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이슈 분석_제 2독립기념관 추진 논란에 대한 고찰

소개글

시사이슈 분석_제 2독립기념관 추진 논란에 대한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 정부의 제2독립기념관 추진에 대한 논란 이어져
2. 천안 지역을 중심으로 충청권의 반대도 심해져
3. 제 2독립기념관 건설에 대한 비판적 시간의 고찰
4. 마치면서 : 제 2독립기념관 건설 논란이 국론 분열로 이어지지 않아야

본문내용

야당)과 광복회 등의 충돌로 큰 상처를 입은 상태이다. 하지만 충남도민과 천안시민은 민족의 聖地인 독립기념관이 논란의 중심으로 부각되거나, 정쟁의 대상이 되는 것을 절대로 원하지 않을 것이다.
어쨌든 엎친 데 겹친 격으로 보훈부가 제2독립기념관을 건립하겠다고 나섰으니 천안시민들과 충청도민들의 상처가 더 커지지 않을까 우려스러운 점도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제 2독립기념관 건설이 또 다른 역사 갈라치기가 되어 국론 분열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 이미 천안 독립기념관에도 국내외 계열별 독립운동이 정리되어 있다. 그렇지 않아도 윤석열 정부 들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논란, 쪼개진 광복절 경축식, 뉴라이트 성향으로 지목된 인사들의 정부 및 공공기관 대거 등용 등으로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만약에 별도 독립기념관을 짓는다면 국민적 공감대부터 얻는 것이 합당 할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제2독립기념관 건립은 뉴라이트 역사관 강화로 오해 받을 소지가 너무나도 많다.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로 촉발된 역사, 이념전쟁이 반복되고 수백억 원 혈세마저 낭비된다면 소모적 정쟁을 어떻게 감당해야 될 것인가. 반드시 필요하다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투명한 설명이 필요할 것이다.
만약 보훈부가 서울에 제2독립기념관을 설립하면 천안 독립기념관은 無用之物이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 민족의 힘을 하나로 모은 歷史性을 지닌 독립기념관은 대표성과 위상 약화는 물론 숭고한 가치까지 훼손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독립기념관은 결국 찾는 사람이 없이 잡초만 무성한 독립기념관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 [끝]

키워드

독림기념과,   뉴라이트,   제 2독립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