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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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표면적으로 보면 정치가인 것 같으나, 실상에는 그렇지 않다. 백성을 이끌어 갈 사상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신적인 지도자가 없으면 망하는 것이다. 말만 하는 지도자가 아니라 행동하는 지도자, 자신의 영적인 힘을 통하여 백성을 해방하는 지도자의 모습을 우리는 구약의 예언자들에서 동일하게 찾을 수 있다.
예레미야는 제도의 개혁에 우선되는 마음의 할례를 강조하였다. 제도를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운용하는 사람이 누구냐라는 것이 그것 못지 않게 중요하다. 백성들의 마음이 바뀌어야 한다. 제도의 개혁에 앞서 인간 개조가 우선이며, 행동의 변화를 위해 마음의 변화, 존재의 변화가 요청됨을 강조하였던 것이다.
우리 민족에게는 기회가 많다. 표면적인 개혁과 함께 마음의 변화를 이루어 민족의 밝은 내일을 만들 수 있다.
-느낀점-
그동안 나는 예배가운데서 큰 은혜를 받아왔고, 하나님과의 만남을 가져왔으며 나 자신의 변화의 체험도 예배를 통해서 경험했었다.
언제나 예배는 내 기쁨과 위로와 힘이 되었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생각해보니, 내가 지금까지 드려졌던 예배는 그때뿐이었던 것 같다. 하나님과 예배, 인간과 행동에 대한 연관성을 생각해보지 못했던 그동안의 나의 생각이 굉장히 단편적이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예배 안에서 나에게 일어난 하나님의 체험을 이웃은커녕 나 자신에게조차 깊게 남기며 삶까지 연결시키지 못한 나의 모습을 반성할 수 있었다. 단편적인 하나님과의 만남이 아니라 통전적인 하나님과의 만남의 체험을 통해 나는 물론, 이 사회와 이 나라와 이 세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에 깊은 동감을 하였다. 성경 안에서 하나님은 끝까지 자신의 섭리를 표현해 주시고 계시며, 그분을 예배를 통해 느낄 수 있고 그 예배의 감격이 인간의 삶에 연관되며 행동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의 기독교 인구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사회의 부패와 문란함이 더욱 커졌다는 것은 우리 기독교 안에서의 예배가 얼마나 그 순간의 일시적인 것이었는가를 말해주고 있다. 신령한 예배, 진정한 예배는 이성과 마음을 통한 것이라는 것을 더욱더 깊게 깨닫게 되었다. "마음이 변해야지 행동도 변한다, 마음이 선해야지 행동도 선하다" 본래부터 알고 있는 말이면서도 정작 나의 모습은 그러지 못했던 것 같다. 구약의 선지자와 왕들을 통해 알 수 있었듯이, 내가 앞으로 계속해서 신학을 공부하고 기독교교육을 해 나감에 있어서 내 마음의 변혁을 통해 교회의 변혁을 가져오고, 사회의 변혁을 가져 올 수 있어야겠다. 진정한 기독교 교육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치고 나눠서 인간에게 궁극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게 하고 그 사랑을 실천하도록 행동변화를 불러오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를 위해 정말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통전적인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영과 마음과 혼과 이성과 힘을 다한 예배이고, 그 예배와 삶과의 끊어지지 않는 연계성임을 알게 되었다.
'삶이 예배이다'라는 말의 의미를 이제야 비로소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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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2.10.11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6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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