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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로 밖에 머물러 있을 수 밖에 없는지 알수 있는 책이었다. 성과는 공짜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 각자는 모두 파산직전의 회사에 다니는 이십대의 이나모리 가즈오이다. 그 출발선에 서 있다면 우리는 그가 이직하지 못했던 희망이 끊어지는 순간 앞에 같이 서야만 한다. 그리고 태도를 바꾸어야 한다. 우리가 이일을 시작할 수밖에 없음을 받아들이고 그 일에 몰두해서 그 일을 이해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우리 앞에 주어진 그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물러서려고 하는 자신을 스스로 태워라, 그 일이 모르는 일이라면 더 좋다. 오늘부터라도 그 일에 나 자신을 던져보자.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것은 바로 이나모리 가즈오의 말처럼 우리와 같은 문외한들일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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