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문제인데, 우리나라 의사결정기구에서는 한번도 이 부분에 대해 고민하지 않았다. 그나마 최근에 와서 복지를 논하는데, 그리고 거기에 여성 몇 명 끼워주는데, 거기 들어간 어떤 여성국회의원들도 '여성'의 사명을 갖고 일하지 않는다. 여성이기 때문에 거기에 들어간 것인데, 구색맞추기로나마 끼워진 것인데, 자신이 여성이라는 사실이 그곳에 들어가게 된 결정적 이유임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일을 하는데 아주 인색하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 가지고는 이 문제 해결하지 못한다. 적어도 어떤 영역에서는 더 많은 여성들이 여성의 이름으로 정치적 대표권을 행사해야한다. 복지영역은 당연한 영역이고 그 다음에 교육, 정보통신 이렇게 점점 확대해 가야 한다. 아이들의 양육에 대해 가장 고민하는 것은 엄마이다. 그러니 교육에 당연히 목소리를 내야하고, 애가 매일 핸드폰 쓰고 인터넷 쓰는데 그게 제대로 돌아가는지 유해하진 않은지, 정보통신에 관여해야한다.
남성들이 "내가 복지부분에 가서 여성의 문제 대신 풀게"라고 한다. 아니, 그렇지 않다. 여성이 그 일을 직접 해야한다. 어떤 연구결과를 봐도 그나마 여성의 문제는 여성이 고민해왔지 남성들이 대신 해주지 않았다. 당연히 직접 체험하는 여성이 남성보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더 적극적이라는 것이다. "야 남자인 너희들이 임신출산 뭘 알어?"라고 당당히 말해야 한다. 누가 뭐래도 여성인 우리들이 최소한 그런 복지 영역만큼은 목소리를 내야 하는 것이다.
정치라는 게 가치의 배분이라 했다. 가치의 모든 영역에 여성들이 참여하고 있는가?. 현재 노동인구의 49%가 여성이다. 그런데 직장의 반이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직능대표라고 하는 사람들은 다 남자이다. 하다못해 대학 학생회장도 거이 남자이다. 여성이 스스로 그 자리들을 남자의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성 스스로 생물학적 대표성을 정치적 대표성으로 표현해 내길 포기하는 것이다.
각 영역에 여성이 포진해 있는 만큼, 정치적 대표성도 가져야 한다. 정치적 대표성이라고 하는 것은 그 사회, 집단의 삶을 가장 잘 대변해 줄 수 있는 사람이 가져야 하는 것이다.
여성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에 참여해야하는 이유는 단순히 '여자이기 때문에 나가야 한다'가 아니다. 다른 지역에 있는 직장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더 많은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지역사회의 내용, 문제를 잘 알기 때문에 더 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 많은 여성들이 기초의회에 참여해야 되고 일로서 전문적으로 뛰어들어야 한다. 그게 명예직이라고 하는 건 말도 안 된다.
정치는 가치의 배분이고 가치의 배분은 힘에서 결정이 나는 것이다. 여성이 정치에 참여할 때만이 그 힘을 바탕으로 해서 여성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정치에 참여하되 지금까지 보여진 더러운 정치행태대로가 아니라 여성들이 가진 자원들을 총동원해서 더 많은 여성들을 정치영역에 내보내기 위한 연대활동을 해야 한다. 선거에 여자후보가 나오면 여자들이 가서 자원봉사 해줘야 하고 여자 뿐 만 아니라 남자들도 설득해서 끌어들여야 한다.
여성들의 정치세력화에 힘을 쏟아야 한다.
남성들이 "내가 복지부분에 가서 여성의 문제 대신 풀게"라고 한다. 아니, 그렇지 않다. 여성이 그 일을 직접 해야한다. 어떤 연구결과를 봐도 그나마 여성의 문제는 여성이 고민해왔지 남성들이 대신 해주지 않았다. 당연히 직접 체험하는 여성이 남성보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더 적극적이라는 것이다. "야 남자인 너희들이 임신출산 뭘 알어?"라고 당당히 말해야 한다. 누가 뭐래도 여성인 우리들이 최소한 그런 복지 영역만큼은 목소리를 내야 하는 것이다.
정치라는 게 가치의 배분이라 했다. 가치의 모든 영역에 여성들이 참여하고 있는가?. 현재 노동인구의 49%가 여성이다. 그런데 직장의 반이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직능대표라고 하는 사람들은 다 남자이다. 하다못해 대학 학생회장도 거이 남자이다. 여성이 스스로 그 자리들을 남자의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성 스스로 생물학적 대표성을 정치적 대표성으로 표현해 내길 포기하는 것이다.
각 영역에 여성이 포진해 있는 만큼, 정치적 대표성도 가져야 한다. 정치적 대표성이라고 하는 것은 그 사회, 집단의 삶을 가장 잘 대변해 줄 수 있는 사람이 가져야 하는 것이다.
여성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에 참여해야하는 이유는 단순히 '여자이기 때문에 나가야 한다'가 아니다. 다른 지역에 있는 직장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더 많은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지역사회의 내용, 문제를 잘 알기 때문에 더 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 많은 여성들이 기초의회에 참여해야 되고 일로서 전문적으로 뛰어들어야 한다. 그게 명예직이라고 하는 건 말도 안 된다.
정치는 가치의 배분이고 가치의 배분은 힘에서 결정이 나는 것이다. 여성이 정치에 참여할 때만이 그 힘을 바탕으로 해서 여성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정치에 참여하되 지금까지 보여진 더러운 정치행태대로가 아니라 여성들이 가진 자원들을 총동원해서 더 많은 여성들을 정치영역에 내보내기 위한 연대활동을 해야 한다. 선거에 여자후보가 나오면 여자들이 가서 자원봉사 해줘야 하고 여자 뿐 만 아니라 남자들도 설득해서 끌어들여야 한다.
여성들의 정치세력화에 힘을 쏟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