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을 배운다면 개별 의사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상황에 맞는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먼저 장애인들을 위한 AAC앱을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며 인사 표현에 대해 배우고 기분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배운다. 이어서 가정생활에서의 표현, 식생활에서 필요한 표현, 의생활에서 필요한 표현 등을 배우고 감사하는 표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날짜와 날씨의 표현을 배우고 쇼핑에 필요한 표현에 대해 배운다. 그리고 요구할 때 필요한 표현에 대해 배우고 개인위생이나 건강생활, 여가생활과 관련한 표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있다.
마지막으로 소그룹 의사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배우는 표현이나 상황에 맞는 표현을 배운 것을 활용하여 각 상황에 맞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옷 입기와 옷에 대한 선호도를 표현하는 방법, 위험한 경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우고 신고하는 방법, 긍정적인 감정표현, 부정적인 감정표현, 상황에 맞게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감정표현을 적절하게 사용하기 등을 배우는 것이다. 그리고 이외에 사회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본인을 가꾸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주방 기구나 응급처치 관련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그리고 그 외에도 도움을 요청하거나 예절에 대해 앞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다.
이렇게 매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의 학습 참여율과 변화 정도를 추적하기 위해 프로그램 일지를 작성하였으며, 개별 참여자들 간에는 차이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어휘력의 향상과 언어표현의 다양화 등이 관찰되었다. 특히, 이전에 비해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의사소통을 시도하는 빈도가 늘어나는 결과를 보였다. 특히, 일상적인 대화 상황에서 참여자들이 자신의 기호와 의사를 더 다양하게 표현하는 모습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보완 대체 의사소통을 지도할 때, 하나의 주제를 2차시에서 3차시로 분할하여 한 차시에 약 6개의 단어와 표현을 지도했을 때 어휘 습득률이 효과적으로 향상되었다. 더불어 대화 상황에서 해당 어휘를 활용하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진행하였다. 그러나 참여자들은 일상적인 의사소통 습관에 익숙해져 있어 의사소통판이나 AAC앱과 같은 수단을 사용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따라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지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며, 이는 익숙하지 않은 수단을 사용하는 일반화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여겨진다고 하였다.
이러한 의사소통 기술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나 필요한 경우에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고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이 장애인이 자신을 표현하기에 적합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되었다. 발달장애인들이 경험한 정도에 따라 학습 프로그램을 이해하는 정도가 다르겠지만 보통의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상황을 고려하여 만들기 때문에 호감을 가지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수업의 장점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의사소통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운다고 해서 실제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강사와 종사자가 동반하여 대중교통이나 식당을 실제로 경험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발달장애인에 대해 좋지 않은 시선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것으로 자신감이 하락하지 않도록 교육자가 잘 선도하는 것이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3. 참고문헌
출처: 장애인상담과교육 강의안 자료. 교육학과 이자명 교수.
발달장애인 어려운 행동은 ‘의사표현’. 이호정 객원기자. 더인디고. 2020.12.18.
https://theindigo.co.kr/archives/14252
의사소통권리. 정보. 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
http://www.scom.or.kr/content/information#fd1
International Convention on the Protection and Promotion of the Rights and Dignity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G.A. Res. 61/106, Annex I, U.N. GAOR, 61st Sess., Supp. No. 49, at 65, U.N. Doc. A/61/49 (2006), entered into force May 3, 2008.
발달장애인 평생교육과정·프로그램 운영 우수 사례집.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2021.11
마지막으로 소그룹 의사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배우는 표현이나 상황에 맞는 표현을 배운 것을 활용하여 각 상황에 맞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옷 입기와 옷에 대한 선호도를 표현하는 방법, 위험한 경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우고 신고하는 방법, 긍정적인 감정표현, 부정적인 감정표현, 상황에 맞게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감정표현을 적절하게 사용하기 등을 배우는 것이다. 그리고 이외에 사회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본인을 가꾸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주방 기구나 응급처치 관련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그리고 그 외에도 도움을 요청하거나 예절에 대해 앞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다.
이렇게 매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의 학습 참여율과 변화 정도를 추적하기 위해 프로그램 일지를 작성하였으며, 개별 참여자들 간에는 차이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어휘력의 향상과 언어표현의 다양화 등이 관찰되었다. 특히, 이전에 비해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의사소통을 시도하는 빈도가 늘어나는 결과를 보였다. 특히, 일상적인 대화 상황에서 참여자들이 자신의 기호와 의사를 더 다양하게 표현하는 모습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보완 대체 의사소통을 지도할 때, 하나의 주제를 2차시에서 3차시로 분할하여 한 차시에 약 6개의 단어와 표현을 지도했을 때 어휘 습득률이 효과적으로 향상되었다. 더불어 대화 상황에서 해당 어휘를 활용하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진행하였다. 그러나 참여자들은 일상적인 의사소통 습관에 익숙해져 있어 의사소통판이나 AAC앱과 같은 수단을 사용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따라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지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며, 이는 익숙하지 않은 수단을 사용하는 일반화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여겨진다고 하였다.
이러한 의사소통 기술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나 필요한 경우에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고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이 장애인이 자신을 표현하기에 적합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되었다. 발달장애인들이 경험한 정도에 따라 학습 프로그램을 이해하는 정도가 다르겠지만 보통의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상황을 고려하여 만들기 때문에 호감을 가지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수업의 장점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의사소통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운다고 해서 실제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강사와 종사자가 동반하여 대중교통이나 식당을 실제로 경험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발달장애인에 대해 좋지 않은 시선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것으로 자신감이 하락하지 않도록 교육자가 잘 선도하는 것이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3. 참고문헌
출처: 장애인상담과교육 강의안 자료. 교육학과 이자명 교수.
발달장애인 어려운 행동은 ‘의사표현’. 이호정 객원기자. 더인디고. 2020.12.18.
https://theindigo.co.kr/archives/14252
의사소통권리. 정보. 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
http://www.scom.or.kr/content/information#fd1
International Convention on the Protection and Promotion of the Rights and Dignity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G.A. Res. 61/106, Annex I, U.N. GAOR, 61st Sess., Supp. No. 49, at 65, U.N. Doc. A/61/49 (2006), entered into force May 3, 2008.
발달장애인 평생교육과정·프로그램 운영 우수 사례집.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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