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불교

목차

1.일본중세 불교
1)초기
2)신불교
3)정토진종
4)맺음

본문내용

종과 연결된 이세신도가 일어난다.
마무리
초기 천황가와 귀족계층의 전유물이었던 불교는 가마쿠라 신불교의 등장과 신불습합등의 대중화과정을 거쳐 일본의 토착종교로서 자리매김 해간다.
또한 어지러운 중세 시대 서구의 기독교도들이 그랬듯이 일본인들도 현실의 불안과 좌절을 극복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불교의 구원을 갈구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김채수 교수는 중세에서 근세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노부나가와 히데요시의 불교교단의 파괴를 지적하고 있는데 이것 또한 설득력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 불교라는 것이 단순히 서구의 기독교에 대한 대응물이 아닐까싶은 우려가 없지 않았으나. 섣부른 판단을 내릴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천태종
고려 초부터 국가의 보호를 받으며 크게 발달한 불교는 11세기 전후에 불교의식에 치중하는 귀족들의 애호를 받은 법상종이 발달하였다. 그 무렵 문종의 넷째 아들인 대각국사 의천의천(義天,1055∼1101)은 송에 유학하고 돌아와 화엄종의 입장에서 선종을 통합하기 위해 해동 천태종을 창시(1097)하였다. 그러나 의천 사후 선종은 다시 독립하게 된다.
조계종
무신정변 이후 왕실과 문신 귀족의 비호아래 성장해 온 교종중심의 불교가 최씨정권의 탄압을 받아 선종계통의 불교가 융성하게 되는데 이런 차원에서 선종을 중심으로 교종을 통합하려는 조계종이 지눌(知訥,1158∼1210)에 의해 제시된다.
조계종은 무신정권의 정책적인 후원을 받으면서 성장하나 원의 간섭기에 접어들어 불교의 혁신운동은 단절되고 불교사원은 막대한 토지와 노비를 소유하게 되어. 고려말 신진사대부들의 비판의 대상이 된다.

키워드

불교,   신불교,   정토진종,   정토신앙,   귀족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