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학 김동인, K박사의 연구 - 소설 속 주인공(등장인물)의 행동(선택)을 긍정적인 사회구현의 측면에서 비판할 것

소개글

창작학 김동인, K박사의 연구 - 소설 속 주인공(등장인물)의 행동(선택)을 긍정적인 사회구현의 측면에서 비판할 것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는 불법을 저지른 것이다. 비록 그것이 대가 없이 제공된 것이라도 그렇다. 물론 K박사의 의도는 선했을 것이다. 하지만 선함과 악함은 정의된 것이 아닌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다른 주관적인 가치이다.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음식 제조법이었지만 막상 그것을 먹은 사람이 불쾌함을 느껐다면 그의 처음의도와는 달리 이것은 악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래서 각기 다른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먼저 정보를 알고 선택을 하게 하는 것이다. 똥을 먹는 것 자체로 인간의 존엄성을 해친다고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알지도 못하고 위험성이 있는 것을 무심코 접허게 되는 것은 그 사람에게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고 강제성으로 일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권을 먼저 제공하는 사회로 만들어 나가야 하는 이유이다.
또한 이것을 위해서는 개인 또는 기업 차원에서 소비자를 기만해서는 안된다. 결국 사람들을 속이면 안 된다는 것이다. 개인 간 개인에도 문제가 되지만 기업이 소비자들을 단체로 속인다면 피해자는 어마무시하게 늘어가 많은 사람이 피해를 입게 된다. 이 소설에서는 신체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는 선의 식품을 만들었지만 실제로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제품을 아무런 설명 없이 판매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은 일도 있다. 제품을 개발할 때, 판매할 때 소비자들에게 숨기지 말고 정보를 제공하여 믿고 제품를 구매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 정보를 공개한다면 투명하게 믿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김동인, K박사의 연구, 문학일독, 2020.

키워드

김동인,   K박사의 연구,   주인공,   사회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