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역사의 연구 개관
토인비 연보
집필동기
대표적 문명의 발생, 성장, 좌절, 해체의 과정
2. 문명의 발생
3. 문명의 성장
4. 문명의 쇠퇴
토인비 연보
집필동기
대표적 문명의 발생, 성장, 좌절, 해체의 과정
2. 문명의 발생
3. 문명의 성장
4. 문명의 쇠퇴
본문내용
목축과 수렵의 기술에만 지나치게 집중시켰기 때문에 그 문명의 성장이 저지되었던 것이다. 그들의 단선궤도적인 생활은 그들로 하여금 인간다운 융통성을 잃게 하여 동물적인 생활로 퇴보하는 원인이 되었다. 이와 같은 법칙은 인간 이외의 동물에서도 나타난다.
* 생물의 진화 : 어류(바다 속에서 처음 생물이 시작)→어류에서 양서류(개구리종류 : 양서류가 육지로 진출한 것은 기술적으로 어류에게 뒤졌기 때문임)로 진화 →양서류의 자손인 파충류 출현→과도하게 특수화한 파충류의 몰락으로 포유류 등장
* 파충류와 포유류와의 싸움
인간의 선조인 포유류는 작은 쥐를 닮은 동물로써 그 당시 만물의 영장이었던 거대한 파충류에게 승리하였다. 승리의 원인은 물리적인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것이다. 즉 포유류는 물리적으로 무방비라는 점이 장점이다. 이 때문에 포유류는 영성화의 길을 걸어서 승리한 것이다. 그 당시 파충류는 마치 거대한 장갑차를 연상하게 했다. 그들은 갑옷보다 두꺼운 비늘이 있었다. 그러나 머리 속에는 뇌수가 극히 적어서 머리는 마치 잠망경과 호흡관 그리고 집게의 역할만 할 수 있었을 뿐이었다. 비록 시초에는 만물의 영장이었으나 과도한 특수화, 즉 퇴폐화로 멸망에 이르게 되었다.
환경에 완전히 적응한 생물, 환경에 전능력과 전생명력을 집중하는 동물에게는 근본적인 변화에 대응할 여력이 없다. 그 때문에 환경이 변화하면 전멸을 피할 수 없다.
-성공하는 만큼 실패하는 것은 없다. 완전한 능률화는 절멸(絶滅)의 원인이다.
*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
「지금까지 싸우기만 하면 언제나 승리는 그에게로 돌아갔으며 자신도 언제나 무적이라고 믿고 있는 골리앗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완전무장을 하고 손에는 무거운 철검을 들고 있었다. 그는 그에게 도전한 다윗도 자기와 같은 무장을 하고 나타나리라 짐작하고 장비가 같을시 승리는 자기에게 돌아오리라 확신하였으나 다윗은 아무런 장비도 하지 않았고 손에는 그저 막대기 하나만 들고 있었을 뿐이었다. 아무런 장비도 하지 않고 골리앗과 싸우기 위해 달려오는 것을 보고 경계할 생각을 않고 화를 내면서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대항하려느냐?” 골리앗은 다윗의 건방진 태도는 어리석음이 아니라 신중히 고려한 작전이라는 데에 생각이 미치지 못한 것이다. (다윗은 골리앗과 같은 장비로서는 그의 적수가 되지 못함을 알고 사울이 내다준 갑옷을 한 번 입어보고 거부) 또 골리앗은 막대기를 갖지 않은 손으로 돌팔매질을 눈치 못 채게 하여 골리앗의 창이 닿지 않은 지점에서 단 일격의 돌팔매질로 골리앗을 쓰러뜨렸다. 」『사무엘 상』
* 영국에서 산업의 네메시스 :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을 우상화하여 2류국으로 전락
6) 군국주의의 자살성
가) 코로스 · 위브리스 · 아테
구분
코로스(KOROS)
위브리스(HYBRIS)
아테(ATE)
객관적 의미
포만
난폭한 행위
재난
주관적 의미
성공으로 교만해진 상태
코로스 상태로 지적·도덕적 평형의 상실
평형을 잃은 사람이 불가능한 일을 감행하려는 충동
* 「만일 사람이 균형의 법칙에 위배되게 작은 사람에게 큰 것을 갖도록 하면-작은 배에 큰 돛을, 작은 몸에 많은 식사를, 하찮은 소인에게 큰 권력을 부여하면-그 결과는 완전히 전복된다. 위브리스의 폭발에 의하면 과식한 몸은 발병을 향하여 돌진할 것이고, 또 권력을 내세우는 소인 관리는 언제나 위브리스가 낳은 부정을 향하여 돌진할 것이다.」 플라톤의 『법』
* 파멸을 초래하는 이 피동적인 방법과 능동적인 방법 간의 차이를 밝히기 위하여 다윗과 골리앗의 행동의 예를 들어보자.
