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엄마 들어옴) 효과음
OO야! 엄마 왔어~
OO:
...(아무 말이 없다)
엄마:
엄마가 전화했는데 전화 안 받더라? 뭐하고 있었니?
[개방형 질문]
OO:
아, 전화했었어? 미안해, 못 봤어..
엄마:
(핸드백을 내려 놓으며) 그랬구나? 그럼 혹시 우리 딸 게임 언제 끝나니?
[수용, 경청, 개방형 질문]
OO:
응? 왜 물어보는데?
엄마:
요즘 우리가 이야기를 많이 못했잖아. 우리 딸, 시간 괜찮으면 얘기 좀 할 수 있을까?
OO:
아... 이거 중요한 게임인데.. 조금만 기다려봐.
엄마:
그럼 그 게임만 끝나고 이야기 해보자.
[수용, 경청]
게임 끝난 후, 엄마와 아빠가 의자에 앉아있다.
OO가 엄마, 아빠에게로 가까이 다가간다.
OO:
게임 끝났어. 다시 빨리 가봐야 해.
엄마:
그래, OO야 여기 앉아봐.
요즘 OO가 컴퓨터 게임을 너무 많이 하는 것 같아.
생활습관이 변해서 건강이 안 좋아질까봐 엄마가 걱정이 돼.
OO, 너는 어떻게 생각해?
(나- 전달법, 개방형 질문)
OO:
(약간 힘 없이) 나도 좀 그렇게 느끼긴 했어...
엄마:
(고개를 끄덕이며)
그래.. 요즘 들어 살도 빠진 것 같고...
지금 말하는데도 힘이 없어보이고...
엄마가 마음이 아파... 예전에 비해 너가 많이 변한 것 같아.
(개방형 나- 전달법, 경험, 반영, 비교)
OO:
응.. 그렇긴 한데.. 게임이 너무 재밌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
배고픈데 밥먹고 얘기하면 안 돼?
아빠:
그렇구나! 근데 우리 이야기 먼저 끝내고 밥은 이따 먹자.
(초점 맞추기)
엄마:
혹시 게임이 재미있는 거 말고 다른 이유는 없어?
(재진술)
OO:
음.. 게임이 재밌긴 한데.. 안에 사람들도 있구..
엄마:
안에 사람들이 있다는 게 무슨 뜻이야?
(명료, 개방형 질문)
OO:
사람들과 정해진 시간에 만나서 팀으로 게임을 하는데 갑자기 내가 중간에 나가버리면 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거든.
엄마:
그렇구나... 그런 것도 모르고 엄마가 갑자기 인터넷을 끊어서 화가 많이 났겠구나.
(경청, 공감)
어떻게 하면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한 번 이야기 해보자. 어떻게 하면 OO가 게임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까?
OO:
그게.. 나도 바뀌고 싶은데.. 좀 어려워.
아빠:
그렇구나.. 음 너가 컴퓨터 게임을 하는 시간을 정해두고 규칙적인 생활을 해 보는 건 어때?
(제안)
엄마:
(아빠를 바라보며) 여보, 그거 좋은데요?
(OO를 보고) 사실 엄마는 너가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를 바랐어.
(예방적 나-전달법)
OO:
바뀌고는 싶은데, 해보질 않아서...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엄마:
바뀌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아직 실천을 해본 적이 없어서 걱정이 되는구나.
(공감, 바꿔 말하기)
혹시 엄마, 아빠가 옆에서 도와준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여보, 당신도 함께 도와줄거죠?
아빠:
그럼, 그럼. 당연하지.
OO:
엄마, 아빠가 도와준다고 하니까 든든한 것 같아.
그럼 나도 열심히 노력할게. 잘 해내 볼게!
OO야! 엄마 왔어~
OO:
...(아무 말이 없다)
엄마:
엄마가 전화했는데 전화 안 받더라? 뭐하고 있었니?
[개방형 질문]
OO:
아, 전화했었어? 미안해, 못 봤어..
엄마:
(핸드백을 내려 놓으며) 그랬구나? 그럼 혹시 우리 딸 게임 언제 끝나니?
[수용, 경청, 개방형 질문]
OO:
응? 왜 물어보는데?
엄마:
요즘 우리가 이야기를 많이 못했잖아. 우리 딸, 시간 괜찮으면 얘기 좀 할 수 있을까?
OO:
아... 이거 중요한 게임인데.. 조금만 기다려봐.
엄마:
그럼 그 게임만 끝나고 이야기 해보자.
[수용, 경청]
게임 끝난 후, 엄마와 아빠가 의자에 앉아있다.
OO가 엄마, 아빠에게로 가까이 다가간다.
OO:
게임 끝났어. 다시 빨리 가봐야 해.
엄마:
그래, OO야 여기 앉아봐.
요즘 OO가 컴퓨터 게임을 너무 많이 하는 것 같아.
생활습관이 변해서 건강이 안 좋아질까봐 엄마가 걱정이 돼.
OO, 너는 어떻게 생각해?
(나- 전달법, 개방형 질문)
OO:
(약간 힘 없이) 나도 좀 그렇게 느끼긴 했어...
엄마:
(고개를 끄덕이며)
그래.. 요즘 들어 살도 빠진 것 같고...
지금 말하는데도 힘이 없어보이고...
엄마가 마음이 아파... 예전에 비해 너가 많이 변한 것 같아.
(개방형 나- 전달법, 경험, 반영, 비교)
OO:
응.. 그렇긴 한데.. 게임이 너무 재밌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
배고픈데 밥먹고 얘기하면 안 돼?
아빠:
그렇구나! 근데 우리 이야기 먼저 끝내고 밥은 이따 먹자.
(초점 맞추기)
엄마:
혹시 게임이 재미있는 거 말고 다른 이유는 없어?
(재진술)
OO:
음.. 게임이 재밌긴 한데.. 안에 사람들도 있구..
엄마:
안에 사람들이 있다는 게 무슨 뜻이야?
(명료, 개방형 질문)
OO:
사람들과 정해진 시간에 만나서 팀으로 게임을 하는데 갑자기 내가 중간에 나가버리면 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거든.
엄마:
그렇구나... 그런 것도 모르고 엄마가 갑자기 인터넷을 끊어서 화가 많이 났겠구나.
(경청, 공감)
어떻게 하면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한 번 이야기 해보자. 어떻게 하면 OO가 게임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까?
OO:
그게.. 나도 바뀌고 싶은데.. 좀 어려워.
아빠:
그렇구나.. 음 너가 컴퓨터 게임을 하는 시간을 정해두고 규칙적인 생활을 해 보는 건 어때?
(제안)
엄마:
(아빠를 바라보며) 여보, 그거 좋은데요?
(OO를 보고) 사실 엄마는 너가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를 바랐어.
(예방적 나-전달법)
OO:
바뀌고는 싶은데, 해보질 않아서...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엄마:
바뀌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아직 실천을 해본 적이 없어서 걱정이 되는구나.
(공감, 바꿔 말하기)
혹시 엄마, 아빠가 옆에서 도와준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여보, 당신도 함께 도와줄거죠?
아빠:
그럼, 그럼. 당연하지.
OO:
엄마, 아빠가 도와준다고 하니까 든든한 것 같아.
그럼 나도 열심히 노력할게. 잘 해내 볼게!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