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각시 놀음 and 탈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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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 1 머리말
1 . 2 꼭두각시 놀음의 내용
1 . 3 꼭두각시 놀음의 특징
1 . 4 꼭두각시 놀음의 전승과정
. 1 서두
. 2 인형에 관한 민속과 사례

탈놀이
2 . 1 유래와 분포
2 . 2 공연 방식
. 1 상연시기와 시간
. 2 탈 판
. 3 대사 ` 노래
. 4 반주 악기
. 5 과장
. 6 연희 내용
. 7 연희자
. 8 탈
. 9 의상과 소도구
. 10 춤사위
. 11 춤의 특징

본문내용

다룬 데 비하여, 양주별산대놀이에서는 신할아비과장에서 부분관계에 첩을 등장시키지 않는 대신 샌님과장에서 샌님·포도부장(상민)·샌님의 소첩과의 삼각관계로 이를 설정하여 남녀의 갈등보다 양반과 상민의 대립관계에 역점을 두어 양반에 대한 모욕을 더욱 날카롭게 하고 있다. 이 것은 지방에 따른 계급차별에 대한 자각과 남녀차별에 대한 자각과의 차이로 보인다. 또, 중부와 서북지방의 탈놀이에서 파계승에 대한 풍자과장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데 비하여, 영남지방에서는 파계승에 대한 풍자가 약한 대신 말뚝이 재담이 중심이 된 느낌이다.
.7 연희자
탈놀이의 연희자는 조선시대말기까지도 직업적인 연희자들이 서울 남대문 밖의 큰고개·애오개, 서대문 녹번리 등지에 살면서 각 지방을 들며 흥행하였고, 일례로 사직골 딱딱이패가 노는 본산대를 본떠서 오늘의 양주별산대놀이가 생겼다고 한다. 또, 낙동강변의 장터에서 놀던 대광대패의 탈놀이가 그 일대에 퍼져 오늘의 오광대와 아류로서 삼았다고 한다. 그러나 현전하는 가면극은 비직업적인 반농반예의 연희자들에 의하여 연희되어왔다. 이속이나 무부가 주도하던 고장이 많았고, 농민뿐만 아니라 황해도탈춤에서는 상인들도 많이 참가하였다. 연희자는 모두 남자였고, 봉산탈춤에서 상좌나 소무역을 여자가 맡아 하게된 것은 일제강점기에 들어오면서 기생들이 참가한 뒤부터였다. 또, 양주에서는 일단 탈을 쓴 자는 제사에도 참여할 수 없어 이를 꺼리기도 하였다는데, 이것은 탈이 잡귀뿐만 아니라 조상신까지도 쫓는다고 생각한 데서 유래한 것이라고 한다.
.8 탈
연기자 탈을 써서 등장인물을 나타내며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는 것이 탈놀이라면 탈은 탈놀이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탈은 각 지방의 12가지 탈놀이에 따라 제각기 다른 표정의 탈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 수가 매우 많다. 탈제작의 재료로는 나무와 종이 , 그리고 바가지가 가장 많이 쓰인다. 중부지방의 산대탈은 주로 바가지이고, 황해도지방의 탈은 종이, 영남지방의 오광대와 야류탈은 종이와 바가지를 주로 사용하고, 대바구니와 모피도 사용된다. <증보문헌비고>권 64 나조에 보면 1623년(인조1)에 궁중에서 나례에 종이가면을 쓰면 비용이 많이 드니 나무가면으로 바꾸어 매년 개장만 하여 쓰기로 논의된 사실이 보이는데, 민간에 서는 봉산탈춤 등 황해도탈은 종이가면이나, 산대탈은 오래 전부터 바가지 탈이었던 것 같다. 하회별신굿 탈놀이를 제외한 모든 탈놀이는 공연 뒤에 부정을 꺼려서 탈과 소도구 등을 태우거나 부셔버리고 행사 때마다 새로 만들었으나, 금세기에 들면서 양주별산대놀이의 경우만 하더라도 탈을 사직골 당집에 보관하고 해마다 개장하여 써왔다고 한다.
