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교사제와 교장선출보직제

목차

1.수석교사제의 역사적 배경

2.수석교사제 정원제(10%)의 문제

3.수석교사제의 근본적인 한계와 문제점

본문내용

입되면서 행정학교 출신 교장 임용도 가능, 별도의 교장자격증은 없음.
▶중국: 교내 의결기구인 교무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교원대표, 학술전문가, 교육행정기관의 고급관리 등으로 구성된 교원자격심사위원회에서 임명, 별도의 교장자격증은 없음.
▶미국: 주별 결원선언 → 선발준거 설정 및 공개(학교경력 3년, 교육행정과정(6∼20학점)→ 후보자 명부 작성(알리는 과정- 행정가 자격연수, 위원회 활동 등을 통한 명부작성) → 사정단계(자격심사 후 사정면담 진행, 면담은 교육감을 중심으로 한 개별면담과 집단면담으로 나누어서 한다. 집단면담 - 부모, 교사, 교육행정가가 참여한다. 면담결과는 평정점수로 수치화한다.) →채용결정(교육감의 결정과 교육위원회의 동의를 거쳐 채용) 별도의 교장자격증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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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2 - (특성화)전문교사제
"전문교사(특성화 등)제 도입"
특성화 전문교사 자격 표시제는 전교조가 평생교육 차원에서 교사의 전문성을 획득하고 교실붕괴를 막을 수 있는, 교원과 교육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마련한 교원정책이다. 생활지도, 상담, 국토기행, 풍물놀이, 등산, 서예 등 교과 및 학생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특기와 적성을 지닌 교사에게 부전공처럼 특성화자격을 부여하여 월 10만원 이상의 수당을 지급하고 자율적인 전문연수와 학교내외의 활동에 따른 행·재정지원을 한다. 또한 50대 이상의 원로교사는 교육실습생 지도, 교사 고충 상담, 학생생활상담을 맡는 전문교사로서 처우와 예우 면에서 교장급의 대우를 보장해야 한다. 이는 청소년단체와의 연계, 학생의 전인교육, 교사의 평생연수를 전제로 한다. 이는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통하여 교육의 다양성을 살릴 수 있는 제도이다.
가. 교육행정 연수를 통해 부여하는 기존의 수직적인 자격체계 하나만 갖고는 세계화의 열풍을 이겨낼 수 없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삶과 앎을 가르치려면 먼저 교사 개인이 스스로 좋아하고 매진할 수 있는 분야의 특기를 개발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통로를 열어주어야 한다.
나. 교원의 전문직성을 살리고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으며 자율적으로 평생 노력하는 교원 연수체제를 구축할 수 있다. 특히 원로교사와 여교사의 입지를 보장할 수 있다. 원로교사는 교생지도 및 후배교사 상담 활동에 전문성을 가질 수 있다.
다. 학교의 공동체성을 되살리고 인간화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제도이다. 변화하는 학교의 현실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교과지도와 전인교육은 제도적인 면에서 체계적으로 병행될 수 있어야 한다. 교실친화적이고 환경친화적인 특성화 전문교사제는 사제동행의 생동하는 제도라고 할 수 있다.
라. 인증 기구 및 절차 구성의 조건
교육부의 연수기관 지정 확대: 전국환경교사 모임 등 수 백 개의 공신력 있는 기구를 인증화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교육부-교원노조-청소년·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인증위원회를 구성·운용할 수 있다. 또한 교사 개인의 노력(연수 기록, 자격 보유, 저술활동, 기타)을 인증할 수 있는 종합인사기록제 도입 등의 인증 절차를 마련할 수 있다. 각종 현장중심의 연수 프로그램, 인증받은 단체의 전문연수를 이수하거나 특성화 분야에 객관적인 업적(저술, 논문, 심사)을 인증받은 교사에게 '특성화 자격 표시'를 허용하고, 특성화 자격을 보유한 교사에게는 최대한의 자율연수비 지원, 행정지원, 유급휴가, 그에 상응하는 수당을 지급하며, 정규교육과정, 교내외의 특활, 청소년 수련활동, 파견 근무 등 총체적으로 교내외에서 교원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춘다.

키워드

수석교사제,   교장선출보직제,   배경,   통합교육,   연계 교육과정,   교원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