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제 목 : 미군기지이전문제
□ 총 페이지수 : 9
□ 목 차:
자주성 상실과 불구의 도시구조
용산기지의 역사: 오욕의 역사
용산기지의좌절된 이전추진
용산 군이적지에 관한 관주도적 활용계획
용산기지를 둘러싼 문제점 재조명
용산기지 이전과 활용을 위한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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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우미입니다.
회원님의 요청으로 목차를 세부적으로 기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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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성 상실과 불구의 도시구조
용산기지의 역사: 오욕의 역사
용산기지의좌절된 이전추진
용산 군이적지에 관한 관주도적 활용계획
용산기지를 둘러싼 문제점 재조명
용산기지 이전과 활용을 위한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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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기재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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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성 상실과 불구의 도시구조
용산기지의 역사: 오욕의 역사
용산기지의좌절된 이전추진
용산 군이적지에 관한 관주도적 활용계획
용산기지를 둘러싼 문제점 재조명
용산기지 이전과 활용을 위한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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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성 상실과 불구의 도시구조
용산기지의 역사: 오욕의 역사
용산기지의좌절된 이전추진
용산 군이적지에 관한 관주도적 활용계획
용산기지를 둘러싼 문제점 재조명
용산기지 이전과 활용을 위한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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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여, 긴 시간을 통해 민족적 주체성을 회복할 수 있으며, 또한 서울의 미래적 발전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발되어야 한다. 따라서 장차 조성될 용산공원은 시설물 위주의 개발을 지양하고 열려진 공간으로 두어 시민들의 다양한 활동들이 개방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볼 때, 용산의 개방공원은 자주, 민주, 미래, 통일과 같은 주제가 형성되고 경험되며 구현되는 '서울의 중심 주제공원'으로 성격이 부여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며,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용산공원의 장소성 형성'에 대한 역사적 인식의 철저함이 있어야 한다.
◇서울 대도시 순환성의 복원=용산 이적지는 서울 대도시 공간의 순환성을 매개하는 기능공간으로 활용되어야 한다. 용산 이적지가 감당해야 할 순환성의 복원은 용산기지를 중심으로 단절된 교통의 흐름을 살려내고, 나아가 생태·녹지축의 연결까지도 복원하는 것이 동시에 고려되어야 한다. 하지만 용산 이적지를 통한 도시 순환성의 복원이 가지고 있는 보다 중요한 의미는 용산이란 개방공간을 통해 서울 시민들의 삶의 복원이 이루어지는 (예, 휴식공간을 통한 일상생활의 복원) 공간으로 조성되고 기능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서울의 공간 흐름과 시민생활의 활동이 용산을 중심으로 순환되는 것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용산에 대한 접근성이 우선적으로 확충되어야 한다. 또한 단지 내에는 내부에 다양한 하위의 생태순환체계가 구축되어야 하는 데, 이를 위한 시설은 가능한 지하화하거나 녹지시설과 결합하여 개발함으로서 인공시설이 주는 파행성을 최대한 막아야 한다.
◇주변지역과의 연계성=현재의 용산기지는 주변의 토지이용과 단절되어 있다. 주변을 볼 때, 동쪽으로는 이태원이란 외국인이 주로 찾는 상업지역, 서쪽으로는 한강로, 남쪽으로는 서빙고동의 주거지와 한강, 북쪽으로는 후암동 일대의 주거지가 모두 각각의 공간으로 존재하고 있다. 앞으로 이전 적지 주변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는 용산의 오픈 스페이스의 성격 형성과 유지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와 용산구는 용산전자상가와 한강로 일대를 첨단정보 및 국제업무지구로 개발하고자 하는 구상을 하고 있으며, 이태원을 관광특구로 조성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경부고속철도의 중심역을 용산에 위치시킨다는 것도 서울시의 방침이다. 이같은 주변의 개발과 앞으로 조성될 용산 개방공간 간에는 경우에 따라 용도상의 불협화음과 긴장이 발생할 수 있어 주변 상이한 공간기능과의 입체적인 연계를 설정하는 신중성을 가져야 한다.
◇생태도시 조성위한 개발유보지 내지 보전지역 개발=용산공원은 장기적으로 서울의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유지하는 중심거점으로 조성·유지되어야 한다. 따라서 용산공원은 서울 공간 내에 현재 단절된 녹지 축을 다시 연결하는 기능을 갖추도록 구상되어야 한다. 용산 공원이 조성되면, 서울은 그린벨트로 둘러싸인 환상형 녹지 축, 동서를 가로지는 한강 축, 그리고 남북을 잇는 녹지 축, 즉 북한산 국립공원-비원-창경궁-종묘-남산-용산-국립묘지-관악산을 연결하는 축이 형성되어, 명실상부한 녹색도시로 변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시민모금과 시민발의로 생태공원 조성=용산기지를 생태도시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은 공공당국이나 기술합리주의에 사로잡힌 도시계획가에 의해서는 결코 보장될 수 없다. 미래 생태도시의 건설은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일상적으로 실천할 때 비로소 구현될 수 있다. 이러한 여건을 갖추기 위해서 용산공원의 조성에 필요한 시설투자나 식재 등은 시민의 자발적인 성금과 참여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며, 아울러 그 내용 구성도 시민발의를 통해 구체화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이같은 미래지향적 도시공간 건설방식은 그 자체로서 민족적 주체성을 재인식하면서 실천하는 과정이 된다.
