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식성 발달의 정리

목차

Ⅰ. 서 론

Ⅱ. 문식성의 개념과 성격

Ⅲ. 문식성 발달에 대한 학자들의 관점

Ⅳ. 문자로의 발달 과정

Ⅴ. 읽기 발달

Ⅵ. 쓰기 발달

Ⅶ. 결 론

※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에 관해 이영자와 이종숙(1985)은 3세아는 주로 긁적거리기 단계와 획의 출현 단계를, 4∼5세아는 주로 의도적 자형 출현 단계, 완전한 글자 형태 출현 단계, 단어 쓰기 단계를 보였다고 보고했다.
이차숙과 노명완(1994)은 쓰기 과정을 초기 단계의 글쓰기와 발전 단계의 글쓰기를 구분하여 설명하였다. 초기 단계에서 1세는 상징 사용 시기로 종이에 뭔가 쭉 그어 놓는다. 2∼3세는 긁적그리기 시기로 종이 위에 마구 긁적거려 놓는다. 그러나 이 때는 자신의 경험과 긁적거림을 연결시킬 수 있다. 4세가 되면 그림과 글의 차이를 인식하게 된다. 그러나 아직 그림은 추상적이고 글은 문자 모양의 긁적거림이다. 5세 경에는 문자를 따라서 슬 수 있고 이름도 쓸 수 있다. 6세가 되면 이제 남이 알아 볼 수 있는 단어를 쓸 수 있으며, 이야기를 구성하여 설명할 수도 있게 된다. 초등학교 입학 시기인 발전 단계에서의 글 쓰기에 있어서는 정확하지는 않더라도 쓰기의 목적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글을 쓸 수 있고, 알아 볼 수 있는 글씨, 맞춤법, 문장 부호 등이 나타난다.
이상과 같은 연구 결과들은 유아기에 쓰기 능력의 토대가 마련되어야 함을 지적하였다. 따라서 자연스러운 쓰기 경험을 통해 유아의 쓰기 능력을 발달시키기 위해서 가정에서는 문자를 활용하는 문식적 환경을 마련하고, 유치원에서는 쓰기 코너를 따로 마련하여 물리적 환경을 구성함으로써 유아가 자발적으로 쓰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교사는 자연스럽게 쓰기 행동의 모델 역할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Ⅶ. 결 론
위 본론에서 살펴보았듯이 문자는 인간의 의사소통을 위하여 사용되는 시각적 기호 체계이다. 시각적 기호인 문자는 글에 사용되어 문자 언어를 이루고 청각적 기호인 음성은 말에 사용되어 음성 언어를 이룬다.
인간의 사회, 문화는 문자가 있고 없음과 배우기 쉽고 어려움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여왔다. 문자가 없는 사회는 음성언어로 살아온 상태 그대로 머물러 있으나 문자가 있는 사회, 문화는 빠르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읽기, 쓰기는 의미를 구성하는 활동으로서 독자와 필자 사이에 의미를 전달한다. 독자로서의 유아, 필자로서의 유아들은 읽기, 쓰기 습득의 과정에 부모, 교사, 성인들은 상호작용의 대상이 되면서 절대적인 도움을 준다.
문자언어의 학습이란 문자 언어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 것인지를 아는 것이다. 문식성이란 문자 언어의 표상체계를 사용하는 것을 말하며, 읽기와 쓰기 활동이 이에 해당된다. 읽기나 쓰기를 말소리와 문자의 단순 대응으로 보는 것이 기초 기능의 개념이고, 같은 읽기나 쓰기를 보되 이를 전달자의 의도와 목적, 수신자의 배경과 필요, 그리고 상황이라는 종합적인 의사소통의 맥락 속에서 보는 것이 고등 기능의 개념이다.
※ 참 고 문 헌
1. 강성화, 김경회 공저, 「유아언어교육」, 동문사, 2001
2. 이경화, 「아동의 언어발달」, 성조사, 1995
3. 이경화, 「유아언어교육론」, 성조사. 1995
4. 이차숙, 노명원 공저, 「유아언어교육론」, 동문사, 1994

키워드

문식성,   발달,   정리,   통사 능력,   어휘능력,   상호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