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친구에게 평소에 하고 싶었던 내면적 생각을 편지를 통해 전하는 글쓰기

소개글

글쓰기 친구에게 평소에 하고 싶었던 내면적 생각을 편지를 통해 전하는 글쓰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적으로 다가설 거야. 그 누구도 스스로 사랑하지 않는 나 자신을 믿고 사랑해주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 힘든 일이 있으면 네가 이야기해줬던 대로 가을을 타는 것 같다고 생각하기로 했어. 실제로 많은 사람이 날이 쌀쌀해지면 가을을 타잖아? 하지만 가을은 언젠가 지나가 버리니까, 그것처럼 내가 겪고 있는 그 우울하고 힘든 계절이 언젠가 지나갈 것이고, 그 후엔 다운된 기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어. 무엇보다 언제까지건 너와 함께라면 이런 문제들을 넘어서고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믿고 있고.
후, 길다. 한 번도 길게 털어놓은 적 없었던 진심들을 이렇게 꾹꾹 눌러 담아 쓰고 나니까 많이 부끄럽기도 하고, 후련하기도 하네. 정말 보고 싶다. 친구야. 늦어도 다음 달에는 주말을 이용해서 한 번은 만나러 갈게. 이렇게 솔직한 생각을 담아 얼굴을 마주하지 않고도 전할 수 있다는 점이 편지의 멋진 점인 것 같아. 함께한 오랜 시간이 아름다웠던 만큼 앞으로 함께할 시간도 찬란하게 빛나기를, 너와 함께 앞으로 나아가면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랄게. 힘들 때마다 투정을 들어주고 버팀목이 되어줘서 고마워, 항상.
너의 오랜 친구, ○○○

키워드

글쓰기,   편지,   미래,   자기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