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였다.
어느날 길달이 여우로 변하여 도망을 가니 비형이 귀신의 무리를 시켜 그를 잡아
죽였다. 그러므로 그 귀신의 무리들은 비형의 이름만 듣고도 두려워하며 달아났다. 당
시의 사람들이 글을 지어 말하기를
"성제의 혼이 아들을 낳았으니 여기가 비형랑의 집이다. 날고 뛰는 잡귀의 무리
들은 이곳에 머물지 말아락."
향속에 이 글을 붙여서 잡귀를 물리친다.
어느날 길달이 여우로 변하여 도망을 가니 비형이 귀신의 무리를 시켜 그를 잡아
죽였다. 그러므로 그 귀신의 무리들은 비형의 이름만 듣고도 두려워하며 달아났다. 당
시의 사람들이 글을 지어 말하기를
"성제의 혼이 아들을 낳았으니 여기가 비형랑의 집이다. 날고 뛰는 잡귀의 무리
들은 이곳에 머물지 말아락."
향속에 이 글을 붙여서 잡귀를 물리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