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다리를 먹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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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김광규 시인의 평 (도다리를 먹으며..)

▶ 도다리를 먹으며

본문내용

김광규 시를 읽으면서 ‘의미 없는 있음’의 시세계를 얘기하는 것은 그의 시세계가 이에 대해서 적극적인 의미를 띤 하나의 逆像이 되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생활 세계의 현재적 질서와 運行의 한 복판에서 똑바로 나오는 그의 시는 共有경험에 관한 의미 있는 전달이고자 하는 노력 속에서 스스로를 강력하게 특징짓고 있기 때문이다.
─유종호
그의 시는 꾸밈이 없고, 조용하고, 부드러운 점에서 ‘자연’에 가깝다. 그가 자연을 관조하는 가운데서 안심입명(安心立命)에 접어들고 진리를 감득해내는 것처럼 독자들도 그의 시를 읽고 위안도 받으면서 교훈도 얻어내게 될 것이다. 자연과 같은 시, 김광규는 이곳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조남현
때묻은 어른이 된 우리들의 뒤틀린 자화상을 꼼꼼하게 그려 보여주는 데 탁월한 재능을 발휘한 김광규는, 또 이러한 정신의 왜곡과 마비를 강요하는 보다 크고 복잡한 현실의 기본 골격을 간결한 구도 속에 정확히 요약, 압축하여 제시하는 데도 뛰어난 솜씨를 나타낸다. 다만 소시민의 이기주의와 속물근성에 대한 비판적 성찰이 소설적 구체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에 비해, 현실의 핵심 구도는 주로 우의적(寓意的) 표현을 통해 구체화되고 있다.
─김영무

키워드

도다리,   김광규,   시인,   문학,   산문
  • 가격800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2.10.10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6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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