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국내기업 기업도입사례 분석 & ESG경영 개념소개 및 우리나라 ESG 현황분석 & 느낀점

소개글

ESG경영 국내기업 기업도입사례 분석 & ESG경영 개념소개 및 우리나라 ESG 현황분석 & 느낀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ESG경영 개념소개

2. 우리나라의 ESG 현황분석

3. ESG경영 국내기업 기업도입사례 분석
(1) 네이버 NAVER
(2) 삼성전자
(3) SK하이닉스
(4) 아모레퍼시픽
(5) 오뚜기

4. ESG를 기업의 평가기준으로 삼은 이유?

5. 느낀점

본문내용

4월 FSC 인증 지류로 100% 적용을 완료했다. FSC는 책임 관리되는 산림 자원이 완제품에 사용된 것을 소비자가 쉽게 확인하도록 하기 위하여 인증 제도를 만들어 전 세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기업은 상자와 완충재 모두 FSC 인증 지류로 소재를 단일화하고 기존에 플라스틱 소재의 수축 필름으로 자동 포장하던 포장 과정을 종이 패드 완충재 수동 포장으로 전환했다. 그 결과 종이 소재의 포장재 단일화로 환경부담을 줄였다. 그뿐만 아니라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리필 스테이션’을 오픈했다. 리필 스테이션에서는 15개 제품의 내용물을 전용 리필 용기에 원하는 만큼 담아 구매할 수 있다. 전용 리필 용기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30% 줄여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렇게 기업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하여 여러 방안을 고수했다. 그 결과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소 시킴으로써 탄소 배출량을 절감시키고 경영 성과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5) 오뚜기
오뚜기는 ‘Re-Work, 오뚜기’라는 새로운 ESG 경영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라면 제품의 전과정평가(LCA) 인증을 최초로 획득하였는데, 여기에서 전과정평가(LCA)란 제품의 원료 수급부터 제조, 포장, 운송,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걸친 7대 환경적 영향을 측정하고 평가하여 이를 개선하는 접근방법을 말한다. 또한 지난 2022년, 오뚜기는 유성잉크가 아닌 친환경 수성잉크를 사용하고, 양각 인쇄로 잉크 사용량을 30% 이상 절약할 수 있는 방식의 친환경 포장재를 생산과정에 적용한 바 있다
4. ESG를 기업의 평가기준으로 삼은 이유?
먼저 ESG를 평가 기준으로 삼는것에 대하여 비판의 의견도 많다. 왜냐하면 재무적 평가기준은 숫자이므로 정확하고 양적인 계량화가 가능하지만 ESG는 계량화가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기업의 목적은 이익 창출인데, 현실적 요건을 무시한 채 장밋빛 미래만 얘기하는 것은 잠시의 유행일 뿐 장기적인 비즈니스 트랜드까지는 어려울 것이라는 의문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ESG가 중요한 투자기준이 되는 또 하나의 이유는 흔히 투자자라고 하면 큰 손이라고 여길 수 있지만 이젠 투자자가 아주 넓게 이해관계자로 확장되었기 때문이다. 이해관계자란 소비자, 그 기업이 위치한 지역사회 주민, 그 기업의 회사직원, 시민단체 등으로 상당히 넓다. 즉 우리는 모두 투자자인 것이다.
내 투자금이 석탄회사에 투자되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회사로 들어간다거나, 혹은 외국의 굉장히 가난한 나라에서 아동착취 노동을 일삼는 협력업체를 쓰는 기업에 투자되는 것을 우리는 받아들이기 어렵다. 이러한 이해관계자의 요구를 이제 투자자들이 듣기 시작한 것이다. 이해관계자의 요구는 곧 기업의 매출과 수익으로 연결되니까 결국 큰손 투자자들도 자신들의 투자의 수익과 이해관계자의 요구가 연결된다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에 ESG를 기업의 평가기준으로 삼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5. 느낀점
모든 기업이 계속 번영하기 위해서는 재무적 업적을 올리는 것뿐만 아니라, 어떻게 사회의 안녕에 공헌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지 않으면 안 된다.일 년만 사는 데에는 곡식을 심는 것이 좋다. 십 년을 사는 데에는 나무를 심는 것이 좋다. 그러나 백 년 후의 이윤을 생각한다면 덕(德)을 심는 것이 좋다. 덕(德)의 세상을 만드는 것은 백 년의 대계다(문장궤범).ESG 경영이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외부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ESG 내재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ESG 내재화는 좋은 기업, 즉 사회를 배려하는 덕과 윤리를 갖춘 기업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기업은 ESG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아도 ESG 선진 사례로 소개되며 대표적인 기업이 파타고니아이다. 그럼 좋은 기업이란 어떤 기업인가. 좋은 기업이란 기업의 이익뿐만 아니라 사회를 배려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라 할 수 있겠다. 新井는 지속가능한 자본주의에서 좋은 기업은 기업과 주주만을 위한 기업이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사회를 배려하는 기업이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우리 사회가 지속가능하기 위해서 좋은 기업이 필요하며, 현재 많은 기업들은 지속가능하지 못하다고 지적한다. 그 이유는 현재 자본주의 체제에서의 기업 경영은 주주와 기업을 위한 리턴(이익)을 중시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며, 그렇기 때문에 ROE(자기자본순이익률)경영이 중요시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ROE는 주주에 대한 ‘리턴’의 최대화를 목표로 하는 경영을 말하며, 이런 체제에서는 단기간에 지속적으로 수익을 올려야 한다. 이는 기업뿐만 아니라 국가가 중시하는GDP(국내총생산)도 단기간의 리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보고, “현재의 자본주의에서는 기업도 국가도 ‘일정 기간의 이익’인 (자금 등의)흐름을 효율적으로 높이는 것이 최대한의 목표”로 돼 있음을 문제로 지적한다. 자금과 물질의 흐름을 최대화하기 위한 목적은 사회기반을 파괴하는 행위로 이어지며, 이러한 문제의 대표적인 예시로 “계획적 진부화”를 예로 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新井는 좋은 기업은 단지 이윤을 극대화시키는 기업이 아니라 ‘자산 형성’ב사회 형성’ב마음의 형성’을 함께 추구하는 기업으로 정의하고 있다. 주주가 투자를 통해 자산을 형성하는 한편 사회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느끼면 마음도 따뜻해진다는 것이다. 이런 좋은 기업을 찾아 투자자에게 소개하고 있는 카마쿠라투자신탁은 투자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결국 좋은 기업이란 기업과 주주뿐만 아니라 사회와 환경을 함께 배려하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이론의 창안자인 프리먼 교수도 한국의 ESG세미나에 참석하여 \"양심적인, 책임 있는 기업 운영이 생존의 전제 조건이자 성공적으로 기업을 운영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 됐다\"고 강조하고 \"이해관계자, 윤리, 가치, 사회 문제 해결 등이 이익만큼 중요한 개념이 됐으며, 앞으로 이 모든 개념이 이익 창출과 연계될 것\"이라고 강조하여 기업이 생존을 위해 ESG가 필수이며, 또한 ESG는 핵심은 좋은 기업, 사회를 위하는 기업이 되는 것임을 강조하였다.

키워드

ESG 경영,   ESG 사례,   탄소중립,   ESG,   CSG,   기업의사회적책임,   기업윤리,   윤리경영,   삼성전자,   SK하이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