골리앗이 파멸을 자초한 것은, 일찍이 무적이었던 기술만을 믿은 나머지 다윗의 우월한 기술을 예지하지 못했고, 또 기선을 제어하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동시에 그의 기질이 소극적이었다면 ‘큰소리만 탕탕 치는 장군’의 기술적 보수성은 그러한 온건한 태도에 의하여 보충되지 못하고 오히려 그 자신이 먼저 싸움을 걸어 재난을 자초했다는데 있다. 그는 호전적이면서 준비가 덜된 군국주의 상징이다. 그러한 군국주의자는 모든 문제가 무력으로 해결되는 반사회제도에 있어서 자기주장을 관철하는 능력을 과신하기 때문에 만사를 무력으로 해결하려 한다. 처음에는 그것이 성공한다. 그러나 자기보다 강한 군국주의자에 의하여 자신도 타도된다. 즉 군국주의는 자살이다.
「힘센 사람이 완전히 무장하고 자기 집을 지키고 있을 때는 그의 소유가 안전하다. 그러나 그 보다 힘센 사람이 달려들어 그를 이기면 그가 의지했던 무장을 해제하고 빼앗은 것을 나누어 가지는 것이다. 내편에 서지 않는 사람은 나를 반대하는 사람이며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나를 해치는 사람이다.」『누가복음』 「검을 쥐는 자는 모두 검으로 망할 것이니라.」『마테복음』
나) 변경수호자의 산적화
한 사회가 외적을 방어할 목적으로 변경민 사이에 발전시키는 용맹성이 만일 그 본래의 활동장소가 되는 국경 밖의 중간지대에서부터 그 사회 내부에 사는 변경민의 동족으로 향하게 되면, 그 용맹성은 군국주의라는 도덕적 병폐로 변하여 화를 초래하게 된다.
7) 승리의 도취
군사적 승리의 도취의 예는 기원전 2세기의 공화정 몰락을 들 수 있고 정신적 승리의 도취의 예는 기원 후 13세기의 교황제 몰락에서 들 수 있다.
교황제의 성립
교황제→군국주의 체택
교황과 왕가의 투쟁
11세기 전기
11세기 후기
13세기
- 로마는 군사적·재정적·정신 적 파산상태→봉건적 무정 부 상태를 구출
- 교황제 조직원리 : 세속적 권력에 대한 정신적 권력 의 우월
*세속적 · 영토적 야심에
무관심
*성직자의 성적 · 성직매매에 의한 제정적 타락 철폐
- 교황청 재정의 약탈을 방지하 고자 군대모집→비적단 소멸 시킴
* 교황제가 물리치려고 애쓰던 폭력을 자신이 사용→승리에 도취되어 계속적인 무력사용 →군국주의자로 변신
- 성직서임권 문제로 교황과 왕가의 투쟁
- 강한 군국주의자에 패함
- 프랑스 필립 4세는 교 황의 칙서를 불사르고 교황납치
*교황청을 아비뇽으로
옮김
- 세속군주들이 교황청의 권력전부를 이양
받음
* 힐데브란트(그레고리우스7세)의 교황제 : 정신적 승리의 도취
5. 문명의 붕괴 : 생략
* 생물의 진화 : 어류(바다 속에서 처음 생물이 시작)→어류에서 양서류(개구리종류 : 양서류가 육지로 진출한 것은 기술적으로 어류에게 뒤졌기 때문임)로 진화 →양서류의 자손인 파충류 출현→과도하게 특수화한 파충류의 몰락으로 포유류 등장
* 파충류와 포유류와의 싸움
인간의 선조인 포유류는 작은 쥐를 닮은 동물로써 그 당시 만물의 영장이었던 거대한 파충류에게 승리하였다. 승리의 원인은 물리적인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것이다. 즉 포유류는 물리적으로 무방비라는 점이 장점이다. 이 때문에 포유류는 영성화의 길을 걸어서 승리한 것이다. 그 당시 파충류는 마치 거대한 장갑차를 연상하게 했다. 그들은 갑옷보다 두꺼운 비늘이 있었다. 그러나 머리 속에는 뇌수가 극히 적어서 머리는 마치 잠망경과 호흡관 그리고 집게의 역할만 할 수 있었을 뿐이었다. 비록 시초에는 만물의 영장이었으나 과도한 특수화, 즉 퇴폐화로 멸망에 이르게 되었다.
환경에 완전히 적응한 생물, 환경에 전능력과 전생명력을 집중하는 동물에게는 근본적인 변화에 대응할 여력이 없다. 그 때문에 환경이 변화하면 전멸을 피할 수 없다.
-성공하는 만큼 실패하는 것은 없다. 완전한 능률화는 절멸(絶滅)의 원인이다.
