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로보는오늘날의 유럽) (1)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로 유럽이 직면한 문제들을 정리하고 (2)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방안이 모색되고 있는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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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로보는오늘날의 유럽) (1)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로 유럽이 직면한 문제들을 정리하고 (2)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방안이 모색되고 있는지 설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타격을 받고 있다. 물론 이런 강력한 제재는 러시아의 경제 타격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유럽의 경제에도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 특히, 유럽 내 에너지 시장은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다. 러시아산 원유, 천연가스의 제재로 인한 러시아의 보복으로 파이프라인을 통한 대유럽 천연가스 공급을 지속해서 감축하고 있으며, 그 여파로 유럽의 에너지 시장 수급 및 가격이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유럽의 에너지 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마지막 요소는 난민 수용에 따른 분열 요소이다. 유럽 각국은 우크라이나 난민 수용을 두고 분열이 진행되고 있다. 처음 전쟁이 발발 초기에는 난민에 대한 시선이 온정적이었지만, 겨울에 유럽 전역에서 에너지 비용이 급등하는 등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면서 난민을 도울 여력이 없다는 여론이 우세해졌다. 이로 인해 앞서 EU의 ‘신 이민난민 협정’을 합의했으나, 이 난민 정책을 폴란드와 헝가리가 반대하면서 합의가 무산되었다. 또한, 난민을 가장 많이 수용하였던 독일과 네덜란드 등 여러 국가에서 반이민 정서가 퍼지고 있다. 이로 인한 EU의 내부도 분열의 조짐이 보인다.
이 세 가지 문제에 대해 EU가 취하고 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첫 번째 군사적 위험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러시아를 국제적 고립을 강화하고 있다. 그와 더불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전쟁 초기 소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에 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 경제적 분야 중 에너지 분야의 위기 탈출을 위해 REPowerEu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에너지 소비 절감과 에너지 공급의 다변화, 청정에너지 사용 확대를 목표로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에너지 공급의 다변화는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는 화석에너지, 천연가스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미국, 캐나다, 노르웨이, 이스라엘, 이집트, 카타르 등과 에너지 공급을 협의 진행을 통해 에너지 분야의 위기 탈출의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하지만, 난민 수용에 관해서는 처음에 우크라이나 난민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였으나, 최근 각 나라의 극우 정당들의 약진으로 난민수용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가 강해지고 있다. 난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EU 회원국의 우크라이나 난민 보호제도의 연장 및 경제적 안정 등의 다양한 방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이슈로보는오늘날의유럽. 심지영, 이남형, 이용철, 장일, 정세윤, 차지연, 최문선 지음. 출판문화원.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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