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고 독특함이 특징이라는데 형이상학파가 주로 사용한 기상이라는 기법이 너무 재밌었다. 연결시킬 수 없는 사물들을 폭력적으로 결합하여 내적 관계를 파괴하고 외적 관계로 만드는 역설의 정신을 기초로 한다. 구체적인 표현이 보고 싶어 존 던의 작품을 몇 가지 찾아보았다.
컴퍼스는 두 개의 다리로 이루어져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한 몸. 둘 중 다리 하나가 부러지면 완벽한 원은 절대 그릴 수 없다. 컴퍼스의 한 쪽 다리로 중심을 잡고 다른 다리를 잡고 돌리면 원이 그려지는데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다 해도 완벽한 원을 그릴 수 있고 원이 완성되면 처음 시작점으로 돌아와 있다.
벼룩이라는 작품에서는 벼룩과 연인들의 사랑을 연결해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하며, 하찮은 벼룩을 사랑의 매개체로 설정하고 그 내부 공간을 두 연인의 피가 만나 결합을 맺은 작은 세계가 되도록 이끌어 간다. 기상으로 나타낸 모든 표현이 다 이해가 되고 받아들여 지진 않지만 과감하고 독특하고 기발한 것만은 확실하다.
갖게 된 질문
엘리자베스 1세의 사망으로 튜더 왕조의 대가 끊기자 스코틀랜드 국왕 제임스 6세가 잉글랜드 국왕 제임스 1세를 겸하게 되면서 스튜어트 왕조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 외에도 한 나라를 통치하는 왕이 아니라 두 나라를 겸임하는 경우는 많았고 우리나라로 치면 왕가의 족보는 너무 복잡하고 화려하였다.
통치자의 자리가 행동보다는 지시를 내리는 자리라고 하더라도 우리나라 대통령이 일본 또는 중국의 대통령도 겸임한다는 말인데 이게 가능한 일인가?
6강. 영국문학의 이해 - 왕정복고기 및 18세기(1)
인상적이었던 부분
신고전주의 융성기인 포프의 시대(1700~1740)에 조너선 스위프트의 작품 걸리버 여행기에 대해 알게 되면서 너무 황당했다.
나의 기억 속의 걸리버 여행기는 걸리버가 소인국의 나라로 가게 되어 처음에는 배척당하지만 나중에는 이런저런 도움도 주게 되고 잘 해결하고 결국 자기의 나라로 돌아가는 그런 해피엔딩으로 기억되고 있었다.
그런데 이것이 그 당시 사회를 풍자한 소설이고 4부까지 있다고 한다.
1,2부를 제외한 3,4부는 그 잔인함과 혐오감으로 인해 검열에서 통과될 수 없었고 그나마 순화되어 동화로 제작된 것이 1부 내용이었던 것 같다.
지금은 4부까지 볼 수 있다고 하니 어린 시절 읽었던 1부 내용을 생각하며 나머지도 도전해 볼까 한다.
갖게 된 질문
폐지된 왕정으로 돌아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군주제 폐지 후 정치적 혼란을 겪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옛날 왕정 체제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다. 영국의 경우도 왕정이 폐지되고 공화국 정부가 수립되었으나 왕정이 다시 복고되어야 한다는 움직임으로 공화국 세력은 다 처단되었고 찰스 2세가 왕위에 올랐다.
그럼 우리나라는 해방이 된 후 왜 황실 복원이 되지 않았을까? 왕정복고가 이루어지는 데는 특별한 조건이 필요한 것인가?
해방 이후 실권을 잡은 사람들이나 당시 황실에 실망한 많은 백성들은 왕정에 반대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러면 누구라도 원하지 않는 무리가 있을경우는 성립자체가 안되는 것일까?
컴퍼스는 두 개의 다리로 이루어져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한 몸. 둘 중 다리 하나가 부러지면 완벽한 원은 절대 그릴 수 없다. 컴퍼스의 한 쪽 다리로 중심을 잡고 다른 다리를 잡고 돌리면 원이 그려지는데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다 해도 완벽한 원을 그릴 수 있고 원이 완성되면 처음 시작점으로 돌아와 있다.
벼룩이라는 작품에서는 벼룩과 연인들의 사랑을 연결해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하며, 하찮은 벼룩을 사랑의 매개체로 설정하고 그 내부 공간을 두 연인의 피가 만나 결합을 맺은 작은 세계가 되도록 이끌어 간다. 기상으로 나타낸 모든 표현이 다 이해가 되고 받아들여 지진 않지만 과감하고 독특하고 기발한 것만은 확실하다.
갖게 된 질문
엘리자베스 1세의 사망으로 튜더 왕조의 대가 끊기자 스코틀랜드 국왕 제임스 6세가 잉글랜드 국왕 제임스 1세를 겸하게 되면서 스튜어트 왕조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 외에도 한 나라를 통치하는 왕이 아니라 두 나라를 겸임하는 경우는 많았고 우리나라로 치면 왕가의 족보는 너무 복잡하고 화려하였다.
통치자의 자리가 행동보다는 지시를 내리는 자리라고 하더라도 우리나라 대통령이 일본 또는 중국의 대통령도 겸임한다는 말인데 이게 가능한 일인가?
6강. 영국문학의 이해 - 왕정복고기 및 18세기(1)
인상적이었던 부분
신고전주의 융성기인 포프의 시대(1700~1740)에 조너선 스위프트의 작품 걸리버 여행기에 대해 알게 되면서 너무 황당했다.
나의 기억 속의 걸리버 여행기는 걸리버가 소인국의 나라로 가게 되어 처음에는 배척당하지만 나중에는 이런저런 도움도 주게 되고 잘 해결하고 결국 자기의 나라로 돌아가는 그런 해피엔딩으로 기억되고 있었다.
그런데 이것이 그 당시 사회를 풍자한 소설이고 4부까지 있다고 한다.
1,2부를 제외한 3,4부는 그 잔인함과 혐오감으로 인해 검열에서 통과될 수 없었고 그나마 순화되어 동화로 제작된 것이 1부 내용이었던 것 같다.
지금은 4부까지 볼 수 있다고 하니 어린 시절 읽었던 1부 내용을 생각하며 나머지도 도전해 볼까 한다.
갖게 된 질문
폐지된 왕정으로 돌아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군주제 폐지 후 정치적 혼란을 겪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옛날 왕정 체제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다. 영국의 경우도 왕정이 폐지되고 공화국 정부가 수립되었으나 왕정이 다시 복고되어야 한다는 움직임으로 공화국 세력은 다 처단되었고 찰스 2세가 왕위에 올랐다.
그럼 우리나라는 해방이 된 후 왜 황실 복원이 되지 않았을까? 왕정복고가 이루어지는 데는 특별한 조건이 필요한 것인가?
해방 이후 실권을 잡은 사람들이나 당시 황실에 실망한 많은 백성들은 왕정에 반대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러면 누구라도 원하지 않는 무리가 있을경우는 성립자체가 안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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