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빈토플러의 제3의 물결을 읽고.. 제3의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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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생산과 소비가 분리되었고 대량생산, 대량 소비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농촌인구가 도시로 집중되면서 각 공장도시에 인구가 집중되었고 이에 따라 가족 형태도 점차 핵가족 형태로 바뀌었다. 제1의 물결과는 달리 지하자원을 기반으로 하였다. 그러나 이 산업주의로 인해서 각 사회가 급속하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제3의 물결이 일어났다. 제3의 물결은 집중화를 피한 생산, 적절한 규모, 재생 가능한 에너지 개발, 도시의 분산화, 남에게 맡겼던 생산 작업을 자신이 직접 하려고 한다. 오늘날 정보만큼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말도 드물 것이다. 왜냐하면 과거와는 정보가 차지하는 비중이 현저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정보는 이미 우리 생활의 일부분이 되어버렸다.
그러므로 정보사회는 정보와 지식이 사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는 사회이며 정보가 주요자원이 된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각종 통신 기술과 정보 처리 기술의 발달로 정보사회라는 새로운 큰 변혁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즉, 새로운 문명을 창조하고 있는 것이다. 컴퓨터와 전자제품의 경우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또 새로운 신제품이 나온다. 이만큼 사회발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그러나 Y2K 문제와 같은 정보화 산업화의 문제는 어느 순간에 국민전체를 혼란에 빠뜨릴지도 모른다.
밀레니엄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앞으로 정보화 사회를 이끌어 나갈 주역이다. 현재의 이런 문제점들을 사전에 대처할 수 있는 바른 지혜를 가지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간다면 인류는 과거 2000년간 이룩한 발전 보다 더 놀랍고도 혁신적인 발전을 이룩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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