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주홍글씨 책소개
2. 주홍글씨 줄거리 소개
3. 작가가 전하려는 현실비판 메시지
4.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과 나의생각
5. 헤스터프린과 아서딤스데일 중 누가 더 죄인인가에 대한 나의생각
6. 읽고 느낀점
7. 독후감
2. 주홍글씨 줄거리 소개
3. 작가가 전하려는 현실비판 메시지
4.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과 나의생각
5. 헤스터프린과 아서딤스데일 중 누가 더 죄인인가에 대한 나의생각
6. 읽고 느낀점
7. 독후감
본문내용
있을 것이다.
6. 읽고 느낀점
나는 아내인 헤스터를 도와주지 않는 딤즈데일의 결정이 약간 원망스럽다. 남편이라면 아내를 위해서 자신의 명예까지도 버려야 한다고 나는 믿는다. 딤즈데일은 여러 번 자신의 죄를 고백하려고 하였지만 자신의 명예를 위하여 끝까지 고백하지 않았다. 물론 딤즈데일도 결정 내리기 힘들었을 것이다. 명예를 버리자니 아깝고 비난이 무섭고, 버리지 않으려니 고통스럽고. 하지만, 아내인 헤스터처럼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죄를 고백하기가 힘들었다면 차라리 헤스터와 함께 떠났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자신들을 모르는 곳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았을까?
17세기뿐만 아니라 현대의 우리도 매일매일 주홍글씨를 새기며 살아가고 있다. “쟤는 문제아야.” “쟤는 머리가 안 좋아.” “쟤는 인성이 안 됐어.” 매일매일 수많은 주홍글씨 들이 생기고 주홍글씨를 비난한다. 말도 안 되는 거짓소문으로 주홍글씨가 생기기도 한다. 더 이상 주홍글씨를 새기지 말고 편견 없이 살아가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7. 독후감
나는 이 주홍 글씨를 읽으면서 무엇이 그들을 불행에 빠뜨렸는지 궁금했다. 헤스터와 펄에 대한 호손의 태도는 이 작품의 주제가 간음이라는 죄에 대한 권선징악이 아니라는 분명한 증거이다. 그는 오히려 헤스터를 성녀처럼 묘사하기도 했다. 이는 그녀가 죄 없이 고난받고 있다는 생각 위에서만 가능할 것이다. 반면 아서 딤스데일의 죄는 끝까지 감춘 데 있고, 또 고저 칠링워스의 죄는 무자비한 복수심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이런 비극이 일어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애초에 헤스터를 처형대 위에 세운 청교도 집단의 독선일 것이다. 그들에게는 헤스터를 심판할 권리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성서의 율법에 따라 무자비한 벌을 내렸다. 더구나 그들도 역시 헤스터의 남편은 이미 죽었을 것이라 여겼다. 경건한 젊은 목사와 남편 없이 지내는 젊은 여인, 그들은 모두 인간이었고 인간은 누구나 불완전한 준재라는 사실, 이 사실을 무시함으로써 비극이 시작된 것이다. 호손은 인간의 불완전함이 비극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불완전함을 받아들이지 않고 관용을 거부하는 경직된 신념이 비극을 일으킨다고 말하고 있다. 호손은 이렇게 불행하고 어두운 이야기를 통해서, 경직된 청교도 도덕이 지배한 17세기 미국 사회의 암울함을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이 작품에서 어쩌면 호손은 자기 조산들의 죄를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를 것이다. 청교도 신앙을 따르지 않는 자에게 공개적인 태형을 가하고 마녀 재판에도 앞장섰던 자신의 조상들, 어 이가 죄를 범하는 이유는 애초에 그 사람이 신에게 버림받았기 때문이라는 칼뱅주의적인 결정론을 신봉한 그들의 죄 말이다. 그들의 열렬한 신앙이 독선이 되는 순간, 타인을 물론이고 자신들에게도 비극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불완전한 존재인 인간들이 서로의 허물을 함부로 재단하려 할 때, 어쩌면 심판자의 위치에 서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인간성을 상실하게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6. 읽고 느낀점
나는 아내인 헤스터를 도와주지 않는 딤즈데일의 결정이 약간 원망스럽다. 남편이라면 아내를 위해서 자신의 명예까지도 버려야 한다고 나는 믿는다. 딤즈데일은 여러 번 자신의 죄를 고백하려고 하였지만 자신의 명예를 위하여 끝까지 고백하지 않았다. 물론 딤즈데일도 결정 내리기 힘들었을 것이다. 명예를 버리자니 아깝고 비난이 무섭고, 버리지 않으려니 고통스럽고. 하지만, 아내인 헤스터처럼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죄를 고백하기가 힘들었다면 차라리 헤스터와 함께 떠났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자신들을 모르는 곳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았을까?
17세기뿐만 아니라 현대의 우리도 매일매일 주홍글씨를 새기며 살아가고 있다. “쟤는 문제아야.” “쟤는 머리가 안 좋아.” “쟤는 인성이 안 됐어.” 매일매일 수많은 주홍글씨 들이 생기고 주홍글씨를 비난한다. 말도 안 되는 거짓소문으로 주홍글씨가 생기기도 한다. 더 이상 주홍글씨를 새기지 말고 편견 없이 살아가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7. 독후감
나는 이 주홍 글씨를 읽으면서 무엇이 그들을 불행에 빠뜨렸는지 궁금했다. 헤스터와 펄에 대한 호손의 태도는 이 작품의 주제가 간음이라는 죄에 대한 권선징악이 아니라는 분명한 증거이다. 그는 오히려 헤스터를 성녀처럼 묘사하기도 했다. 이는 그녀가 죄 없이 고난받고 있다는 생각 위에서만 가능할 것이다. 반면 아서 딤스데일의 죄는 끝까지 감춘 데 있고, 또 고저 칠링워스의 죄는 무자비한 복수심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이런 비극이 일어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애초에 헤스터를 처형대 위에 세운 청교도 집단의 독선일 것이다. 그들에게는 헤스터를 심판할 권리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성서의 율법에 따라 무자비한 벌을 내렸다. 더구나 그들도 역시 헤스터의 남편은 이미 죽었을 것이라 여겼다. 경건한 젊은 목사와 남편 없이 지내는 젊은 여인, 그들은 모두 인간이었고 인간은 누구나 불완전한 준재라는 사실, 이 사실을 무시함으로써 비극이 시작된 것이다. 호손은 인간의 불완전함이 비극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불완전함을 받아들이지 않고 관용을 거부하는 경직된 신념이 비극을 일으킨다고 말하고 있다. 호손은 이렇게 불행하고 어두운 이야기를 통해서, 경직된 청교도 도덕이 지배한 17세기 미국 사회의 암울함을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이 작품에서 어쩌면 호손은 자기 조산들의 죄를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를 것이다. 청교도 신앙을 따르지 않는 자에게 공개적인 태형을 가하고 마녀 재판에도 앞장섰던 자신의 조상들, 어 이가 죄를 범하는 이유는 애초에 그 사람이 신에게 버림받았기 때문이라는 칼뱅주의적인 결정론을 신봉한 그들의 죄 말이다. 그들의 열렬한 신앙이 독선이 되는 순간, 타인을 물론이고 자신들에게도 비극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불완전한 존재인 인간들이 서로의 허물을 함부로 재단하려 할 때, 어쩌면 심판자의 위치에 서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인간성을 상실하게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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