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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다리는 한쪽으로 몰린 눈을 가진 희한한 모습이다. 그것을 통해 모든 것을 나누고 차별하는 인간의 습성이 잘못된 것은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된 것이다. 그러고 나서 도다리를 먹으면서도 그것을 자각하지 못하는 스스로의 모습을 비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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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물근성에 대한 비판적 성찰이 소설적 구체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에 비해, 현실의 핵심 구도는 주로 우의적(寓意的) 표현을 통해 구체화되고 있다.
─김영무 ▶ 김광규 시인의 평 (도다리를 먹으며..)
▶ 도다리를 먹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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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자로 가득한 삼백 페이지의 경제백서가 얼마나 허망한지 알게 될 것이다. 1. 김광규(金光圭) 시인에 대해
2. 작품분석
가. 묘비명(墓碑銘
나. 도다리를 먹으며
3. 기타 대표작 분석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4. 기타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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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리를 먹으며
일찍부터 우리는 믿어왔다
우리가 하나님과 비슷하거나
하나님이 우리를 닮았으리라고
말하고 싶은 입과 가리고 싶은 성기의
왼쪽과 오른쪽 또는 오른쪽과 왼쪽에
눈과 귀와 팔과 다리를 하나씩 나누어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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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리축제/ 09.3.21~4.15/충남 무창포해수욕장
-계룡산 도자기축제/ 09.4.8~4.15/ 충남 공주시 동학사 일원
-논산딸기축제/ 09.4.10~ 4.12/ 충남 논산시 논산천 둔치 및 딸기밭
-청풍호 벚꽃축제/ 09.4.7~ 4.17/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 일원
-기지시 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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