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의 미래

목차

1장. Media(미디어)

2장. 멀티미디어의 오늘

3장. 멀티미디어가 우리 생활을 바꾼다

본문내용

해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뉴스 등 각종 생활정보를 비롯하여 영화나 오락에 이르기까지 멀티미디어 산업의 토양이 되는 각종 데이타베이스 확보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방송, 신문, 통신, 종합유선방송(CATV) 등 관련 산업의 결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2. 디지털 기술이 정보형태와 이용방법을 바꾼다
물론 지금도 크게 다르지믄 않지만 비디오, 사진, 도표, 그림, 음성 등 각종 정보는 그동안 거의 아날로그 방식으로 이루어져 왔다. 디지탈 정보라야 고작 문자정보에 한정되었다. 그러나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이들 아날로그 정보의 디지털화는 기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얼마든지 가능해지기 시작했고 이러한 정보들이 디지털화되면 미디어 형태의 차이는 없어진다. 그 형태는 하나로 통일되는 동시에 다양한 활용이 얼마든지 가능해진다.
전자기술의 발전속도는 대단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손톱끝에 올려 놓을 수 있는 칩에 들어가는 마이크로프로세서(MPU)의 속도는 과거 4년 동안 10배, 앞으로 2000년까지는 20배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이처럼 작은 칩에 들어가는 DRAM 메모리 용량은 현재의 16MB에서 2000년에는 그 보다 16배의 용량이 실용화될 전망이다. 입출력이 가능한 메모리도 종래의 1메가 바이트 내외의 플로피디스켓에서 현재는 640MB의 CD-ROM으로 대체되고 있다. 또한 오는 2000년에는 1만6,000MB의 실용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그렇게 되면 모든 정보가 디지탈화하여 사용되는 것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3. 각 분야서 업종간 장벽 무너진다
전자기술의 진보는 멀티미디어 시대를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 변화의 시대에서 최종 이용자들은 일반 대중들이지만 그 변화를 실질적으로 이끌어 가는 쪽은 기업이다. 현재의 정보기기 분야에서의 컴퓨터, 통신, TV 등이 별도의 사업으로 전개되고 있다. 일례로, IBM이 컴퓨터 전문 회사이고, 소니는 TV나 냉장고 등을 생산하는 가전회사다. 일본 도시바의 경우는 현재 컴퓨터사업부, 통신기기사업부, TV사업부 등 제품별로 사업부가 별도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기업들의 구조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멀티미디어 시대에는 하드웨어적으로 PC와 전화, 그리고 TV가 하나로 합쳐질 것으로 보인다. 즉, 컴퓨터 메이커, 통신기기 메이커, 가전 메이커라는 장벽은 더욱 낮아질 것이다.
정보서비스 분야도 마찬가지다. 현재의 신문, 출판, 방송, 패키지 소프트웨어, CATV, 전화라는 식의 각각 독립된 분야의 회사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도 장벽이 현저하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서로 결합되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멀티미디어에서 유망시되는 상품은 무엇일까. 크게 분류하면 개인 정보기기, 가정용 멀티미디어, 기업의 비지니스분야로 나뉜다.
이렇듯 지금까지 살펴본 모든 것이 우리가 과거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꿈꾸던 삶이 이제는 곧 현실로 다가왔음을 알수 있다.
Multimedia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한지 6개월이 넘어간다. 물론 이 분야에 온 시간을 바쳐서 공부한 것은 아니고 단지 간간히 구입해 본 관련 서적과 잡지 그리고 저 멀리 서울까지 여러 차례 오가며 학교에서나 광주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무언가를 느끼며 보았기에 부족하고 어설프게 나마 이렇게 정리를 해 보았다. 멀티미디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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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로소프트 사에서 그동안 '시카고'라는 이름으로 베타버전을 1차 테스트 해 나가더니 이
마가을엔 2차 베타버전을 테스트 해 나가고 있더군요. 그리고 95년 상반기에 "윈도우즈 95"
라는 공식명칭으로 정식 판매가 될 예정입니다. DOS의 기초 위에 있던 윈도우즈가 아닌, DOS를 포용하고 있는 진정한 GUI방식의 OS로서 탈바꿈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년이면 MS-DOS와 관련 S/W들은 점차적으로 사라져 갈지도 모릅니다.
인텔사의 마이크로프로세서가 과거 CISC
) 고성능 인스트럭션 세트 컴퓨터(Complex Instruction Set Computer;CISC)는 컴퓨터 사용 경험의 증가로 인하여 점점 높은 기능의 연산자들을 인스트럭션 세트에 포함시켜 사용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기억 장치의 밴드 폭 이용의 효율을 기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수행시간을 단축시키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인스트럭션 세트의 비대함을 초래하게 되어 결과적으로는 제어기의 복잡성을 피할 수 없게 된다.
구조에서 Pentium칩의 RISC
) 축소된 인스트럭션 세트 컴퓨터(Reduced Instruction Set Computer;RISC) : 제어기의 단순화는 인스트럭션 세트에 기본적인 연산자, 주소 지정 방식의 단순화, 인스트럭션 형식의 단순화 등을 의미한다. RISC는 CISC 보다 많은 수의 레지스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계산의 중간 결과를 위하여 기억 장치에 접근하는 횟수를 대폭 줄임으로써 기억장치 접근 시간이 인스트럭션 수행 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촉소시켜서 인스트럭션 수행 시간을 신속하게 한다.
구조화하는 경향으로, 또한 PowerPC칩의 저가격으로 인한 RISC-PC의 등장 등은 현재 우리가 배우고 있는 '디지털 설계와 논리회로', '전산기 구조' 등과 같은 H/W 관련 과목의 전면적인 수정이 언젠가는 도래하리라는 염려을 낳게합니다.
언젠가 모 교수님께서 '이론이 너무 자주 변해서 공부하거나 가르치기가 힘들다'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나는 군요. 우리는 자연과학대학의 "전산통계"라는 전공을 공부하는 지성인으로서 4년간의 배움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숲이라는 막연하고 단순함을 보지말고 숲속의 다양함과
풍성함을 바라볼줄 아는 전산통계 학우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문헌
1. 알기쉬운 멀티미디어 PC - 정보문화사
2. 컴퓨터 구조학 - 정익사
3. Maximizing 윈도우즈 3.1 - 인포북
4. 월간 마이크로 소프트웨어 94.6월호 특집 기사
" 현명한 프로그래머의 선택, 멀티미디어로 승부하자 "
5. 월간 PCLINE 94.5월호 특집 기사
" PC와 함께 하는 다섯 가지 즐거움 "
6. 월간 컴퓨터 매거진 94.10월호 특집 기사
" 현실속의 멀티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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