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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있습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주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주님입니다. 우리의 눈물을 닦으시는 분, 영원한 위로로 함께 하시는 주님은 그들을 위로하시기를 원하는 분입니다. 삶이 고달프고 인생이 처량하고 도울 이 없는 이들을 주 예수님의 심정으로 찾아가서 싸매고 돌보고 사랑하는 우리가 됩니다. 우리가 주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기도하는 것처럼, 그들은 오늘도 주 예수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모스는 없지만 아모스 시대의 그 불쌍한 패배자들은 지금도 있습니다. 우리가 그들의 이웃이라고 친구라고 인정받아야겠습니다. 그것은 그들을 구원할 뿐 아니라 우리 자신을 구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모두가 예수님의 마음으로 살아가길 주의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