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문화교육의 학문적 근거
1) 재생산이론의 관점
2) 문화이론과 문화정책의 관점
3) 감성이론의 관점
2. 공감의 개념과 필요성
3. 공감교육
1) 인지적 공감
2) 정서적 공감
3) 의사소통적 공감
4. 삶의 틀을 규정하는 문화 속에서 더 나은 실존을 추구하는 교육을 실천하는 방안
1) 기존 문화에 대한 비판적 성찰
2) 실존사상을 바탕으로 하는 현대적 교육
3) 실존적 가치관 함양
4) 타자관과 교육
5) 사회적인 인간 교육
6) 전인적인 인간 교육
7) 다문화수용과 교육
8) 문화적 리터러시로서의 교육
9) 상호문화 이해 교육
10) 문화이해를 위한 ‘가치’ 교육
5.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Ⅱ. 본론
1. 문화교육의 학문적 근거
1) 재생산이론의 관점
2) 문화이론과 문화정책의 관점
3) 감성이론의 관점
2. 공감의 개념과 필요성
3. 공감교육
1) 인지적 공감
2) 정서적 공감
3) 의사소통적 공감
4. 삶의 틀을 규정하는 문화 속에서 더 나은 실존을 추구하는 교육을 실천하는 방안
1) 기존 문화에 대한 비판적 성찰
2) 실존사상을 바탕으로 하는 현대적 교육
3) 실존적 가치관 함양
4) 타자관과 교육
5) 사회적인 인간 교육
6) 전인적인 인간 교육
7) 다문화수용과 교육
8) 문화적 리터러시로서의 교육
9) 상호문화 이해 교육
10) 문화이해를 위한 ‘가치’ 교육
5.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관계 속에서 도출해 낼 수 있는 것이다.
문화의 표층인 관행은 쉽게 바뀔 수 있지만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가치가 절대 불변하는 것은 아니다. 역사적 층위가 쌓여 가는 가운데, 한 시대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그 패러다임이 그 시대를 살아가는 개개인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쳐가면서 문화의 가장 중핵인 가치도 서서히 변한다. 그럼에도 가치가 중요한 이유는, 그 본질이 다소 변형될 수는 있지만 기존에 추구하던 가치와 반대 방향으로 변하는 것은 매우 힘들기 때문이다. 한국은 전근대 국가 조선시대에서 근대국가 대한민국으로 급변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가치와 충돌하는 외래 가치의 유입으로 크고 작은 변화를 겪었다. 그 과정에서 한국인, 한국사회에 가장 크게 작용하고 있는 가치는 무엇이며, 그 가치는 어떤 변화를 겪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는지 고찰하는 것은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한 작업이 될 것이다.
5. 나의 의견
현대 사회 과학기술의 발달은 인간 삶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왔지만 삶의 질은 균형적인 권리 측면에서 인식되지 못하고 부의 차등적인 분배에 따라 삶의 질에 대한 접근권이 차등화 되어 사회적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있다. 한편으로는 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른 사회적 생산력 증대는 필요노동을 감소시켰지만 자본의 이윤율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자본주의 사회는 필요노동의 감소를 일자리의 분배 등 적극적 노동정책으로 연계하지 못하고 있어 항시적인 실업이 발생하고 있는 동시에 노동 외 시간 즉 여가 문화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위한 정책은 경제 중심의 사회체제로 인하여 소극적으로 발휘되거나 유예되고 있는 현실이다. 또한 현대 사회는 기술문명이 잉태한 각종 위험에 항상적으로 노출되어 대구 지하철 참사 등 대형 사고를 수반하며 이전 사회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패륜적 범죄 등 인간성 상실로 인한 각종 사회적 위험이 증대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생산성 위주의 사회발달은 자원의 고갈과 환경파괴를 촉진하여 전지구적 위기를 확대, 심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현대 사회의 보편적 조건에서 특히 최근 지식기반사회로 명명된 사회 운영 원리는 지식을 중심으로 한 고부가가치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경제체제로서 담론화되고 있으나 지식기반사회라는 패러다임이 새로운 생산과 소비를 촉진하여 자본의 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앞서 제기된 전반적인 사회의 문제를 질적으로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따라서 사회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사회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치유하고 개선할 수 있는 인간형의 양성이 필요하며, 이는 대안적 교육 패러다임에 기초한 전면적인 교육과정의 재조직을 통해 달성될 수 있다.
