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다 안다는 착각 A++레포트

소개글

가족을 다 안다는 착각 A++레포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들어가며
Ⅱ.가족을 다 안다는 착각
1장 이 시대의 서툰 부모들에게
상처로 인해 아이를 거절하는 부모
제안:상처를 치료해 주는 건 진심어린 어린 존중이다.
아이와 부모 사이에 힘 겨루기

제안:적절한 통제가 필요하다.
정서적 유산의 대물림
제안: 외면하면, 고통은 계속된다.

우리는 서로의 거울, 부모와 자녀의 유사성

제안: 아이만의 문제가 아님을 인식하라.

모빌과 같은 가족 체계
제안: 가족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자기애가 필요한 아이
제안: 아이의 마음을 채워주라.

엄마의 모녀관계, 오래된 상처

제안: 아이에게 호기심을 가지라.
상처받은 아이는 돌려주려고 한다.

제안: 다그치지 말고 그저 들어주기

부정적 정서도 담아주기.

제안: 담아주기를 위한 지침

부모는 아이에게 권력자다.

제안: 아이 입장에서 보기

2장. 문제적 행동을 보이는 아이들과 공존하는 법
공감능력의 부재는 어디에서 올까?

제안:가정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 애쓰지 마라.


수치심을 심어 주는 부모
제안: 패턴을 찾아라.
아이는 부모를 비치는 거울
제안: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바꾸기
아이가 음식을 거부해요
제안: 일관성있는 태도를 갖추어라.

허용적인 부모의 그늘, 부모를 때리는 아이.
제안,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의 권위를 다시 세우는 것이다.
지배욕이 강한 아이.
제안: 아이가 나서서 하게 할 것.
안전하고 보호할 수 있는 공간.

제안: 좋은 부모는 실수하지 않는 부모와 다르다.


미운 3살 떼쓰기 대응
문제행동해결법

제안: ‘하지마’는 NO


환경변화의 중요성


제안: 아이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3장. 밝은 가정을 향한 작지만 확실한 한걸음
1. 좋은 부모는 좋은 부부 관계를 유지하는 부모다

제안: 아이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들을 파악해라


자녀와 부모 사이의 뿌리 깊은 오해: 가족희생양

가족 희생양을 발생시킬 수 있는 부부관계

제안: 함께 문제를 해결하려는 열린 자세

아이의 인생을 힘들게 하는 부모의 높은 불안

제안 : 사랑과 불안 사이의 경계선 긋기

불안한 부모가 아이와 대화하는 방법


높은 불안과 비합리적 사고


소통방식의 차이


제안:두 가지 소통 방식을 모두 활용하라

인지적 함정에 빠진 가족

제안
Ⅲ. 마치며.