◇용산기지 토지이용에 관한 종합적 실사실시=끝으로 이와 같은 구상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먼저 현재의 용산기지가 어떠한 토지이용 패턴을 가지고 있고, 주변지역에 대해서는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주변지역들은 어떠한 문제를 가지고 있고, 잠재적으로 어떠한 개발조건을 공유하고 있는지, 나아가 용산 일대의 사회경제적 여건까지도 종합적으로 실사하여야 한다. 이 실사를 통해 이전촉진의 당위성뿐만 아니라 활용대안의 조건들이 종합적으로 검토되고 추출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현재의 토지이용에 대한 실사는 시민운동을 통한 용산기지의 반환과 시민 중심적 활용을 실천하는 '첫 단추'가 될 것으로 본다.
◇서울 대도시 순환성의 복원=용산 이적지는 서울 대도시 공간의 순환성을 매개하는 기능공간으로 활용되어야 한다. 용산 이적지가 감당해야 할 순환성의 복원은 용산기지를 중심으로 단절된 교통의 흐름을 살려내고, 나아가 생태·녹지축의 연결까지도 복원하는 것이 동시에 고려되어야 한다. 하지만 용산 이적지를 통한 도시 순환성의 복원이 가지고 있는 보다 중요한 의미는 용산이란 개방공간을 통해 서울 시민들의 삶의 복원이 이루어지는 (예, 휴식공간을 통한 일상생활의 복원) 공간으로 조성되고 기능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서울의 공간 흐름과 시민생활의 활동이 용산을 중심으로 순환되는 것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용산에 대한 접근성이 우선적으로 확충되어야 한다. 또한 단지 내에는 내부에 다양한 하위의 생태순환체계가 구축되어야 하는 데, 이를 위한 시설은 가능한 지하화하거나 녹지시설과 결합하여 개발함으로서 인공시설이 주는 파행성을 최대한 막아야 한다.
◇주변지역과의 연계성=현재의 용산기지는 주변의 토지이용과 단절되어 있다. 주변을 볼 때, 동쪽으로는 이태원이란 외국인이 주로 찾는 상업지역, 서쪽으로는 한강로, 남쪽으로는 서빙고동의 주거지와 한강, 북쪽으로는 후암동 일대의 주거지가 모두 각각의 공간으로 존재하고 있다. 앞으로 이전 적지 주변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는 용산의 오픈 스페이스의 성격 형성과 유지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와 용산구는 용산전자상가와 한강로 일대를 첨단정보 및 국제업무지구로 개발하고자 하는 구상을 하고 있으며, 이태원을 관광특구로 조성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경부고속철도의 중심역을 용산에 위치시킨다는 것도 서울시의 방침이다. 이같은 주변의 개발과 앞으로 조성될 용산 개방공간 간에는 경우에 따라 용도상의 불협화음과 긴장이 발생할 수 있어 주변 상이한 공간기능과의 입체적인 연계를 설정하는 신중성을 가져야 한다.
◇생태도시 조성위한 개발유보지 내지 보전지역 개발=용산공원은 장기적으로 서울의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유지하는 중심거점으로 조성·유지되어야 한다. 따라서 용산공원은 서울 공간 내에 현재 단절된 녹지 축을 다시 연결하는 기능을 갖추도록 구상되어야 한다. 용산 공원이 조성되면, 서울은 그린벨트로 둘러싸인 환상형 녹지 축, 동서를 가로지는 한강 축, 그리고 남북을 잇는 녹지 축, 즉 북한산 국립공원-비원-창경궁-종묘-남산-용산-국립묘지-관악산을 연결하는 축이 형성되어, 명실상부한 녹색도시로 변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시민모금과 시민발의로 생태공원 조성=용산기지를 생태도시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은 공공당국이나 기술합리주의에 사로잡힌 도시계획가에 의해서는 결코 보장될 수 없다. 미래 생태도시의 건설은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일상적으로 실천할 때 비로소 구현될 수 있다. 이러한 여건을 갖추기 위해서 용산공원의 조성에 필요한 시설투자나 식재 등은 시민의 자발적인 성금과 참여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며, 아울러 그 내용 구성도 시민발의를 통해 구체화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이같은 미래지향적 도시공간 건설방식은 그 자체로서 민족적 주체성을 재인식하면서 실천하는 과정이 된다.
◇용산기지 토지이용에 관한 종합적 실사실시=끝으로 이와 같은 구상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먼저 현재의 용산기지가 어떠한 토지이용 패턴을 가지고 있고, 주변지역에 대해서는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주변지역들은 어떠한 문제를 가지고 있고, 잠재적으로 어떠한 개발조건을 공유하고 있는지, 나아가 용산 일대의 사회경제적 여건까지도 종합적으로 실사하여야 한다. 이 실사를 통해 이전촉진의 당위성뿐만 아니라 활용대안의 조건들이 종합적으로 검토되고 추출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현재의 토지이용에 대한 실사는 시민운동을 통한 용산기지의 반환과 시민 중심적 활용을 실천하는 '첫 단추'가 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