다문화교육은 자유, 평등, 정의와 같은 보편적인 가치를 토대로 다문화사회에 적합한 민주시민을 기르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사회통합을 추구한다. 공감교육 역시 타인과의 올바른 관계형성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문화사회의 통합을 위해서는 자아와 타인에 대한 긍정적 태도가 가장 우선시 되는데 이를 위해 공감적 인지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공감적 인지 능력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 할 수 있어야 하며 타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은 곧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좋은 관계는 다문화사회의 접근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편견과 차별의 감소라는 공감적 반응으로 나타나게 되고 나아가 사회문제에 대한 논리적 판단과 열린 시각으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사회를 경험하고 배운다. 다문화 사회는 관계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민주적이고 정의로운 사회의 실현을 위해 집단과의 상호작용이 더욱 활발해지게 되는데 공감은 타인과의 올바른 관계형성을 위해 요구되는 필수적인 정서이다. 이로써 다문화 사회에서는 공감능력이 매우 중요해진다. 다문화사회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민주시민의 자질은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에 있다고 볼 수 있는데 ‘공감’ 이라는 정서적 기재를 활용한 다문화교육은 자기 자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나아가 타인을 대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으므로 다문화사회에 잘 적응하고 문제를 해결 해 나갈 수 있는 태도를 함양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삶의 틀을 규정하는 문화 속에서 더 나은 실존을 추구하는 교육을 실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해 보았다. 실존철학의 관점에서 인간은 되어가는 존재로서 완결된 성장이 존재하지 않으며 개개인의 실존적 성장의 의미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실존철학의 내용에서 인간의 삶에서 세계 내 존재로서 자기와 타자 가치영역을 도출하고 그를 질문하는 과정에서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가치 탐구와 실존적 가치관이 변화 혹은 재구성될 것이라 본다. 실존철학은 기본적으로는 자기지향 가치관이지만, 후기 실존철학으로 갈수록 타자와의 존재방식을 중요하게 논의하고 있다. 앞서 가치관 갈등에 의해 마음의 고통이 어며 그 갈등은 관계로부터 온다고 했다. 그러므로 자기와 타자 관계는 중요한 문제가 되는데 타자는 세계와 관련된다. 타자와의 존재방식은 결국 윤리적이며 공동체감을 논의하게 된다.
참고문헌
윤여각 외(2021). 문화와 교육(1개정판). 서울: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윤여각 외(2023). 인간 문화 교육. 서울: 학지사.
구정화 외(2014). 다문화교육의 이해와 실천. 서울: 동문사.
김광수, 「비판적 사고론」, 『철학연구』, 58, 2002.
구본규 외, 『한국 다문화주의 비판』, 서울 : 도서출판 앨피, 2016.
박휴용, 『비판적 다문화 교육론』, 파주 : 이담북스, 2012.
강인애, 남미진, 구민경, 「문화다양성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연구: 문화기반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13.
이동성, 주재홍, 「문화다양성 교육 추진을 위한 기초연구」, 제2회 문화다양성 교육 심포지엄-문화다양성 교육의 방향과 가치 자료집, 2012.
오욱환 (2000), 『한국사회의 교육열: 기원과 심화』, 교육과학사.
임희섭 외 (2002), 『한국의 문화변동과 가치관』, 나남.
문화의 표층인 관행은 쉽게 바뀔 수 있지만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가치가 절대 불변하는 것은 아니다. 역사적 층위가 쌓여 가는 가운데, 한 시대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그 패러다임이 그 시대를 살아가는 개개인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쳐가면서 문화의 가장 중핵인 가치도 서서히 변한다. 그럼에도 가치가 중요한 이유는, 그 본질이 다소 변형될 수는 있지만 기존에 추구하던 가치와 반대 방향으로 변하는 것은 매우 힘들기 때문이다. 한국은 전근대 국가 조선시대에서 근대국가 대한민국으로 급변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가치와 충돌하는 외래 가치의 유입으로 크고 작은 변화를 겪었다. 그 과정에서 한국인, 한국사회에 가장 크게 작용하고 있는 가치는 무엇이며, 그 가치는 어떤 변화를 겪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는지 고찰하는 것은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한 작업이 될 것이다.
