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크는 인문학 - 욕망의 관점으로 본 동물농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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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각이 크는 인문학 - 욕망의 관점으로 본 동물농장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 이상을 논하는 학문, 이를 왜곡하는 인간의 사욕과 권력.
Ⅱ. 본론 - 권력과 욕망을 향한 외면적·내면적인 치열한 투쟁의 공간, “동물농장”
Ⅲ. 결론 - 욕망과 권력의 옳고 그름은 없다. 합리적인 욕망만이 있을뿐.

본문내용

이들에게 기회는 언제든지 주어져있었다. 스노볼이 있었을 때에는 그의 통치를 조언해줄 수도 있었으며, 나폴레옹에 대해서는 은밀한 계몽운동을 준비할 수도 있었다. 하다못해 폭로와 분열을 조장해 집단의 재구성을 생각해볼 수도 있었다. 벤저민과 고양이는 그들이 경멸했던 우둔한 동물들의 모임, 그 사회자체로서 보장받는 욕망과 권력이 자신들을 은근하게 보호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Ⅲ. 결론 - 욕망과 권력의 옳고 그름은 없다. 합리적인 욕망만이 있을뿐.
이상 「동물농장」을 중심으로 인간의 욕망과 권력에 대해서 통찰해보았다. 우리는 항상 욕망과 이를 쟁취하기 위해 분투하는 권력들 사이에서 생활하고 있다. 개인적인 욕망과 집단적이고 이상적인 욕망.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 따지자면 모두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앞서 살펴봤듯 복서와 같이 개인적인 욕망이 억압되면 이성적인 판단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그 틈을 개인의지, 집단의지가 파고들어 사리사욕을 채우기 시작한다. 집단적인 욕망은 어떠한가? 당나귀 벤저민의 경우는 방관한 끝에 결국 소중했던 친구인 복서를 억울하게 떠나보내야 했다. 더불어 나폴레옹은 노년 동물들에 대한 복지를 끝내 실행하지 않았고, 이 또한 불투명하게 되었다.
동물농장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있어서도 중요한 이야기이다. 2016년 국정농단사태를 기억하는가? 우리 사회의 지식인들이 분노하기까지 이들은 수많은 사리사욕을 채우기에 급급했고, 이들은 자신의 위치를 망각하여 국민들에게 피해를 입히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욕망과 권력의 역사는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으며 우리는 이에 둔감해져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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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4.02.04
  • 저작시기2020.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24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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