본문내용

구조가 공고하게 만들어지면 아이의 부정적 행
동을 무한 반복을 하게 시키는 악순환을 일으킨다. 아이의 부정적 문제 행동과 부모의 아이를
향한 경직된 사고가 마치 단단한 톱니바퀴처럼 서로 맞물려 돌아간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
면 아이의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고, 아이와 부모 모두 고통스러운 상태로 내몰리게 된다.
(2) 이분법적 흑백사고
이분법적 흑백의 사고는 유연성과 융통성이 없는 경직된 사고를 통해 세상을 양극단으로
나눈다. . 완벽하거나 쓸모없거나, 티 하나 없거나 불결하거나, 좋거나 나쁘거나, 선하거나 악
하거나 등. 오직 둘 중 하나이다. 이러한 이분법적 사고는 무엇이든 양극단의 둘 중 하나에
속하는 것으로 인지한다. 그것은 마치 스티브 잡스가 직원들을 ‘최고’와 ‘완전 쓰레기’로 구분
하고, 그 외에 어떤 가능성을 인정하지 않았을 때 발생했던 현실 왜곡처럼, 이분법적 흑백의
사고는 현실을 잘못 인지하도록 이끈다. 이러한 사고를 가진 부모와 갈등하고, 전혀 대화가
되지 않는 태도에 힘들어하는 아이는 부모의 경직된 사고로 인해 지속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이다.
(3) 이분법적 흑백사고에서 벗어나려면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려면 자신이나 타인의 나쁜 점과 좋은 점을 통합하여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통합적 사고는 양극화된 사고의 반대개념으로 종합적인 사고를 말한다. 통합적 사고는 당신 인생의 ‘둘 다 그리고’를 보게 한다. 즉 흑백만 있는 것이 아닌 노랑과 주황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한다). 나와 다른 생각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좀 더 넓은 시각으로세상을 볼 수 있다. 나와 다른 시각과 생각을 나만의 흑백논리에 넣고 판단을 하기보다는, 먼저 호기심을 갖고 상대방의 생각과 행동을 지켜보며 판단을 유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4) 흑백논리 경직된 사고의 대물림
부모의 흑백논리적 경직된 사고방식은 아이들에도 그대로 학습되어 인지가 지나치게 한쪽
으로 편중되고 왜곡된 사고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아이는 부모와의 상호작용 속에서 세상
을 보는 시각과 생각의 능력을 배우기 때문이다. 부모는 아이와의 소통에서 흑백이라는 양극
단으로 이루어진 단 두 가지 세계만이 아닌, 다양한 가능성을 존중하는 열린 사고를 허용할
수 있어야 한다.
제안: 부모가 아이에 대한 흑백논리에서 벗어나는 길은 아이에게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서 인정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예를 들어, 부모가 한 마디 하면 열 마디로 자기를 변호하는 아이에게서는 자기 주장하는 힘을 볼 수 있다. “나중에 크면 실력 있는 변호사가 될지도 모르겠어”라고 생각하며 훌륭한 자질을 가진 아이로 보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아이에게서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면 아이에 대한 경직된 사고에서 유연해질 기회를 가질 수 있다.
Ⅲ. 마치며.
가족을 다 안다는 착각은 제목 그대로, 우리는 가족을 너무 모르고 있는데, 안다고 자위함을 알려주는 책이다. 가족안에서 아이의 심리적 개념과 양육지침을 이 책은 매우 명료하고,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으며, 부모와 아동사이의 커뮤니션 안에서 발생되는 실례와 사례등을 통해 다양한 이론과 적절한 치료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가족시스템 개념을 상담현장에 상담사가 어떤 연령, 어떤 성별이 보아도 부담없이 알기 쉽게 잘 설명되어있다. 어린 아동기에 개입한다는 것, 주 양육자인 부모가 직접 그 치료에 참여한다는 것, 치료사의 코칭을 통하여, 직접적 개입이 이루어지는 것과 치료 기간 동안 구체적으로 변화 추이를 측정할 수 있는 가족의 치료적 특징이 잘 기술되어있다. 또한, 이 책은 제안이라는 특별한 저자의 배려가 담겨있어, 어린 아동의 행동수정과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반항적인 미취학 아동 외에도 다양한 아동들에게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그 대상이 광범위하게 쓰이는 장점도 있다. 학대피해자나, 불안한 아동, ADHD아동이나, 발달 장애 아동에게까지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기에, 저자가 임상 현장에서 다양한 케이스를 두려움 없이 맞이하여, 치료적 효과를 기대하게 하는 자료집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이 완성되기까지 저자는 아동이 있는 가족들과 상담실에서의 임상 상담을 통해 만난 수많은 케이스의 부모와 아동이 기초가 되었다고 말한다. 부모가 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놀이하면서 아이의 자존감을 어떻게 올릴 수 있는지, 아이의 사회성, 주도성 키워주는 비법이 이 책에 담겨있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문제 제기로만 끝나지 않고, ‘이렇게 해보세요!’라는 솔루션을 제시하고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가족을 다 안다는 착각은 부모자녀상호작용 치료법으로, 부모에게 아이와의 올바른 상호작용 방법을 교육하고, 놀이 현장에서 코칭하여 아이의 문제 행동을 없애주기에 올바른 자녀 양육기법이나 상담 기법을 가정이나 상담현장에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아이의 심리적인 모든 것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저자는 유아기 놀이와 애착은 깊은 연관이 있음을 발견하여, 놀이를 통해 아이는 부모와 안정애착을 이루고, 자존감, 사회성, 주도성등 사회정서적으로 필요한 모든 것을 배우기 때문에 아이주도로 아이를 이해할 때 아이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강조한다. 이 책에서는 아이를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에 대한 상세한 양육 기법이 기술되어있는 것이 상당한 장점이요 특징이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하지 말아야 하는 말들, 사용해야 하는 기법들, 아이가 짜증낼 때, 장난감 던질 때, 엄마를 때릴 때, 욕을 할 때, 상담 중 돌발상황 대처하는 방법들, 자존감, 사회성, 주도성 올려주는 칭찬의 말들을 어떻게 부모가 해주어야 하는지, 언어 발달을 촉진하는 상호작용 기법 등, 부모가 자녀를 키우기 힘들어하거나, 상담 현장에서 난감한 아동을 만났을 때, 치료사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실제 사례들을 쉽고 적용하기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 머리로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실제로 적용했을 때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경험할 수 있게 해 주는 근래 보기 드문 부모를 위한 양육지침서라 할 수 있다. 가족 상담전문가 최광현 교수의 우리 가족 관계 공부 지침서라 칭하고 싶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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