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촌- 김광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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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핵심 정리

2.연구 문제

3.감상의 길잡이(1)

4.감상의 길잡이(2)

5.감상의 길잡이(3)

6.맥락 읽기

본문내용

키고 있는 조각 달(야윈 손)의 위치인지조차 검증되지 않은 채 「분수처럼 흩어지는 푸른 종소리」만을 공염불처럼 외웠다. 우리 촌락의 시계가 가리키는 시간과 외인촌의 종소리가 알리는 그 시간의 시차(時差)…. 그 시차 적응의 긴장 속에 김광균의 진정한 시적 공간이 숨어있는 것이다.
「분수처럼…」의 그 구절이 모더니즘 이론의 표본이 된 것처럼 이제 「외인촌」 한 편의 시는 왜 우리가 지금 다시 한국시를 읽어야 하는 지를 밝혀주는 좋은 본보기로 남게 될 것이다. <이어녕 교수>
맥락 읽기
1. 이 시에서 말하는 이는 누구인가?
☞ 나
2. '나'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 산협촌, 외인촌
3. 이 시에서 외인촌은 우리의 전통적인 향토 마을과 같은 곳일까?
☞ 아니요.
3-1. 그럼, 외인촌은 어떤 곳일까?
☞ 외국 사람들이 사는 곳
3-2. 그래서 어떤 느낌을 주나?
☞ 이국적인 느낌
3-3. 그러한 느낌을 나타내주는 시어를 찾아보자.
☞ 파아란 역등(驛燈)을 달은 마차(馬車) / -전신주 / -안개 자욱한 화원지(花園地) / -외인 묘지 / -공백(空白)한 하늘에 걸려 있는 촌락의 시계 / -날카로운 고탑 / -퇴색한 성교당 / -종소리
4. 무얼하고 있지?
☞ 산협촌(외인촌)의 경치를 보고 있어요. (관찰하고 있어요)
5. 하루 중 어느 때일까? 시간이 어떻게 바뀌지?
☞ 저녁→밤→아침
6. 외인촌의 저녁 풍경은 몇 연에 나와 있지?
☞ 1, 2, 3연
6-1. 외인촌의 저녁 풍겨은 어떻지? (자세히 묘사하여 말해보자)
☞ 하이얀 모색(저녁 어스름) 속에 있다.
→ 파아란 역등을 달은 마차 한 대가 지나 가고, 전신주 위엔 새빨간 노을에 젖은 구름이 걸려 있다. 바람이 불고 작은 집들이 창을 내리고, 갈대밭에 묻힌 돌다리 아래 작은 시내가 흐르고 있다. 안개 자욱한 화원지의 벤취 위엔 한낮에 소녀들이 남기고 간 시든 꽃다발이 있다.
6-2. '나'는 외인촌의 저녁 풍경을 보고, 어떤 느낌을 받았을까?
☞ 고독하다. 아름답다. 펴온하다. 고독마저도 감미롭다.
6-3. 외인촌의 저녁 풍경을 그려 보자.
7. 외인촌의 밤풍경은 어떠하지?
☞ 외인 묘지의 어두운 수풀 뒤에 가느다란 별빛이 내린다.
7-1. 외인촌의 밤 풍경을 그림으로 그려보자.
8. 외인촌의 아침 풍경은 어떻지?
☞ 빈 하늘에 걸려 있는 마을의 시계가 10시를 가리키고 있고, 낡은 교회당 지붕 위에선 종소리가 울리고 있다.
8-1. 외인촌의 아침 풍경을 그림으로 그려 보자.
9. 만약, 시의 종류를 노래하는 시, 생각하는 시, 보는 시로 나누어 본다면, 이 시는 어느 시에 해당될까?
☞ 보는 시
10. 이렇게 이 시는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형체없는 소리마저도 그림같이 표현하고 있다. 그러한 곳을 찾아 보자.
☞ 한낮에 소녀들이 남기고 간 / 가벼운 웃음과 시들은 꽃다발이 흩져 있었다.
☞ 분수처럼 흩어지는 푸른 종소리
11. 외인촌의 모습을 머리 속에 그려 보고, 정리해 보자.
☞ 이 시는 외인촌의 이국적인 정서를 한 폭의 그림처럼 그려내고 있는 시이다.

키워드

외인촌,   김광균,   ,   도시인,   고독,   이미지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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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2.03.13
  • 저작시기2002.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1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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