탈의 색은 붉은색, 검은색, 푸른색, 노란색,또는 갈색, 흰색 등의 오방색이 주로 쓰이는데, 그 색이 가지는 의미도 민간신앙적인 면에서 설명되기도 한다. 사용되는 탈의 수는, 양주별 산대놀이를 예를 들면 상좌 2개, 옴중1개, 목중4개, 연닢, 눈꿈적이, 완보, 신주부, 왜장녀, 노장 각1개, 소무 2개 ,말뚝이, 원숭이, 취발이, 샌님, 포도부장, 신할아비, 미얄할미 각 1개로 모두 22개 내외가 된다. 각 탈은 제각기 일정한 도형을 가지고 있어 그 기본 바탕에 의하여 제작되나, 재료가 주로 종이거나 바가지이므로 그 모양은 제작자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나지만 보다 편법화된 수법은 조선시대적인 민예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다.
.9 의상과 소도구
양주별산대놀이와 송파산대놀이 등 중부지방 탈놀이의 의상은 대체로 양반이나 중`서민남녀 등 등장인물들의 의상과 소도구는 조선 후기의 그것과 같으나 배역에 따라 특수한 상징적인 특징을 보인다. 예컨데, 천신을 나타낸다는 연닢은 등에 학을 그린 청창의에 붉은 띠를 매고 푸른 행전을 치고 화선을 든다. 지신을 나타낸다는 눈끔 적이는 등에 호랑이를 그린 장삼을 입고 붉은 띠에 회색 행전을 친다. 관을 쓴 중인 오나보는 등에 용을 그린 장삼을 입고 붉은 띠에 회색 관을 쓰고 꽹과리를 가진다. 노장은 등에 호랑이를 그린 회색장삼을 입고 붉은 띠에 회색 행전, 송낙을 쓰고, 목에는 긴 염주, 손목에는 작은 염주를 걸고 다른 손에는 지팡이를 짚고 투전도 가지고 있다.
.10 춤사위
탈춤의 춤사위는 이른바 사위춤이라 하여 기본동작이 있는 경우와 즉흥적으로 허튼춤을 추는 경우로 나누어 지는데 대체적으로 해서지방과 경기지방의 탈춤인 경우 일정한 기본동작이 있으나 타지방의 탈춤은 뚜렷한 기본동작이 없으며, 영남지방의 탈춤인 경우 배김새라는 기본동작이 하나 있을 뿐 모두가 허튼춤을 추는 것이 특징이라 하겠다.
.11 춤의 특징
탈춤은 극의 내용과 탈의 표정을 살리는 동시에 극의 한 단원을 마무리짓는 구실과 대사와는 관계없이 예술적이고 흥겨운 춤을 추기도 한다. 예를 들면 해서지방의 탈춤 '팔목중춤'과'취발이춤' 그리고'목중춤'등이 그것이다. 그런데 춤사위를 지방별로 비교해보면 해서지방의 탈춤은 대체적으로 팔목중들의 사위춤이 주축이 되어 있고, 대부분이 타령장단에 맞추어 추기 때문에 춤도 북방계의 영향을 받아 한삼의 휘돌림과 힘찬 도무로 짜여 있으며, 어느 지방의 춤보다 무폭이 커서 마치 악귀를 쫓아내는 듯한 전투무용적 성격을 띠고있다. 여기에 비하여 경기지방의 탈춤은 비교적 춤사위가 다양하고 잘 정리되어 있으며, 주된 춤사위는 마디마디에 신명을 집어넣는 '거드름춤과 몸이 마디마디로부터 신을 풀대는 '깨끼춤'으로 대별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춤은 손을 내놓고 추기 때문에 손짓동작으로 된 춤사위가 많으며, 매듭이 확실한 타령장단을 쓰고 있기 때문에 동작도 맺고 끊는 매듭춤으로 되어 있고 섬세한 맛과 코믹한 맛이 풍긴다. 또한, 영남지방의 야류나 오광대춤을 보면 배김새사위 를 주동작으로 하고 있을 뿐 별다른 춤사위가 없고 즉흥적인 허튼춤을 추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예능인들의 춤보다 더 민중적인 춤이 성행한 증거라 할 수 있다.
참고문헌
1.한국민속춤사위의 연구(김세중 동아민속원)
2.탈춤의 역사와 원리(홍성사)
3.한국의 가면극(이지사)
4.산대가면극의 연구(건국대학술회연구원)
5.한국 민속극(일신사)
6.한국 인형극의 연구(정동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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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0.03
  • 저작시기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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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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