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초기 단계
2. 활동 단계
3. 종결 단계
2. 활동 단계
3. 종결 단계
본문내용
라는 개방적인 질문으로 대상자의 의견을 물음
2. 활동단계
일시
2024.05.25
장소
상담실
대상자 및 간호 학생의 언어적, 비언어적 행동
(치료적 의사소통기법→자기평가 <치료적→‘치’/ 비치료적→‘비’>)
간호사1: 김조증님 이제 진정이 좀 되셨어요?
- 개방적 질문(치)
김조증1: (한숨을 쉬며)어휴.. (큰 목소리로)내가 아까 분명히 서브들어가는 거 봤는데 그거를 아웃이라고 자꾸 하니까 내가 화가 나서 그런 거지 내가 먼저 그런 건 아니에요.
간호사2: 분명히 보셨는데 상대가 우겨서 화가 났다는 말씀이시네요.
-내용반영(치), 감정반영(치)
김조증2: 아니 내가 그 사람을 먼저 때린 것도 아니고 화가 나면 좀 그럴 수도 있지.
간호사3: 그렇지만 욕을 하거나 소리를 지르는 건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개방적 질문(치)
김조증3: 아니. 그러면 화가 나니까 욕을 하죠.
간호사4: 만약에 김조증님이 잘못을 했을 때 다른 사람들이 김조증님처럼 행동하신다면 기분이 어떠실까요?
- 개방적 질문(치)
김조증4: 기분은 나쁘겠죠. 뭐..
간호사5: 그렇죠, 입원 전에도 화가 날 때 비슷한 행동을 했다고 하셨는데 오늘 그런 행동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초점맞추기(치)
김조증5: 나도 평소에는 좋게 말하고 싶고 그런데 그게 잘 안되니까 막상 나한테 화를 누가 돋게 하면은 조절이 잘 안되고 그래요.
간호사6: 맞습니다. 누구나 다 화가 날 수 있어요. 그렇지만 화가 난다고 해서 김조증님처럼 소리를 지른다거나 욕을 하진 않아요.
-공감(치), 정보제공(치)
김조증6: 화가 나는데 욕을 해야지 그럼 어떡합니까?
간호사7: 조금 전에 이야기했듯이 그러면 상대도 기분이 나쁠 거고, 소리를 지르게 될 거고, 그럼 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을까요?
- 개방적 질문(치)
김조증7: (고개를 끄덕이며)그럴 수도 있고..
간호사8: 그래서 화가 날 때 상대에게 기분 나쁘지 않게 어떻게 표현하는 지에 대해서 이야길 나눠볼까 합니다.
-초점맞추기(치)
김조증8: (고개를 숙이며)... 아니 고등학생 때 까지는 저도 소심하고 그래서 친구들이 뭐라고 해도 참고 그랬는데 (한숨을 쉬며)하... 집에 가서 엄마한테 화내기도 하고 제가 참았다가 폭발하는 스타일이라서 그래요...
간호사9: 꾹 참았다가 아무것도 모르는 어머니한테 화를 푸셨나봐요.
- 내용반영(치)
김조증9: 네. 화내고 나면 좀 죄송하기도 하고 그런데 한 달 전부터는 또 좀 자신감이 생겨서 다 할 수 있을 것 같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는 누가 뭐라고 하면은 바로바로 제가 다 표현을 했죠.
간호사10: 바로바로 표현을 하시니까 기분이 좀 풀리시던가요?
- 개방적 질문(치)
김조증10: (한숨을 쉬며)어휴.. (턱을 괴며)그때는 바로 풀리기는 하는데 또 너무 심했나하고 미안할 때도 있고 또 싸우면 그때는 터질 때도 있고..
간호사11: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으셨던 것 같은데 그러면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지 않고 내 감정을 표현할 수 있을까요?
- 내용반영(치), 개방적 질문(치)
김조증11: 평소에는 술 잔뜩 마시고 들어가서 자버리면 잊어버리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간호사12: 술 마시는 방법은 당장은 잊어버릴 수도 있지만 건강에도 좋지 않고 문제해결에는 되지 않을 거로 생각이 드는데?
- 개방적 질문(치)
김조증12: 맞아요. 몇 번 그래보니까 내가 자꾸 왜 이러나 싶기도 하고...
간호사13: 그러면 화가 날 때 화난 감정을 푸는 방법에 대해서 연습을 하면 좋을 것 같은데 ,같이 한번 해볼까요?
- 협력제의(치), 개방적 질문(치)
김조증13: 예(고개를 끄덕이며)
간호사14: 이것은 빈 의자기기법이에요, 빈 의자기기법은 김조증님이 평소 화가 날 때 꾹꾹 눌렀다가 표현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눌러둔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는 방법이에요.
