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소개글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사람을 다루는 3가지 기본 방법
2.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6가지 방법
3. 사람들을 설득하는 방법
4. 기분 상하지 않게 사람을 바꾸는 방법

본문내용

은 조세핀보다 나이가 두 배는 많은데, 그녀로 하여금 자신과 같은 관점, 판단력 주도력을 가지라고 하는 것은 너무 높은 기대라는 생각을 한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해 곰곰이 생각한 데일은 조세핀의 현재 성공률이 자신의 19세 때보다 더 낫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유감스럽게도 조세핀에게 충분한 칭찬을 해 주지 못했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그래서 그 후로 조세핀의 실수를 지적하고 싶을 때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실수를 저질렀구나, 조세핀. 하지만 내가 저질렀던 실수에 비하면 큰 실수도 아니란다. 판단력은 경험을 통해서만 생긴다. 그리고 너는 내가 네 나이였을 때에 비해서는 훨씬 훌륭해. 나는 워낙 명청하고 바보같은 실수를 많이 저질러서 너는 물론이고 누구도 비난할 처지가 못 돼. 하지만, 이건 이렇게 했으면 더 좋지 않겠니?” 자신을 낮추고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몇 마디 말로 친구를 만들 수 있다면, 일상적인 관계에서 겸손과 칭찬은 진정한 기적을 낳을 수 있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3) 직접 명령을 내리기보다는 질문을 하라.
Qwen D. Young의 이야기이다. 영은 다른 사람에게 절대 직접 명령을 내리지 않는다고 한다. 영은 언제나 명령이 아닌 제안을 했다고 전기 작가 타벨은 말했다. 영의 전기를 쓰기위해 그를 지켜본 3년 동안 한번도 다른 사람에게 명령을 내리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예를 들어 “이것을 하세요, 저것을 하세요.”라는 말은 절대 하지 않았다. 그 대신 “이걸 고려할 수도 있지 않나요?”라거나 “저게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와 같은 식으로 말했다. 영은 언제나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었다고 표현한다. 다른 사람이 그를 위해 어떤 일을 하고, 그 사람들이 실수를 통해 배우도록 기회를 주었다고 한다. 이 방법은 다른 사람의 자부심을 해치지 않으면서, 상대가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줄 수 있는 방법이다.
4) 다른 사람의 체면을 세워주라.
공인회계사 마샬 A.그랜저가 데일에게 보낸 편지의 한 구절이다. ‘직원을 해고하는 일은 즐겁지 않은 일이다. 해고를 당하는 상대는 더 즐겁지 않다. 하지만, 회사가 많은 직원을 해고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보통은 내키지않는 이 상황을 빨리 처리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해고 당사자에게 이야기를 한다. “스미스씨, 시즌이 끝났습니다. 더 이상은 당신에게 드릴 일이 없습니다. 당신도 바쁜 시즌 동안만 고용되었다는 걸 이해하고 계실겁니다. 등등..” 이 사람은 결과적으로 실망하게 된다. 자신이 쫓겨났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최근에는 그런 직원들을 해고할 때 좀 더 그들을 배려하는 태도로 상황을 처리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런 다음 이렇게 이야기했다. “스미스씨, 훌륭한 일을 해 주셨습니다. 현장에서 엄청난 일을 해내셨습니다. 저희 회사는 당신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디서든 많은 도움이 될 분입니다. 당신의 능력을 믿고, 당신을 응원합니다. 그것을 잊지 말아 주세요.!” 그 사람들은 해고되고 난 후에도 기분 나빠하지 않았다. 그들은 ’쫓겨났다‘는 느낌을 가지지 않았다. 우리 회사에 일이 있으면 계속 함께 했을거라 생각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 회사가 다시 필요로 할 때, 그들은 기꺼이 다시 와 주었다.’
5) 기꺼이 부응할 만한 평판을 부여하라.
하녀를 고용한 데일의 지인 이야기이다. 하녀를 고용하기 전 부인은 전에 하녀를 고용했던 여성에게 전화를 걸어 평판을 들었다. 평판의 내용은 좋지 않았다. 새 하녀가 집에 왔을 때, 부인은 하녀에게 말했다. “넬리, 며칠 전 당신이 일하던 집 주인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녀는 당신이 정직하고, 믿음직하고, 요리도 잘하고, 아이들도 잘 돌본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당신이 조금 단정치 못해 집이 항상 깨끗하지는 않다고 하더군요. 나는 그녀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깔끔한 당신 옷차림만 보아도 그래요. 나는 집이 당신처럼 단정하고 깔끔하리라 믿어요. 당신과 나는 잘 지낼 것 같아요.” 넬리에게는 부응할만한 평판이 생겼다. 그래서 그녀는 그 부인의 기대에 부응했다. 집을 늘 빛나는 상태로 유지했다. 다른 사람의 어떤 측면을 개선하기 원한다면 그 측면이 이미 그 사람의 뛰어난 장점인 양 행동해야한다. 데일은 이야기한다. “당신이 가지지 않은 장점도 이미 가진 것처럼 행동하라. 상대방이 가졌으면 하는 장점도 이미 상대방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공개적으로 말해도 좋다. 그 사람에게 기꺼이 부응하고싶어질 정도의 훌륭한 평판을 안겨 주어라.”
6) 고치기 쉬운 잘못처럼 보이게 하라.
아이에게, 남편에게, 혹은 직원에게 어떤일에 대해 잘 못한다고 질책하면 어떤 결과가 오는가? 그것은 상대방의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의욕을 모두 없애 버리는 말이다. 반대의 방법으로 상대를 격려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격려를 아끼지 않고, 그 일이 하기 쉬운 일처럼 여겨지게 만들면 그가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상대가 스스로 느끼게된다. 그가 스스로를 아직 개발되지는 않았지만 타고난 재주가 있는 사람이라고 느끼게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 그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더 잘하기 위해, 또 상대방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잘 할때까지 연습하고 또 연습할 것이다.
데일은 인간의 본능을 잘 파악하고, 이러한 관계를 이용하여 개인이 이루고자하는 목적을 잘 성취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 여러번 정독하고, 잘 정리하여 하나씩 적용해보는 것을 데일은 추천한다. 사람을 다루는 방법,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방법의 카테고리에 맞춰 각각의 적용 방법들을 세밀한 예를 들어 알려주고 있다. 단순히 한 번 읽어서 바로 적용되고 변화될만한 내용은 아니다. 내용이 세부적이고 복잡한 부분들이 있기에, 전체적으로 이미지를 잡고, 세부적으로 하나씩 적용해 나가는 방법을 추천한다. 실제로, 간단한 한두 가지 적용을 통해, 상대가 변하고 일이 수월하게 풀리는 경험을 했다. 인간관계의 바이블같은 책이 맞다는 것을 증명하는 순간이었다.
인간관계라는 수단을 통해 자신의 목적을 향해 순항하기 원한는 이들은 꼭 읽어볼만한 권장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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