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이해 2학년) 1. 인간에 관한 가장 타당한 설명이라고 생각되는 견해 하나를 골라, A4지 0.5페이지에 그 견해의 핵심을 요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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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의이해 2학년) 1. 인간에 관한 가장 타당한 설명이라고 생각되는 견해 하나를 골라, A4지 0.5페이지에 그 견해의 핵심을 요약하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인간에 관한 가장 타당한 설명이라고 생각되는 견해 하나를 골라, 본인이 그 견해를 옹호하는 이유를 기술
1)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간관
2) 아리스토텔레스의 견해를 옹호하는 이유

2. 이번에는 가장 부당한 설명이라고 생각되는 견해 하나를 골라, 본인이 그 견해를 수긍할 수 없는 이유를 기술
1) 홉스의 인간관
2) 홉스의 견해를 수긍할 수 없는 이유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는 감정(vainglory, false-glory)의 위험성에 주목했으며, 자연법에 대한 내용을 자각하고 준수하려 하는 경우에도 실천에 대한 판단에 있어서 의견이 나뉘어 갈등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처럼 의견의 역할에 민감한 홉스가 사회상태의 인간도 알고 보면 서로를 행동으로써 불신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다소 부주의한 처사다.
둘째, 홉스의 지나치게 끔찍한 자연상태는 인간관 가정과 결론을 수용하는 데 있어서 거부감을 일으킨다. Sorell(1986, pp. 125-6)은 홉스의 과학적 관점(scientific perspective)에서 그려진 인간의 모습에 따르면, 사회상태에 진입한 인간도 표면 아래로는 늑대와 다를 바 없이 호전적인 존재들이라는 함의가 도출되며, 이에 따라 이토록 끔찍한 생물 종(種)이라면 위험에서 구할 가치가 없다는 생각이 들게끔 한다고 말한 바 있다. 평화를 추구하고 이를 위한 정치질서를 도모하기 위해서 필요한 첫째 조건은 그들을 존속시킬 만큼 가치 있는 존재로 생각하는 것이다. 인간은 인간을 가치 있는 존재, 고귀한 존재로 생각하지 않고서는 평화를 당연한 공공의 목표로 생각할 수 없다. 게다가 사익 추구가 모든 인간의 동기라는 홉스의 분석으로부터, 사익을 한 번도 자신의 행동의 동기라고 여겨본 적이 없는 개인들은 혼란과 모욕감을 느꼈을 것이다. 아마도 이런 이유에서 홉스 당대의 많은 비판자들은 인간관 가정에서부터 동의하지 못했을 것이고, 이로 인해 홉스의 결론을 수용하는 단계로 넘어가지 못했을 것이다. 지나치게 회의주의를 의식한 인간본성에 대한 비관적 가정은 평화를 추구해야만 한다는 홉스의 당위를 스스로 위태롭게 한다.
홉스가 본 인간의 가능성은 결코 저열하기만 하지 않다. 그러나 상대 인간에 대하여 지나치게 비관적인 가정을 채택하게끔 하고 무의식의 차원이라고 해도 매사에 이익을 추구하는 존재라고 장담하는 언급은 홉스 자신이 인간에게 기대한 바에 배치되는 효과를 초래한다. 만약에 홉스가 황금률을 “서로 자신이 가진 정도만큼은 상대가 이성에 따라 행동할 능력을 갖추었다고 가정해주어라”고 설정했다면 어땠을까? 홉스는 의견의 여파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고, 자연적 평등(equality)을 인식하기를 강조한 홉스이기에 홉스의 입장에 배치되지 않았을 것이다. 홉스는 서로에 대한 일말의 신뢰를 명하는 대신, 불신의 문제를 커먼웰스의 설립을 통해 해결하고 이 질서를 존속시키는데 필요한 시민적 의무를 설득하는 경로를 택했다. 서로 신뢰할 수 없다는 가정은 회의주의에 대응하기 위하여 충분히 비관적인 가정을 채택했기 때문인데, 그 역효과를 고려할 때 비용이 너무나 큰 설득법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1. 인간에 관한 가장 타당한 설명이라고 생각되는 견해 하나를 골라, 그 견해를 옹호하는 이유를 기술 2. 이번에는 가장 부당한 설명이라고 생각되는 견해 하나를 골라, 본인이 그 견해를 수긍할 수 없는 이유를 기술해 보았다. 현대는 정보기술의 계속된 발전과 이에 따른 급격한 사회변화로 인해 앞으로 인간사회가 현대의 제반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도 있지만 물질만능주의나 그에 따른 사회계층의 갈등, 인간소외, 윤리의식의 부재 등은 앞으로도 심각해질 것이라는 비관적인 견해가 지배적이다. 이런 문제들은 급속한 발전과 변화를 겪는 과정에서 더욱 심각해질 것이며 이에 대처하는데 있어서 전통적 가치에 대하여 깊은 연구가 있어야 할 것이다. 어떠한 전통도 전통으로 고정되면 보수적으로 되기 쉽다. 때문에 현실개혁의 추진력은 약화되어 진다. 따라서 전통의 조정, 개선이 불가피한 것이며 현실에 대응하는 재창조를 해야 한다고 본다. 이 같은 배경에서 인간 중심적인 다산의 전통사상을 되살리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참고문헌
케네스 월츠 저. 2007. 정성훈 역. 『인간, 국가, 전쟁』. 아카넷.
신창호(2015). 교육철학 및 교육사. 서울: 박영스토리.
목광수. 2012. 「홉스의 이성 개념 고찰: 『리바이어던』의 “어리석은 사람” 논의를 중심으로」. 『철학논총』 .
이준호 「홉스의 인간론에서 정념과 이성」 『哲學硏究』 vol 2, 대한철학회, 2007.
아리스토텔레스. 천병희 역(2013). 니코마코스 윤리학(NE). 서울: 숲.
강상진(2003). 아리스토텔레스의 필리아(philia). 인간연구 제4호.
윤희조(2001).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에 대한 정의적 해석-『니코마코스윤리학』을 중심으로. 서울대 석사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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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4.09.11
  • 저작시기20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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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26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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