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게묻다) 1) 자신의 현재 혹은 이전의 사랑에 대해(꼭 이성적 사랑이 아니어도 됨) 스턴버그(R Sterberg)의 사랑의 삼각형 이론을 적용하여 분석하고, 2) 자신이 추구하는 사랑과 펙(M S 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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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심리학에게묻다) 1) 자신의 현재 혹은 이전의 사랑에 대해(꼭 이성적 사랑이 아니어도 됨) 스턴버그(R Sterberg)의 사랑의 삼각형 이론을 적용하여 분석하고, 2) 자신이 추구하는 사랑과 펙(M S Pe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파하면서도 서로를 벗어날 수 없어서 고통을 감수하기로 택했다. 예수는 인간을 사랑했고 그래서 기꺼이 자신을 희생했으며 그의 희생으로 인간들은 자신들이 원하던 것을 얻었다. 예수는 인간들에게 믿음을 주었고 그것이, 자신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지도자의 존재가 당시 인간들이 원하던 것이었다. 그렇기에 예수가 신적 지위를 얻은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신도 아니고 예수도 아니기에, 우리는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줄 수가 없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은 내게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게 없는 것을 찾아 자꾸만 상대방에게 주는 것이다. 그것이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라 착각하면서 말이다. 이런 면에서 사랑은 믿음이 아니라 오해와 불신에 기대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기 위해서 사랑한다. 고통 없이는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이 인간이 저지른 원죄에 대한 대가인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3) 반백년을 넘게 살았지만 아직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앞으로 남은 생에서도 사랑을 알게 될 것 같지 않다. 플라톤의 철학은 ‘이데아론’이라 할 수 있다. 그는 모든 사물의 원인이자 본질인 이데아는 현상계 밖에 존재한다고 보았다. 현상계에 있는 개별물은 이데아에 참여하여 그 성질을 분유할 뿐 이데아가 아니다. 따라서 인간은 이데아를 알 수가 없다. 플라톤은 현상계와 이데아의 관계를 동굴에 비유하여 설명한다. 플란톤의 비유에 따르면 깊은 동굴 안에 묶여있는 인간이 있다. 그는 동굴 입구와 반대방향, 즉 동굴 벽면을 향해 몸이 고정되어 있다. 동굴 밖에는 사물이 있고 햇빛에 의해 동굴 벽면에 사물의 그림자가 생긴다. 인간은 동굴 벽면만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림자가 ‘실제 사물’일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림자는 실제 사물의 형체와 유사할 뿐 실제 사물 그 자체는 아니다. 플라톤은 그림자를 현상계, 동굴 밖 사물을 이데아에 비유한 것이다. 플라톤의 이데아론은 세계를 이분법적으로 분할하고 현상계를 무의미한 것으로 바라본다는 점에서 후대 철학자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다.
사랑의 이데아가 있을까? 완벽한 사랑의 형태가 존재하는가하는 질문이다.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있을 것이다. 누군가는 사랑의 이데아가 존재한다고 주장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사랑의 이데아는 없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우리는 이데아를 알 수 없으며 우리가 경험하는 사랑은 사랑의 이데아에서 아주 한정적이 부분만을 분유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관념으로 존재하는 것은 그 최종 심급으로서의 이데아와 많이 다를 것이라 생각한다. 여러 사람들이 어떤 것이 의자라는 점에, 책상이라는 점에, 책이라는 점에 동의하고 합의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좋음이 무엇인지, 나쁨이 무엇인지,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할 것이다. 사랑도 마찬가지다. 사랑에 대한 정의는 하나로 통일될 수 없으며 우리가 사는 세계에는 다양한 형태의 사랑이 존재한다. 우리는 이데아의 세계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심리학에게묻다. 하혜숙, 강지현 지음. 출판문화원. 2020
  • 가격4,9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24.01.25
  • 저작시기2024.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238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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