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베 르 디
2.작품경향
3.작품해설
2.작품경향
3.작품해설
본문내용
아는 울리카의 말대로 약초를 캐며 남모르는 사랑을 잊으려 한다. 자신의 사랑의 감정과 또한 그것이 이루어질 수 없음을 신에게 간절히 고백하는 순간 리카르도가 나타나 열정적인 사랑의 마음을 노래한다. 아멜리아는 이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지만 결국 리카르도의 진실의 힘에 무너져 사랑을 고백하고 만다. 이때 멀리서 리카르도의 신변을 걱정한 레나토가 나타난다. 음모자들이 총독을 쫓아와 죽이려함을 듣고 서둘러 리카르도를 피신시키려고 온 것이다. 총독 옆에 있는 여자가 그의 아내인 것도 모르고 총독에게 자기의 망토를 입고 암살자들을 피해 가라고 한다.
리카르도는 레나토에게 성까지 이 여인을 데려다 주되 베일을 가린채로 말하지도 쳐다보지도 말 것을 그리고 성에 도착해서는 서로 정반대 쪽으로 헤어지라고 명한다. 리카르도가 사라진 후 바로 사무엘과 톰 일행이 이 둘을 가로막는다. 이 암살자 집단은 총독이 아닌 레나토인 것에 실망하면서 베일의 여자가 누구인가를 밝히라고 종용한다. 레나토가 이들과 맞서 싸우려 하자 아멜리아는 베일을 놓아 버린다. 이에 충격을 받은 레나토는 배신감에 떨며 리카르도를 저주하고 사무엘과 톰과 함께 암살계획에 가담한다.
<제 3막> 레나토의 서재 / 리카르도의 방 / 가면무도회장
레나토의 서재. 집으로 돌아온 레나토는 아멜리아에게 느낀 배신감으로 그녀에게 죽음을 종용한다. 그러나 아멜리아는 한순간의 사랑 때문에 남편의 이름을 더럽힌 적은 없다고 말하면서, 죽기전에 아들을 안아 보게 해달라고 간청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나토는 칼을 빼들며 복수할 것을 결심한다. 또한 반란자인 사무엘과 톰에게 리카르도를 죽이는 계획에 동참할 것을 약속한다.
가면무도회장. 이때 아멜리아가 오스카가 전한 총독의 초대장을 가지고 왔다고 하면서 들어온다. 레나토는 이때가 두사람을 죽일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며 기뻐한다.
한편 무도회장과 연결된 큰방에서는 리카르도가 레나토와 아멜리아를 본국으로 보내는 문서에 서명을 하려 한다. 자신의 사랑을 멀리 보내는 안타까움과 슬픔이 의무감과 교차하지만 결국 그는 자기의 희생에 서명을 한다.
많은 군중들이 가면 무도회에서 춤추며, 즐기고 있을 때 레나토가 나타난다. 레나토는 오스카로부터 리카르도가 어떤 모습으로 변장했는지를 확인한다. 한편 무도회가 한창 무르익을 무렵 아멜리아와 리카르도가 다시 만나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아멜리아는 눈물로 호소하며 빨리 도망칠 것을 애원하지만 리카르도는 아멜리아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다시한번 확인한후 그녀가 내일 레나토와 함께 본국인 영국으로 돌아가게 될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아멜리아는 이러한 리카르도의 배려에 대해 깊은 감사를 느끼며, 이젠 서로 이별이라는 것을 말하려는 순간 레나토의 차가운 칼이 리카르도를 향한다. 순간, 가면무도회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모두 살인자인 레나토를 죽이려 할 때 죽음을 앞에둔 리카르도는 자신의 희생을 통하여 아멜리아의 결백을 중명함과 동시에 레나토를 용서한다고 말함으로서 백성들에 대한 총독으로서의 사랑을 마지막으로 베풀며 숨을 거둔다.
리카르도는 레나토에게 성까지 이 여인을 데려다 주되 베일을 가린채로 말하지도 쳐다보지도 말 것을 그리고 성에 도착해서는 서로 정반대 쪽으로 헤어지라고 명한다. 리카르도가 사라진 후 바로 사무엘과 톰 일행이 이 둘을 가로막는다. 이 암살자 집단은 총독이 아닌 레나토인 것에 실망하면서 베일의 여자가 누구인가를 밝히라고 종용한다. 레나토가 이들과 맞서 싸우려 하자 아멜리아는 베일을 놓아 버린다. 이에 충격을 받은 레나토는 배신감에 떨며 리카르도를 저주하고 사무엘과 톰과 함께 암살계획에 가담한다.
<제 3막> 레나토의 서재 / 리카르도의 방 / 가면무도회장
레나토의 서재. 집으로 돌아온 레나토는 아멜리아에게 느낀 배신감으로 그녀에게 죽음을 종용한다. 그러나 아멜리아는 한순간의 사랑 때문에 남편의 이름을 더럽힌 적은 없다고 말하면서, 죽기전에 아들을 안아 보게 해달라고 간청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나토는 칼을 빼들며 복수할 것을 결심한다. 또한 반란자인 사무엘과 톰에게 리카르도를 죽이는 계획에 동참할 것을 약속한다.
가면무도회장. 이때 아멜리아가 오스카가 전한 총독의 초대장을 가지고 왔다고 하면서 들어온다. 레나토는 이때가 두사람을 죽일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며 기뻐한다.
한편 무도회장과 연결된 큰방에서는 리카르도가 레나토와 아멜리아를 본국으로 보내는 문서에 서명을 하려 한다. 자신의 사랑을 멀리 보내는 안타까움과 슬픔이 의무감과 교차하지만 결국 그는 자기의 희생에 서명을 한다.
많은 군중들이 가면 무도회에서 춤추며, 즐기고 있을 때 레나토가 나타난다. 레나토는 오스카로부터 리카르도가 어떤 모습으로 변장했는지를 확인한다. 한편 무도회가 한창 무르익을 무렵 아멜리아와 리카르도가 다시 만나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아멜리아는 눈물로 호소하며 빨리 도망칠 것을 애원하지만 리카르도는 아멜리아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다시한번 확인한후 그녀가 내일 레나토와 함께 본국인 영국으로 돌아가게 될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아멜리아는 이러한 리카르도의 배려에 대해 깊은 감사를 느끼며, 이젠 서로 이별이라는 것을 말하려는 순간 레나토의 차가운 칼이 리카르도를 향한다. 순간, 가면무도회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모두 살인자인 레나토를 죽이려 할 때 죽음을 앞에둔 리카르도는 자신의 희생을 통하여 아멜리아의 결백을 중명함과 동시에 레나토를 용서한다고 말함으로서 백성들에 대한 총독으로서의 사랑을 마지막으로 베풀며 숨을 거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