-정보전달(치)
김조증14: 빈 의자기법이요?
간호사15: 네 본인의 방이나 다른 사람이 없는 조용한 곳에서 의자를 하나 두고 김조증님을 화나게 하는 사람이 거기에 앉아있다라고 생각을 하시고 그 사람에게 하지 못한 말을 하는 거에요.
-정보전달(치)
김조증15: 빈의자에 대고요?
간호사16: 네, 상대가 실제로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질러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아요,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할 수 있기 때문에 김조증님 화난 감정을 좀 눌러드리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정보전달(치)
간호사17: 그럼 빈의자기법 같이 한번 해보실까요?
- 개방적 질문(치)
김조증17: (고개를 끄덕이며)네
(간호사와 김조증이 의자에서 일어난다.)
간호사18: (의자를 가리키며) 여기에 김조증님을 화나게 했던 사람이 앉아있다라고 생각하시고, 의자에 대고 김조증님이 평소에 하고 싶었던 말씀을 하시면 되는 거에요.
-정보전달(치)
김조증18: (의자를 보며 한숨을 쉰다.) 하.. (큰 목소리로)아니 아까 내가 분명히 서브 들어간 걸 봤는데 그걸 보고 자꾸 아웃이라고 하니까 내가 그래서 그거보고 화가난거지 내가 먼저 그런 게 아니잖아 이 사람아
간호사19: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게 말씀을 하셔도 되고 (돌돌만 종이를 손에 쥐어주며 같이 잡는다.)종이를 들고 (같이 종이로 의자를 내리치며)의자를 내리치시면서 이제 김조증님 화가 풀리실 거 같아요.
-수용(치),
김조증19: (의자를 종이칼로 내려치며) 어유 정말, 왜 자꾸 왜 자꾸 화를 나게 하냐고 어!!
(종이를 간호사에게 다시 건네며)
간호사20: 네, 잘하셨습니다.
-수용(치)
(간호사와 김조증은 의자에 앉는다.)
간호사21: 해보니까 좀 어떠세요?
- 개방적 질문(치)
김조증21: 기분이 좀 편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그러네요..
간호사22: 눌렀던 감정을 한꺼번에 폭파 시키시면 상대방이 당황할 수가 있으니까 그때그때 감정을 표현하시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다음시간에는 상대의 기분을 상하지 않으면서 내 감정을 표현하는 나 전달법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보전달(치)
김조증22: 네
간호사23: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치료적 의사소통 장애요인 및 개선책
대상자가 화가 날
2. 활동단계
일시
2024.05.25
장소
상담실
대상자 및 간호 학생의 언어적, 비언어적 행동
(치료적 의사소통기법→자기평가 <치료적→‘치’/ 비치료적→‘비’>)
간호사1: 김조증님 이제 진정이 좀 되셨어요?
- 개방적 질문(치)
김조증1: (한숨을 쉬며)어휴.. (큰 목소리로)내가 아까 분명히 서브들어가는 거 봤는데 그거를 아웃이라고 자꾸 하니까 내가 화가 나서 그런 거지 내가 먼저 그런 건 아니에요.
간호사2: 분명히 보셨는데 상대가 우겨서 화가 났다는 말씀이시네요.
-내용반영(치), 감정반영(치)
김조증2: 아니 내가 그 사람을 먼저 때린 것도 아니고 화가 나면 좀 그럴 수도 있지.
간호사3: 그렇지만 욕을 하거나 소리를 지르는 건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개방적 질문(치)
김조증3: 아니. 그러면 화가 나니까 욕을 하죠.
간호사4: 만약에 김조증님이 잘못을 했을 때 다른 사람들이 김조증님처럼 행동하신다면 기분이 어떠실까요?
- 개방적 질문(치)
김조증4: 기분은 나쁘겠죠. 뭐..
간호사5: 그렇죠, 입원 전에도 화가 날 때 비슷한 행동을 했다고 하셨는데 오늘 그런 행동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초점맞추기(치)
김조증5: 나도 평소에는 좋게 말하고 싶고 그런데 그게 잘 안되니까 막상 나한테 화를 누가 돋게 하면은 조절이 잘 안되고 그래요.
간호사6: 맞습니다. 누구나 다 화가 날 수 있어요. 그렇지만 화가 난다고 해서 김조증님처럼 소리를 지른다거나 욕을 하진 않아요.
-공감(치), 정보제공(치)
김조증6: 화가 나는데 욕을 해야지 그럼 어떡합니까?
간호사7: 조금 전에 이야기했듯이 그러면 상대도 기분이 나쁠 거고, 소리를 지르게 될 거고, 그럼 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을까요?
- 개방적 질문(치)
김조증7: (고개를 끄덕이며)그럴 수도 있고..