*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
「지금까지 싸우기만 하면 언제나 승리는 그에게로 돌아갔으며 자신도 언제나 무적이라고 믿고 있는 골리앗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완전무장을 하고 손에는 무거운 철검을 들고 있었다. 그는 그에게 도전한 다윗도 자기와 같은 무장을 하고 나타나리라 짐작하고 장비가 같을시 승리는 자기에게 돌아오리라 확신하였으나 다윗은 아무런 장비도 하지 않았고 손에는 그저 막대기 하나만 들고 있었을 뿐이었다. 아무런 장비도 하지 않고 골리앗과 싸우기 위해 달려오는 것을 보고 경계할 생각을 않고 화를 내면서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대항하려느냐?” 골리앗은 다윗의 건방진 태도는 어리석음이 아니라 신중히 고려한 작전이라는 데에 생각이 미치지 못한 것이다. (다윗은 골리앗과 같은 장비로서는 그의 적수가 되지 못함을 알고 사울이 내다준 갑옷을 한 번 입어보고 거부) 또 골리앗은 막대기를 갖지 않은 손으로 돌팔매질을 눈치 못 채게 하여 골리앗의 창이 닿지 않은 지점에서 단 일격의 돌팔매질로 골리앗을 쓰러뜨렸다. 」『사무엘 상』
* 영국에서 산업의 네메시스 :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을 우상화하여 2류국으로 전락
6) 군국주의의 자살성
가) 코로스 · 위브리스 · 아테
구분
코로스(KOROS)
위브리스(HYBRIS)
아테(ATE)
객관적 의미
포만
난폭한 행위
재난
주관적 의미
성공으로 교만해진 상태
코로스 상태로 지적·도덕적 평형의 상실
평형을 잃은 사람이 불가능한 일을 감행하려는 충동
* 「만일 사람이 균형의 법칙에 위배되게 작은 사람에게 큰 것을 갖도록 하면-작은 배에 큰 돛을, 작은 몸에 많은 식사를, 하찮은 소인에게 큰 권력을 부여하면-그 결과는 완전히 전복된다. 위브리스의 폭발에 의하면 과식한 몸은 발병을 향하여 돌진할 것이고, 또 권력을 내세우는 소인 관리는 언제나 위브리스가 낳은 부정을 향하여 돌진할 것이다.」 플라톤의 『법』
* 파멸을 초래하는 이 피동적인 방법과 능동적인 방법 간의 차이를 밝히기 위하여 다윗과 골리앗의 행동의 예를 들어보자.
골리앗이 파멸을 자초한 것은, 일찍이 무적이었던 기술만을 믿은 나머지 다윗의 우월한 기술을 예지하지 못했고, 또 기선을 제어하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동시에 그의 기질이 소극적이었다면 ‘큰소리만 탕탕 치는 장군’의 기술적 보수성은 그러한 온건한 태도에 의하여 보충되지 못하고 오히려 그 자신이 먼저 싸움을 걸어 재난을 자초했다는데 있다. 그는 호전적이면서 준비가 덜된 군국주의 상징이다. 그러한 군국주의자는 모든 문제가 무력으로 해결되는 반사회제도에 있어서 자기주장을 관철하는 능력을 과신하기 때문에 만사를 무력으로 해결하려 한다. 처음에는 그것이 성공한다. 그러나 자기보다 강한 군국주의자에 의하여 자신도 타도된다. 즉 군국주의는 자살이다.
「힘센 사람이 완전히 무장하고 자기 집을 지키고 있을 때는 그의 소유가 안전하다. 그러나 그 보다 힘센 사람이 달려들어 그를 이기면 그가 의지했던 무장을 해제하고 빼앗은 것을 나누어 가지는 것이다. 내편에 서지 않는 사람은 나를 반대하는 사람이며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나를 해치는 사람이다.」『누가복음』 「검을 쥐는 자는 모두 검으로 망할 것이니라.」『마테복음』
나) 변경수호자의 산적화
한 사회가 외적을 방어할 목적으로 변경민 사이에 발전시키는 용맹성이 만일 그 본래의 활동장소가 되는 국경 밖의 중간지대에서부터 그 사회 내부에 사는 변경민의 동족으로 향하게 되면, 그 용맹성은 군국주의라는 도덕적 병폐로 변하여 화를 초래하게 된다.
7) 승리의 도취
군사적 승리의 도취의 예는 기원전 2세기의 공화정 몰락을 들 수 있고 정신적 승리의 도취의 예는 기원 후 13세기의 교황제 몰락에서 들 수 있다.
교황제의 성립
교황제→군국주의 체택
교황과 왕가의 투쟁
11세기 전기
11세기 후기
13세기
- 로마는 군사적·재정적·정신 적 파산상태→봉건적 무정 부 상태를 구출
- 교황제 조직원리 : 세속적 권력에 대한 정신적 권력 의 우월
*세속적 · 영토적 야심에
무관심
*성직자의 성적 · 성직매매에 의한 제정적 타락 철폐
- 교황청 재정의 약탈을 방지하 고자 군대모집→비적단 소멸 시킴
* 교황제가 물리치려고 애쓰던 폭력을 자신이 사용→승리에 도취되어 계속적인 무력사용 →군국주의자로 변신
- 성직서임권 문제로 교황과 왕가의 투쟁
- 강한 군국주의자에 패함
- 프랑스 필립 4세는 교 황의 칙서를 불사르고 교황납치
*교황청을 아비뇽으로
옮김
- 세속군주들이 교황청의 권력전부를 이양
받음
* 힐데브란트(그레고리우스7세)의 교황제 : 정신적 승리의 도취
5. 문명의 붕괴 : 생략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