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정치와경제 지구적 경제성장에도 불구 많은 지역에서 식량부족으로 인한 기아 문제가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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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의정치와경제 지구적 경제성장에도 불구 많은 지역에서 식량부족으로 인한 기아 문제가 심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세계 식량 위기, 과연 극복 가능한가?

I. 서론
II. 온실가스와 기후변화
III. 헨리 포드의 색바랜 밀림
Ⅳ. 인간의 욕망을 더한 자연, 오히려 식량위기로
Ⅴ. 극복 가능한가?
Ⅵ.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오히려 자연을 보호하는 것으로 식량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하지만 식량 위기는 자연을 보호했다고 무작정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다. 따라서 야생의 자연에서 살았던 다양한 작물들을 복원해 앞으로 진행된 다양한 변화 가능성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자연과 공존하는 인간의 농업을 발전시켜야 한다.
Ⅴ. 극복 가능한가?
지구는 점차 더워지고, 건조해지며, 일정한 날씨 패턴도 무너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기존의 방식으로 농업을 유지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인간은 이제 먹고살기 위해서라도 기후위기를 대처해야 하며, 이미 변화된 현재 상황에 적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농업기술에 관한 연구도 시급하다. 극단적인 야생의 자연에서 살아남는 식물의 품종 유전자를 우리 환경에서 자라는 작물에 주입해 적응시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기상이변으로 극지방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이 높아진다는 것은 기정사실이 되었다. 이런 측면에서 더운 환경과 높은 염도에 견딜 수 있는 벼를 육종하는 것도 유용하다. 기술적 측면이 아니라 이미 있는 작물의 야생종을 보존하는 것도 방법이다. 야생종과 유사한 유전자를 가진 친척까지도 보존하는 것은 미래 작물의 가능성을 높인다. 그리고 생산성을 위해 획일적 품종만 재배하기보다는 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해야 한다.
반면, 인간의 욕망이 집약적인 전쟁과 같은 자연 파괴적인 행동도 염두해야 한다. 실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으로 세계 곡물과 에너지 등 인간 생활과 밀접한 물가가 천정부지로 상승했다. 게다가 전쟁에서 사용된 화학 무기로 인해 황폐해진 우크라이나 곡창지대에서 당분간 작물 생산을 기대하기도 어렵다. 더불어 농작물을 효율적으로 재배하기 위한 농기구를 비롯한 비료와 씨앗까지도 부족한 시점에서 우크라이나의 식량 생산성과 효율성은 현저히 떨어졌다. 현재 우크라이나의 곡물과 비료를 수출하는 선박이 흑해를 통과하고 있다. 전쟁으로 불안감이 가중되는 시점에서 유엔 이사국들은 러시아에 ‘흑해 곡물이니셔티브’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따라서 전 세계가 식량 위기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식량 공급을 보장받기 위해 기본적인 것부터 실천해야 한다. 롭 던은 “식량을 덜 낭비하고 고기를 덜 먹으라. <중략> 육식은 채식에 비해 식량 자원을 낭비하는 일이다. 로컬 푸드를 먹으라. 전통 종자와 생태 농업으로 생산한 식품을 먹으라. <중략> 아이를 적게 낳으라. 식량이 남아도는 나라에 살고 있다면 식량 체계가 무너진 나라의 난민을 기꺼이 받아들이라.(p316~317)” 또한, 기후위기에 대한 실천으로 불편을 받아들일 것을 제안한다. 일상생활에서 다소 불편하더라도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며,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작은 실천과 정부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표현해야 한다. 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차곡차곡 쌓이면 지구가 겪는 변화와 식량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Ⅵ. 출처 및 참고문헌
롭 던 저노승영 역(2021). “바나나 제국의 몰락 - 풍요로운 식탁은 어떻게 미래 식량을 위협하는가”, 반니.
김가람(2022). “세계식량위기와 글로벌 식량 거버넌스에 관한 연구 : 신흥안보로서의 식량안보 관점에서”, 단국대학교 대학원, 국내 석사 논문.
이근영(2022). “세계경제, 기후위기 땐 178조달러↓ vs 탄소중립 땐 43조달러↑”,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044674.html
주상돈(2023), “유엔식량농업기구 \"러-우 전쟁, 세계 식량안보에 파괴적인 영향”,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43009462799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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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4.01.08
  • 저작시기2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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