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미(美)

목차

1. 들어 가는 말.

2. 북한의 성형 수술
성형수술의 유행

3. 북한의 미의 기준
북한의 미인 선호 경향
기쁨조의 미의 기준

4. 북한의 유행
북한의 전체적인 유행 경향
북한 청소년들의 유행
북한 유행의 변천

5. 결론

6. 자료 출처

본문내용

`과거는 용서해도 못 생긴 여자는 용서 못 한다`는 식의 여성을 비하하는 농담은 북한에도 남한 못지 않게 많이 있다. 역시 우리 나라 여성들만큼 북한 여성들도 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고 예뻐지려는 욕구도 강하다. 성형 수술은 60년대부터 있어 온 쌍꺼풀 수술이 가장 일반적인 것으로 되어 있다. 북한의 TV에 출연하는 여성 배우들의 경우 대부분 쌍꺼풀이 진하게 나타나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마치 수술한 것 같다`는 인상을 받게 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코를 세우는 수술이나 턱, 광대뼈 등을 깎는 고난위도의 성형 수술도 있지만 그다지 성공률이 높은 편이 아니라서 수술하는 사람들은 그리 흔치는 않다. 모든 병원이 공공기관인 북한에서 성형수술도 기본적으로는 `치료`의 개념에 입각해 있다. 그래서 북한에서는 성형 수술`이라고 부르지 않고 정형한다`고 표현하다. 즉, 북한에는 성형수술이라는 단어 자체가 없다고 봐야 한다. 가령 턱이 지나치게 깎여 결혼을 하는데 심각한 장애가 된다고 호소해 오는 여성이 있으면 병원 측에서는 일단 환자의 개념으로 받아들인다. 비용이 많이 드는 수술이기 때문에 병원 당 위원회에서 시술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하게 된다. 이런 수술을 할 수 있는 병원도 대학 병원이나 적십자 병원 등 일부 대형 병원으로 한정되어 있는 실정이다.

키워드

북한의 미,   성형수술,   미인,   기쁨조,   북한 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