5. 나의 의견
현대 사회 과학기술의 발달은 인간 삶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왔지만 삶의 질은 균형적인 권리 측면에서 인식되지 못하고 부의 차등적인 분배에 따라 삶의 질에 대한 접근권이 차등화 되어 사회적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있다. 한편으로는 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른 사회적 생산력 증대는 필요노동을 감소시켰지만 자본의 이윤율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자본주의 사회는 필요노동의 감소를 일자리의 분배 등 적극적 노동정책으로 연계하지 못하고 있어 항시적인 실업이 발생하고 있는 동시에 노동 외 시간 즉 여가 문화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위한 정책은 경제 중심의 사회체제로 인하여 소극적으로 발휘되거나 유예되고 있는 현실이다. 또한 현대 사회는 기술문명이 잉태한 각종 위험에 항상적으로 노출되어 대구 지하철 참사 등 대형 사고를 수반하며 이전 사회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패륜적 범죄 등 인간성 상실로 인한 각종 사회적 위험이 증대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생산성 위주의 사회발달은 자원의 고갈과 환경파괴를 촉진하여 전지구적 위기를 확대, 심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현대 사회의 보편적 조건에서 특히 최근 지식기반사회로 명명된 사회 운영 원리는 지식을 중심으로 한 고부가가치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경제체제로서 담론화되고 있으나 지식기반사회라는 패러다임이 새로운 생산과 소비를 촉진하여 자본의 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앞서 제기된 전반적인 사회의 문제를 질적으로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따라서 사회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사회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치유하고 개선할 수 있는 인간형의 양성이 필요하며, 이는 대안적 교육 패러다임에 기초한 전면적인 교육과정의 재조직을 통해 달성될 수 있다.
다문화교육은 자유, 평등, 정의와 같은 보편적인 가치를 토대로 다문화사회에 적합한 민주시민을 기르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사회통합을 추구한다. 공감교육 역시 타인과의 올바른 관계형성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문화사회의 통합을 위해서는 자아와 타인에 대한 긍정적 태도가 가장 우선시 되는데 이를 위해 공감적 인지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공감적 인지 능력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 할 수 있어야 하며 타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은 곧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좋은 관계는 다문화사회의 접근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편견과 차별의 감소라는 공감적 반응으로 나타나게 되고 나아가 사회문제에 대한 논리적 판단과 열린 시각으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사회를 경험하고 배운다. 다문화 사회는 관계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민주적이고 정의로운 사회의 실현을 위해 집단과의 상호작용이 더욱 활발해지게 되는데 공감은 타인과의 올바른 관계형성을 위해 요구되는 필수적인 정서이다. 이로써 다문화 사회에서는 공감능력이 매우 중요해진다. 다문화사회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민주시민의 자질은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에 있다고 볼 수 있는데 ‘공감’ 이라는 정서적 기재를 활용한 다문화교육은 자기 자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나아가 타인을 대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으므로 다문화사회에 잘 적응하고 문제를 해결 해 나갈 수 있는 태도를 함양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삶의 틀을 규정하는 문화 속에서 더 나은 실존을 추구하는 교육을 실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해 보았다. 실존철학의 관점에서 인간은 되어가는 존재로서 완결된 성장이 존재하지 않으며 개개인의 실존적 성장의 의미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실존철학의 내용에서 인간의 삶에서 세계 내 존재로서 자기와 타자 가치영역을 도출하고 그를 질문하는 과정에서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가치 탐구와 실존적 가치관이 변화 혹은 재구성될 것이라 본다. 실존철학은 기본적으로는 자기지향 가치관이지만, 후기 실존철학으로 갈수록 타자와의 존재방식을 중요하게 논의하고 있다. 앞서 가치관 갈등에 의해 마음의 고통이 어며 그 갈등은 관계로부터 온다고 했다. 그러므로 자기와 타자 관계는 중요한 문제가 되는데 타자는 세계와 관련된다. 타자와의 존재방식은 결국 윤리적이며 공동체감을 논의하게 된다.
참고문헌
윤여각 외(2021). 문화와 교육(1개정판). 서울: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윤여각 외(2023). 인간 문화 교육. 서울: 학지사.
구정화 외(2014). 다문화교육의 이해와 실천. 서울: 동문사.
김광수, 「비판적 사고론」, 『철학연구』, 58, 2002.
구본규 외, 『한국 다문화주의 비판』, 서울 : 도서출판 앨피, 2016.
박휴용, 『비판적 다문화 교육론』, 파주 : 이담북스, 2012.
강인애, 남미진, 구민경, 「문화다양성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연구: 문화기반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13.
이동성, 주재홍, 「문화다양성 교육 추진을 위한 기초연구」, 제2회 문화다양성 교육 심포지엄-문화다양성 교육의 방향과 가치 자료집, 2012.
오욱환 (2000), 『한국사회의 교육열: 기원과 심화』, 교육과학사.
임희섭 외 (2002), 『한국의 문화변동과 가치관』, 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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