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우리나라의 복지비교

목차

프랑스와 우리나라의 복지비교

본문내용

김치를 생활보호대상자들에게 집집마다 나눠줄 때 그 분들의 좋아하시는 모습이라든가 읍사무소 자체에서 공공근로자들에게 경작시켜 일군 쌀을 독거노인들에게 나눠줄 때 시골의 할머니들은 없는 살림에도 나눠줄 인심이 남아 있으셨던지 땅콩을 건네시며 이거라도 먹고 가라고 하시는 모습은 가슴을 따뜻하게 달궜고 제 맘 한구석에서는 뿌듯함이 일었습니다.
이처럼 우리사회에는 우리의 손길이 꼭 필요한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정부는 배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좀전에 언급했던 것처럼 독거노인 문제라든지 생활보호대상자문제 같은 것들의 시급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랑스는 의료혜택이 거의 공짜나 다름없다고 들었습니다. 시골의 의원에 가면 아침부터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왜 그렇게 많은지... 다리며, 팔이며 안 쑤신데가 없다며 '의사선생님 안 아프게 해주십시오 '라며 애걸 같이 고개 숙여 말씀하시는 그분들을 보면 아직 우리나라는 보험혜택이 되지 않는 의료서비스가 많기 때문에 더 맘을 아프게 합니다. 경제학과 경영학을 배우며 특히 경제학에서 소득의 재분배를 배운 저로서는 소득의 재분배가 완전평등하게 되어야한다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그들의 일할 유인을 조금 줄이더라도 음지에 있는 그들을 위해 배려를 아끼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하고, 완전한 정책은 없지만 더 나은 복지 정책이 나와 어제 우리나라가 8강의 기적같은 신화를 이룩했듯이 서로 하나가 되어 목이 터져라 응원했듯이 대한민국하면 복지정책이 잘 되어 있는 살기 좋은 나라라는 말이 바로 떠오를 수 있는 그런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키워드

사회복지,   구빈원,   프랑스와 우리나라의 복지비교,   현대사회,   인터넷,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