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혼례감상문

목차

□ 제 목 : 전통혼례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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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전통혼례와 현대혼례의 비교분석**

- 목차 -

1>-혼례의 준비
◈전통혼례
1.의혼 2.납채 3.납폐

◈현대혼례
1.혼인 상대 2.약혼 3.함 받기

2>-혼례식
◈전통혼례
1.친영

◈현대혼례
1.식순안내
2.혼인신고

3>-전통혼례와 현대혼례의 차이
1.혼담 2.납채 3.납길 4.납폐 5.폐백

4>-참고 : 결혼에 대한 사고방식의 변화
1.한국사회에 있어서 결혼이 갖는 의미
2.신세대의 결혼관

본문내용

알아가며 신비감을 느끼는 새로운 연애기분으로 살 수 있다.
때문에 결혼과 동시에 권태기에 시달리는 오랜 연애커플보다 훨씬 재미있는 결혼 생활 이 가능하다.
4 중매 결혼은 상대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으로 긴장하기 떠문에 결혼 생활이 늘 활 기 있다.
(3)혼전동거에 관하여
미리 살아보고 선택하는게 좋다는 의견이 90%이상이었다. "사랑과 결혼은 별개" 라 는 신세대의 가치관이다. 사랑은 사랑이고 결혼은 결혼에 적합한 사람과 한다. 결혼 은 단 한번 뿐이고, 만약 상대가 맘에 안든다면 이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교 관습에 묶인 기성세대의 반대가 있더라도 대부분 상관안하겠다는 의견이었다. 동거를 하면 여자만 손해라는 의견도 있었는데, 아직까지 여자의 순결이 중요시 된다 는 이유였다.
3)신세대 남녀의 결혼준비에 대한 의식
1 혼수를 준비하는데 드는 금액
'2천만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는 대답이 응답자의 36.9%
'3천만원대를 예상한다’는 대답도 33.7%
그외에 1천만원 미만이 10.1%
1천만원∼2천만원대가 8.9%
4천만원대 이상도 5%를 차지하고 있다.
2 약혼식에 관해
'하지 않을 것이다' 가 81.6%로 거의 대부분의 커플들이 약혼식을 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왔고 이를 계층별로 살펴보면 20대 초반에는 약혼식을 하는 비율이 높았으나 연령이 높아질수록 약혼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약혼식 장소로는 호텔 (53.6%)이 제 1순위로 꼽혔다. 그 뒤를 이어 회관이나 가든(21.2%), 그리고 음식점 (14.3%), 집(4%), 야외(6.8%)순이다.
4)신세대 부부의 라이프 스타일
1 집장만
집장만을 할 계획이 없는 부부가 많다. 재태크를 통한 부업 혹은 자기사업에 자금을 모 으기 원한다. 자가용 장만은 결혼 1~2년내 90%이상의 커플이 장만하고자하며 결혼하 기 전부터 결혼자금이나 신혼집자금 보다 자가용마련이 우선으로 나타난다.
2 재태크
맞벌이 부부를 원한다. 같이 벌어 풍족하게 쓰기를 원한다면 적금을 통해 자금을 모은 다.
3 시부모 봉양
시부모봉양에 대한 의무감은 없다.(실제로 부모님들도 자녀에게 의존하지 않는다).
자녀교육에 대한 관계로 오히려 친정집과의 유대 관계가 커진 것이 특징이다.
4 출산
신세대부부들은 신혼1~2년 안에는 아이를 갖지 않겠다는 경우가 많다. 3~4년 후에는 아이를 1명 갖겠다는 생각으로 자녀에게 얽매이지 않는다는 경향이다.
5 여가시간
소비지향적 여가 보내기 형태 : 자동차를 타고 갈 수 있는 곳으로 근교 드라이브,쇼핑, 외식을 한다.
집안에서 여가 보내기 형태 : 집안에서 비디오, T.V를 본다.
신세대부부의 비젼 → 안정된 삶을 꿈꾼다
자기사업을 갖겠다는 외식산업 유흥업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유있는 성공을 거둔다.
전문인으로서의 변신을 희망
5)신세대 맞벌이 부부
1 경제 문제
자신이 쓸 것은 자신이 부담하고 저축계획은 같이 세우고 있다. 수입이 큰 만큼 지출의 규모도 크다. 공동저축을 하며 가게부를 꼼꼼히 쓴다. 재테크에 대한 정보에 관심을 갖 고 관리한다.
