를 표현할 때 문맥 상의 단어를 선택하는 과정이나, 문장의 구조 등, 말을 구성하는 데에서의 발달을 말하는 것이다.
9. 결론
실존주의적 심리치료의 핵심은 치료적 만남이다. 이러한 치료적 관계를 위한 첫걸음은 치료자와 내담자 각자 스스로의 자기 이해이다. 따라서 내담자와 치료자의 상호작용을 위해 자신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자 자기 이해 보고서를 작성해보았다. 특히 치료자의 경우는 진실되게 내담자와 소통해야 하기 때문에, 자기 이해가 더욱 중요하다. 먼저 성격 발달의 경우는 가족력과 발달력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가족력은 부모님이나 형제 관계로부터 형성된 개인의 성격이 드러났고, 발달력의 경우는 자라나면서 겪은 여러 사건들과 더불어 생애주기별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현재 지나가지 않은 생애주기인 중년기와 노년기에 대한 계획도 세워보며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다음으로 자기 인식 과정의 경우는 강점, 약점, 의미 있는 사람, 별명, 호불호, 가치관, 미래관 등의 여러 가지 사항들을 세부적으로 살펴보았고, 다른 세부사항에서도 같은 성격 요인이 발견되기도 했다. 그다음으로는 방어기전과 의사소통 양상에 대해 분석했다. 특히 의사소통 양상 분석을 통해 미래관을 더욱 확립할 수 있었다.
치료적 관계의 목적은 대상자의 성장과 행복이다. 자기실현과 자기수용, 자기존중을 향상시키고 명확한 자아정체성을 확립시키기 위함이다. 또한 상호의존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능력을 함양하고 향상된 기능과 욕구를 만족시키고, 현실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들기 위함이기도 하다. 내담자의 이 과정을 위해 치료자는 자기 자신을 경청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신의 성격을 탐색하고 정의할 시간이 필요하며, 가치체계가 확립되어 있어야 한다. 내담자를 도울 수 있도록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돌아볼 수 있어야 하며, “내가 왜 다른 사람을 돕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또 치료자 스스로의 윤리의식과 그에 맞는 책임감 또한 가지고 있어야 한다. 물론 이 모든 것을 준비하기에는 아직은 첫걸음이다. 치료적 관계를 구성하기 이전에 자신에 대해 한 번 더 돌아보고, 스스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기에 이 자기이해 보고서는 의미가 크다. 물론 앞으로도 더 깊은 탐구와 이해과정이 필요하겠지만 어느 정도 자기 인식의 첫걸음을 내디딘 것 같아 그 의의를 다 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10. 출처 및 참고문헌
유승희, 상담학 사전, 학지사, 2016
고영복, 사회학사전, 사회문화연구소,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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