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리더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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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지식·정보화시대 엘리트 리더십 고찰]
1.엘리트 리더십 개념
2.현대전과 미래전의 양상
3.엘리트 리더의 능력
4.엘리트 리더십 방향
5.맺 음 말

[미래지향 지휘통솔기법개발 요구된다]

[육군의 21세기 지휘통솔 발전방향]
1.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의 리더십
2. 디지털시대의 지휘통솔자 역할과 사명

[우수한 군사 지도자의 자질]

본문내용

부대의 지휘관은 속빈 강정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부하를 사랑하지 않는 지휘관에게 국가 방위를 맡기는 것은 모래 위에 집을 짓고 무너지지 않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
끊임없이 연구하는 사람
사마천이 쓴 `사기'에 의하면 당시 군사문제를 연구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손자병법'과 `오자병법'을 많이 인용한다고 밝히고 있다. 중국 전국시대 그리고 한나라 초기에 군사전문가들은 병법 연구를 많이 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당시에 한신, 위청, 조충국 등 유명한 장군들이 많이 나왔다.
고려 초기에 조정과 장군들은 북방에서 열악한 환경하에서 거란을 방어하고 있는 병사들의 어려움을 십분 고려하여 여러가지 복지정책을 폈다. 그래서 고려초기는 상하가 일치단결할 수 있어서 거란군에 승리할 수 있었다(上下同慾者勝). 그러나 고려말기 청탁으로 능력없는 자들이 대거 군사직위에 발탁되어 무위도식하면서 국가방위에 대해서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가 나라가 망하고 말았다.
이순신 장군은 전라좌수사로 임명된 직후 좌의정 유성룡이 편지와 함께 보낸 증손전수방략(增損戰守方略)이란 병법을 탐독하고 수전(水戰), 육전(陸戰) 그리고 화공전(火攻戰)에 관해 깨친 바가 많았다.
그러나 그 이후 장군들은 병서를 읽지 않고 직위를 누리는 데만 급급했다.
제1차 세계대전 때 영국 장군들은 과학전쟁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과학자들의 도움을 요청하여 아세톤을 대량생산했으며 영국 해군상 처칠은 전차개발을 도왔다. 독일 장군들은 과학자들에게 독가스 제조를 제의하여 독가스를 전장에 최초로 사용했다. 당시 군사 지도자들은 새로운 무기를 전술에 응용할 줄 몰랐다. 그래서 무기를 개발하면 이에 상응하는 전술을 개발하는 식견이 필요했다.
이는 선진국의 국가 지도자와 국방 책임자들은 항상 새로운 안보 시각을 갖고 과학자들의 도움을 얻어 새로운 무기체계에 대한 전술을 개발하여 왔음을 알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국방성은 포사격을 위한 사표(射表)를 작성하기 위해 전자 컴퓨터를 만드는데 투자하여 최초 전자식 컴퓨터인 ENIAC를 제작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COBOL, ADA 등 컴퓨터 언어를 만들어 시중에 보급했다. 오늘날 인터넷은 미국방성에서 사용한 아파르넷(APARNET)에서 시작하여 전세계로 확산되었다. 지금도 미국방성은 정보화 사회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 걸프전에서 미군은 정보전의 길을 열었고 그 뒤로도 정보전의 위력은 코소보 전투에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미군은 추락한 스텔스기 조종사를 위성을 통한 지리정보시스템(GPS)을 이용하여 유고군이 발견하기 전에 구출하였다. 이렇게 급변하는 전장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군 지도자들은 새로운 무기체계에 대한 전술 및 전략에 대해 끊임없이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
▲ 지휘관과 관계참모 심루자간의 신중한 전술토의가 진행되고 있다.
일찍이 박제가(朴齊家)가 책을 읽지 않고 무위도식하는 지도층 양반들에게 적절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현실에 안주해 관련 분야 책을 읽지도 않고 변하는 세계에 적응을 못하는 군사 지도자에게 국방을 맡긴다는 것은 국가안보를 기초부터 흔들어 놓는 것과 같다.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사람
장자(莊子)의 추수편에 `우물안 개구리가 바다를 말할 수 없는 것은 자기가 살고 있는 곳에 너무나 집착하기 때문이다(井蝸不可而語於海者拘於虛也:)'라고 했다. 자기경험과 지식에 너무 집착하면 실패하기 쉽다.
고대 중국 전국시대 조괄은 병법에 관한 자기 지식만 믿고 누구의 이야기도 들으려 하지 않았다. 그래서 상장군(上將軍)이 되자 홀로 생각하고 실천하다가 장평전투에서 진(秦)나라장군 백기(白起)에게 패하여 40만이 살육을 당하는 참화를 당하였다.
이순신 장군은 항시 피난민들을 돌보며 그들로부터 정확한 왜군의 정보를 입수하고 전투 시작전에 반드시 작전회의를 하여 허점이 있는가를 점검했다.
제2차 세계대전때 아이젠하워 장군은 노르망디 상륙 작전전에 작전회의를 열어 충분한 작전 점검을 하였다. 6·25전투시 맥아더장군도 인천상륙작전전에 미 합참과 자기 참모들로부터 충분한 의견을 듣고 결심했다.
최근 걸프전은 그야말로 체계화된 정보전이고 전자전이어서 더이상 영웅이 없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2000년대는 정보화 사회, 지식사회로 특정지어 지고 있다.
따라서 한 사람의 지식과 경험으로는 일을 처리할 수가 없다. 따라서 군사지도자는 여러사람들의 의견도 들을 수 있어야 하고 바른 결심을 위한 여러가지 기술을 알고 있거나 결심기법을 알고 있는 전문가들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하며 다양한 정보를 듣고 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맺 음 말
지금까지 군사지도자들의 자질에 대해서 과거 유명한 학자들이 주장한 내용을 종합하여 기술하여 보았다.
본 고에서는 군사 지도자들의 자질을 국가 이익에 먼저 생각하는 사람, 부하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 그리고 항시 책을 읽고 신기술을 읽혀서 이를 군 전술에 활용할 줄 아는 사람으로 꼽았다.
이 네가지가 겸비되지 않은 사람이 군사지도자에 앉는다면 국가가 위기를 당할 때 국가 존망이 위태로울 수 있다. 먼저 국가 이익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자기 이익만 챙기다가 나라를 망칠 수 있다.
나라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부하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부하들이 따르지 않아서 일을 그르칠 수 있다. 또한 아무리 국가를 생각하고 부하를 돌보더라도 급변하는 사회에 책을 읽지 않아서 뒤떨어진 사고를 하고 있다면 그 군대는 타 군대에 비하여 질이 떨어져 결국 패할 수 밖에 없다.
또한 세계는 다원화하고 정보화하고 체계화하고 있어서 한 사람이 자기 지식으로 결심하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군사지도자들은 이를 항시 염두에 두고 두루 관련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정취하고 하급자들의 실정을 살피면서 국가를 생각하고 부하를 돌보며 새로운 군사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지 않으면 안된다.
결론적으로 군사지도자는 항시 국가 이익을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하며 현실에서는 부하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보살피면서 끊임없이 신 지식을 습득하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시 겸허한 마음을 지니고 자기 자신의 부족함을 인식하면서 상급자 동료 및 하급자를 대하고 그들의 조언을 경청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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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08.13
  • 저작시기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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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0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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