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라덴과 아프간의 입장과 미국의 입장에 대해 써 주실 착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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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빈 라덴과 아프간의 입장과 미국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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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과 아프간의 입장과 미국의 입장에 대해 ~~~~

지난 9월 11일 미국에서 테러범에 의해 납치된 항공기가 세계무역센터와 국방부 건물로 돌진하여 충돌하는 대형 테러참사가 있었다. 이번 테러로 6천여 명이 목숨을 잃고, 102층 건물이 무너져 내리는 등 재산피해로 인한 손실도 막대했다. 또한 이번 테러는 상상을 초월하는 무모한 방식으로 자행되어 온 세계에 경악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따라 미국은 즉각적인 강력 응징 방침을 천명하고 서방 선진국을 비롯 심지어 아랍권 나라들 조차 이에 적극 동조하고 나섰다. 이번 테러에 대해 많은 나라가 이렇게 규탄하는 이유는 무고한 사람들을 많이 희생시키는 등 최소한의 테러 윤리조차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테러는 강자의 핍박에 대항하기 위한 약자의 극단적 투쟁행위이다. 그것은 약자가 생존을 위하여 선택한 정당방위적 행위이기 때문에 잔인하면서도 일면 정의와 명분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번 미국에서 테러를 저지른 집단은 오사마 빈 라덴을 비롯한 이슬람 원리주의자들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들은 그동안 미국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미국은 이슬람 국가인 팔레스타인 해방기구와 기독교 국가인 이스라엘 간의 영토분쟁에서 늘 이스라엘을 중시하는 정책을 펴 왔다. 현재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영향력은 절대적이기 때문에 서방위주의 정책을 펴는 미국의 존재는 이슬람 국가들에게 늘 위협이 되어 왔다. 따라서 이번 테러도 이러한 측면에서 살펴본다면 약자가 생존을 위한 대항수단으로써 선택한 행위라고 할 수 있다.

본문내용

운데 사면초가에 몰린 아프간의 물라 오바이둘라 아크훈드 국방장관은 24일 성명을 통해 “30여만명의 무자헤딘(성전 전사)이 아프간의 국경과 중요 지역을 지키고 있다”며 “아프간 국민은 경계를 늦추지 말고 성전을 준비하라”고 촉구했다.그는 이 가운데 4만여명에 이르는 청년들이 ‘죽음의 서약’을 하고 참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이어 “우리는 전국민에게 스스로 준비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성전에 나서도록 교육시켜왔다”면서 현재도 아프간 전역에서 수십만명이 모병에 응하고 있다고 말했다.탈레반 정권의 이같은 모병의 배경에는 미국의 공격을 틈타 정권의 전복을 노리는 북부동맹 등 반군에 대항해야 하는 등 이중의 적을 상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상비군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탈레반은 아프간 북부의 반 탈레반 잔존 세력과의 전투에서도 자원병에 의존해 왔다.탈레반이 전투태세를 강화하고 실제 작전에 들어갔다는 증거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이슬라마바드 주재 유엔아동구호기금(UNICEF)의 스테파니 벙커 대변인은 “탈레반이 카불과 칸다하르의 유엔 사무소를 급습해 위성전화와 무전기, 컴퓨터, 차량 등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으며 이를 어기면 처형하겠다고 위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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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라덴,   아프간,   미국의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