2 가사문제
가사부담을 철저히 하고 있다. 요리 등 솜씨가 필요한 부분은 아내가 해도 노동력이 필 요한 청소는 남편이 하는 등 가사분담은 냉철하게 철저히 나누는 경향이다
3 육아문제
결국 맞벌이를 포기해야 할 지경에 이르게 하는 맞벌이 부부의 최대 위기. 육아문제를 결정하지 못하는 이상 아이를 갖지 않는 부부가 늘고있다.
6)신세대의 결혼관에 대해..
신세대들은 옛날부터 내려오는 결혼의 절차를 존중하면서, 그 안에서 허식과 불필요한 형식주의를 버리고 합리주의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결혼절차에 대한 그들의 고민이 다소 전통적이라면, 결혼의 내용에 대한 신세대의 의견은 가히 혁신적이라 할 수 있다. 딩크족, 둥지족, 따로부부와 같은 개념들이 대표적인데, 이 개념들은 신세대 부부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아이없이 둘만의 소득으로 질적으로 풍요한 생활을 누리며 살기를 원하는 '딩크족'이나, 출산을 미루고 부부 둘만이 있는 시간을 최대의 행복으로 여기는 '둥지족' ,또한 부부는 늘 같이 모든 것을 나누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금전관리는 독립재산재로, 또한 주거와 생활은 같이 하는 '따로 또 같이 부부'.
이처럼 신세대들은 부부사이라 하더라도, 상호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주며, 상호 독립된 자아를 유지하려 하고, 또한 아이에게 투자해야 하는 시간을 늦추려고 한다. 이런 실리적인 경향은 예전 우리 아버지 어머니 세대와는 뚜렷이 구분되는 것이다.
그러나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신세대들은 '일생에 한 번 밖에 없는 의식이므로 전통은 지키고 싶다'는 수구파와 '불필요한 절차를 생략하고 실리를 추구한다' 는 혁신파로 나뉘어 다양하게 의견들이 교차하고 있고 아직은 뚜렷한 흐름은 없는 상태이다. 따라서 어떻게 보면 신세대들의 결혼관은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실질과 합리를 버리지 않는 절충주의에 가깝게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결혼은 아마도 두 번의 선택일 것이다. 우선 첫 번째는 결혼을 할 것이냐 안할 것이냐의 선택이다. 독신생활은 우리의 인생설계에서 한번쯤은 심각하게 고려해야할 삶의 방식일 것이다. 어떤 사람은 혼자 사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거의 의무적으로 결혼을 한다. 여자가 28세, 남자가 30세만 넘으면 우리는 언제 결혼하느냐 결혼 안할거냐 라는 질문을 귀찮을 정도로 받기 시작한다. 강박적인'결혼관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는 누구와 결혼 할 것이냐의 선택이다. 그런데 이 경우 결혼후보자가 두 명, 세 명씩 한꺼번에 떠오르지는 않는다. 대개 한 명의 후보자가 나타나며 우리의 선택은 그 사람과 결혼을 하느냐 안하느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즉 배우자의 선택이라는 말보다는 배우자의 결정이라는 말이 더 정확한 말이다. 이 두 가지 선택은 당사자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중요한 결정이다. 이러한 결정을 결혼 상대자의 강압적 요구나 부모의 강압 또는 점쟁이의 궁합에 맡길 수는 없다. 스스로의 결정과 가치관에 따라 자신의 결혼을 선택하고 그 결정에 책임질 수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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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혼례,   현대혼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