간호사8: 그래서 화가 날 때 상대에게 기분 나쁘지 않게 어떻게 표현하는 지에 대해서 이야길 나눠볼까 합니다.
-초점맞추기(치)
김조증8: (고개를 숙이며)... 아니 고등학생 때 까지는 저도 소심하고 그래서 친구들이 뭐라고 해도 참고 그랬는데 (한숨을 쉬며)하... 집에 가서 엄마한테 화내기도 하고 제가 참았다가 폭발하는 스타일이라서 그래요...
간호사9: 꾹 참았다가 아무것도 모르는 어머니한테 화를 푸셨나봐요.
- 내용반영(치)
김조증9: 네. 화내고 나면 좀 죄송하기도 하고 그런데 한 달 전부터는 또 좀 자신감이 생겨서 다 할 수 있을 것 같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는 누가 뭐라고 하면은 바로바로 제가 다 표현을 했죠.
간호사10: 바로바로 표현을 하시니까 기분이 좀 풀리시던가요?
- 개방적 질문(치)
김조증10: (한숨을 쉬며)어휴.. (턱을 괴며)그때는 바로 풀리기는 하는데 또 너무 심했나하고 미안할 때도 있고 또 싸우면 그때는 터질 때도 있고..
간호사11: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으셨던 것 같은데 그러면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지 않고 내 감정을 표현할 수 있을까요?
- 내용반영(치), 개방적 질문(치)
김조증11: 평소에는 술 잔뜩 마시고 들어가서 자버리면 잊어버리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간호사12: 술 마시는 방법은 당장은 잊어버릴 수도 있지만 건강에도 좋지 않고 문제해결에는 되지 않을 거로 생각이 드는데?
- 개방적 질문(치)
김조증12: 맞아요. 몇 번 그래보니까 내가 자꾸 왜 이러나 싶기도 하고...
간호사13: 그러면 화가 날 때 화난 감정을 푸는 방법에 대해서 연습을 하면 좋을 것 같은데 ,같이 한번 해볼까요?
- 협력제의(치), 개방적 질문(치)
김조증13: 예(고개를 끄덕이며)
간호사14: 이것은 빈 의자기기법이에요, 빈 의자기기법은 김조증님이 평소 화가 날 때 꾹꾹 눌렀다가 표현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눌러둔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는 방법이에요.
-정보전달(치)
김조증14: 빈 의자기법이요?
간호사15: 네 본인의 방이나 다른 사람이 없는 조용한 곳에서 의자를 하나 두고 김조증님을 화나게 하는 사람이 거기에 앉아있다라고 생각을 하시고 그 사람에게 하지 못한 말을 하는 거에요.
-정보전달(치)
김조증15: 빈의자에 대고요?
간호사16: 네, 상대가 실제로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질러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아요,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할 수 있기 때문에 김조증님 화난 감정을 좀 눌러드리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정보전달(치)
간호사17: 그럼 빈의자기법 같이 한번 해보실까요?
- 개방적 질문(치)
김조증17: (고개를 끄덕이며)네
(간호사와 김조증이 의자에서 일어난다.)
간호사18: (의자를 가리키며) 여기에 김조증님을 화나게 했던 사람이 앉아있다라고 생각하시고, 의자에 대고 김조증님이 평소에 하고 싶었던 말씀을 하시면 되는 거에요.
-정보전달(치)
김조증18: (의자를 보며 한숨을 쉰다.) 하.. (큰 목소리로)아니 아까 내가 분명히 서브 들어간 걸 봤는데 그걸 보고 자꾸 아웃이라고 하니까 내가 그래서 그거보고 화가난거지 내가 먼저 그런 게 아니잖아 이 사람아
간호사19: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게 말씀을 하셔도 되고 (돌돌만 종이를 손에 쥐어주며 같이 잡는다.)종이를 들고 (같이 종이로 의자를 내리치며)의자를 내리치시면서 이제 김조증님 화가 풀리실 거 같아요.
-수용(치),
김조증19: (의자를 종이칼로 내려치며) 어유 정말, 왜 자꾸 왜 자꾸 화를 나게 하냐고 어!!
(종이를 간호사에게 다시 건네며)
간호사20: 네, 잘하셨습니다.
-수용(치)
(간호사와 김조증은 의자에 앉는다.)
간호사21: 해보니까 좀 어떠세요?
- 개방적 질문(치)
김조증21: 기분이 좀 편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그러네요..
간호사22: 눌렀던 감정을 한꺼번에 폭파 시키시면 상대방이 당황할 수가 있으니까 그때그때 감정을 표현하시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다음시간에는 상대의 기분을 상하지 않으면서 내 감정을 표현하는 나 전달법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보전달(치)
김조증22: 네
간호사23: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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