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풍악발연수(關東楓岳鉢淵藪-강원도,금강산, 발연寺) 石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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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뼈가 흩어져 떨어지니 비로소
흙을 덮어 무덤을 만들었다. 이내 그 무덤에 푸른 소나무가 났는데 세울이 오래 지나
자 말라 죽었다. 다시 한 그루 났는데 뿌리는 하나지만 지금은 두 그루의 나무가 서
있다.
대개 그를 공경하는 자가 있어 소나무 밑에서 뼈를 찾는데 혹은 얻는 자도 있으
나 얻지 못한 자도 있었다. 이에 나는 율사의 뼈가 아예 없어질까 두려워하여 정사(1
197) 9월에 특별히 소나무 밑에 가서 뼈를 주워 통 속에 담았는데 세 홉 가량 되었다.
이에 큰 바위 위에 있는 두 그루 소나무 밑에 뼈를 모시고 돌을 세웠다고 했다.
이 기록에 실린 진표의 사적은 발연석기(鉢淵石記)와는 같지 않다. 때문에 영잠
의 기록만 추려서 싣는다. 후세의 어진 이들은 마땅히 상고할 것이다.
무극이 기록하였다.
  • 가격800
  • 페이지수3페이지
  • 등록일2002.08.27
  • 저작시기2002.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2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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