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심해지는 문과 및 인문계열 기초학문 소외 현상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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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갈수록 심해지는 문과 및 인문계열 기초학문 소외 현상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면서
2. 문과와 인문계열 학문이 지속 소외되는 주요 이유는 무엇인가​
3. 문과와 인문계열 학문 소외에 따른 우려
4. IT/AI시대, 인문학적 소양의 가치 더욱 높아질 것​
5. 마치면서 : 국가 사회 차원에서 인문학 육성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본문내용

라 생명 윤리나 철학을 전공한 이들이 윤리위원회에 들어가 활동하는 것과도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

틱히 개발자들이 생성형 AI 고도화에 속도를 내면 낼수록 인문학의 가치는 더욱 빛날 것이다. 생성형 AI 덕분에 문과생과 개발자 간 기술적 격차는 대단히 줄어들었다. 이제는 전공의 차이 보다도 AI에 어떻게 질문하느냐가 더욱 중요한 이슈가 되었다.
다시 말해 코딩 능력이나 IT 활용 능력이 없거나 다소 떨어지더라도 <말 한마디>, <질문>만 잘하면 얼마든지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세상이 된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본성을 더 잘 이해하고 윤리적 문제가 없는 서비스만이 시장의 선택을 받을 것임은 분명하며, 여기에 인문학과
인문학을 전공한 사람들의 역할이 있다고 볼 수 있다.

5. 마치면서 : 국가 사회 차원에서 인문학 육성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결론적으로 앞으로의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해서도 인문학 및 기초학문의 육성을 국가와 사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할 필요가 있다. 현 시대는 공급자 중심의 보호막을 해체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므로 대학 역시
교수나 대학의 관점이 아닌, 학생 관점에서 기존의 대학 제도와 프로그램을 재설계해야 한다.

예를 들어 도서관학과가 산업 변화와 학생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문헌정보학과·데이터사이언스학과로 변모한 것처럼 말이다. 미국의 애리조나주립대처럼 여러 분야를 접목한 융합 교육 플랫폼을 출시하여 다양한 전공 수업을 접할 수 있게 하는 이른바 <학과제 개편>도 좋은 벤치마킹대상이다.
대학의 역할 뿐만 아니라 정부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 재정 위기에 처한 대학이 비인기 학과 보호에 나서기 어려울 경우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이를 수습해야 한다. 교육을 시장에만 맡겨둘 순 없다.
예를 들어 역사, 언어, 지리 같은 기초학문들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전승하는 일, 조상이 남긴 문헌을 고증하고 해석하는 일을 다른 나라의 학자에게 맡길 수는 없는 일이며, 사실상 맡기기도 힘들다.

만약 국가에 이러한 기초 역량이 상실되게 되면 중국의 동북공정 같은 역사 왜곡이 발생할 때 제대로 대응할 수가 없다. 수학, 물리, 화학 같은 기초과학도 마찬가지이다. 다시 말해 기초 토대가 취약하게 되면, 인공지능, 반도체, 2차전지 같은 첨단산업의 경쟁력은 허상이 되는 것이다. 사상누각(沙上樓閣)과 같은 상황이 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고등교육에서 기초학문은 의료 서비스로 비유하면 필수 의료와 같다고 강조한다. 필수 의료는 국민 생명, 건강과 직결되는 공공재이며 해당 필수 의료는 정부의 책임 범위 안에 있다. 동일하게 보면 정부차원의 기초
학문 지원은 국가의 의무이자 책임인 것이다.

이제 대학이 학생을 선발하던 시대에서 학생이 대학을 선택하는 시대가 되었다. 대학은 융합교육의 고도화, 체계적 준비와 실천, 그리고 무엇보다 학생 중심으로 대학운영을 하려는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요컨대 융합 교육 토대를 만들고 창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처절한 변신의 노력이 필요한 때인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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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24.05.26
  • 저작시기2024.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25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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