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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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신화이야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2.그리스 / 로마신화의 시작

3.제우스 (ZEUS) 이야기

4. 새턴 (SATURN) 이야기

5.야누스 (Janus) - 로마의 문지기 신

etc.

본문내용

반짝이는 안타레스 성 일대의 성좌이며 중국에서는 심성(心星)이라 불리어지고 있다.
 
오르페우스 - 죽음과 부활의 가르침
오르페우스는 유사 이전의 전설적인 음악가이다. 가지고 다니는 악기는 리라, 즉 그리스의 하프인데, 현의 수는 정확하지 않으나 노래의 솜씨는 대단하여 사나운 짐승들도 그 노래에 반하여 귀를 기울이고 숲의 나무들도 감동하며, 바다의 파도는 그 소리를 죽였다고 한다. 이것은 그가 아르고의 원정에 참가했을 때의 일이었다.
오르페우스가 전설로서 가장 유명한 것은 그의 아내 에우리디케가 죽은 것을 슬퍼하여 저승에 갔을 때의 이야기이다. 에우리디케는 독사에 물려 죽었다. 아내의 뒤를 따라 저승에 간 오르페우스가 슬픔을 노래로 불렀더니, 감정이 있는 것들은 물론 무감각한 것도, 이를테면 시지포스의 바위는 중간에 걸린 채 떨어질 줄 몰랐고 익시온의 수레도 멈췄으며, 탄탈로스를 적신 물도 빠져나가는 것을 잊고 그 노래를 들었다. 그 덕분에 탄탈로스는 물을 마음껏 마셨다. 저승의 왕과 여왕도 감동한 나머지 에우리디케를 되돌려 주면서, 다만 도중에서 무슨 일이 있더라도 뒤돌아 보아서는 안된다고 다짐을 받았다.
에우리디케를 뒤따르게 하고 이승으로 돌아오는 도중 그는 무서운 불안감에 휩싸여 저승의 왕이 자기를 속인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마침내 참을 수 없어서 뒤돌아보았다. 그 순간 에우리디케는 악 소리를 지르며 다시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이번에는 저승에서도 그를 맞이해 주지 않았으며, 그 후 다른 여자에게 냉담해진 그는 트라키아의 미친 신녀(信女)들에게 붙들려 갈기갈기 찢겨서 죽어 버렸다. 부활의 비의를 지니는 신비교인 올릭교의 가르침은 이 전설을 중심으로 하여 훗날 기독교에 영향을 끼친 바도 컸다고 한다. 이 야야기는 죽음과 부활에 대한 가르침을 지니고 있다.
황금의 사과 - 파리스의 심판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왜 그처럼 파리스의 편만을 들었는가. 그 까닭은 이 황금의 사과에서 비롯되었다. 즉 불화, 분쟁의 여신 에리스가 신들의 향연을 베푸는 자리에 황금의 사과를 던져 넣었다. 그것이 후에 황금의 사과라는 큰 싸움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그러나 어째서 분쟁의 신이 그런 짓을 저지르게 됐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그 당시 인류가 너무 팽창하고 있기 때문에 큰 전쟁을 일으켜 다소 줄어 들게 하려고 했다는 설도 있지만 믿을 수는 없다.
일설에 의하면, 영웅 아킬레스의 아버지 페레우스가 바다의 여신 테티스와 결혼식을 올릴 때, 이전부터 테티스를 귀여워 하던 주신 제우스가 여러 신들을 거느리고 잔치에 참석했다. 그때 이리스만은 초대를 받지 못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경사스런 잔치 집에서 분쟁을 도맡아 놓고 일으키는 신을 반가워할 리 만무하니까. 그러나 이에 화가 난 에리스는 훼방을 놓을 양으로 황금의 사과를 잔치 마당에 던져 놓았다.
그 사과는 조그마하고 빨간 글씨로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라고 쓰여 있었다. 응당 평소부터 아름답다는데 대해서는 자신만만했던 여신들, 제우스의 아내인 헤라, 콧대가 센 아테나, 그리고 아프로디테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다. 그 심판은 제우스의 명령에 의하여 이데 산에서 양을 치는 소년 파리스에게 맡겨졌다.
어이없는 일을 맡게 된 그는, 본래 이 세상에 태어날 때 나라에 큰 재앙을 가져오게 할 아이라는 예언을 듣고 트로이 성 주인인 아버지 프리아모스로부터 산속에 버림을 받았던 것이다. 마침내 그는 예언대로 될 날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는 젊은이답지 않게 지위와 권력, 지혜와 기술 따위를 주겠다는 헤라나, 아테나의 권유를 뿌리치고, 미와 사랑을 희망하여 아프로디테에게 황금의 사과를 주고 말았다. 아프로디테는 파리스에게, 만일 자기에게 사과를 준다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를 주겠다고 했다. 미를 추구하여 그밖의 온갖 것을 버리고도 아까워하지 않음은 숭고하기 이를 데 없고, 지금 같은 사회에서는 눈을 닦고 보아도 찾지 못할 순정이기도 하다.
 
판 - 목축을 다스리는 신
헤르메스와 질정 사이에서 태어난 판은 야산의 신으로 목축을 다스렸다고 한다. 반은 사람, 반은 염소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것은 헤르메스가 염소의 모습을 하고 오디세우스의 아내 페넬로페와 교제하여 탄생했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으나 천하의 정열 부인으로 널리 알려진 페넬로페의 명예를 위하여 이런 전설은 믿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하다.
판은 어느 강의 요정 시랭크스를 사모하였는데, 어느 날은 결국 참지 못하고 들판에서 놀고 있는 요정에게로 어슬렁어슬렁 다가가게 되었다. 요정 시랭크스는 그 흉한 모습에 놀라 도망하기 시작했고 판은 엉겹결에 쫓아가기 시작했다. 거의 강가에 이르렀을 때 시랭크스는 붙잡히게 되었다. 강의 신인 아버지에게 살려달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시랭크스는 그 자리에 하늘하늘 나부끼는 갈대가 되어 버렸다. 판은 시랭크스를 불쌍히 여겨 갈대를 꺾어 길이가 각기 다른 여러 대를 한테 묶어 [시랭크스]라는 피리를 만들었다.
판을 로마에서는 파우누스라고 했고 역시 산의 목축신으로 취급했다. 판은 남국의 신이어서 더운 여름에는 낮잠 자기를 좋아했다고 한다. 누가 낮잠을 깨우면 굉장히 화를 냈다고 한다.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 잡아늘이는 자
프로크루스테스는 그리스의 전설적 강도이다. [잡아늘이는 자]라는 뜻의 이름은 도둑은 앗티카 지방에 살고 있었다. 그는 나그네를 자기집으로 유인한 다음 특수한 침대에 자게 하고, 키가 그 침대의 길이보다 작을 때는 잡아당겨서 늘이며, 반대로 더 클 때는 침대 밖으로 나온 부분을 잘라 버렸다. 이렇게 잔인항 방법으로 나그네의 생명을 빼앗았는데, 후에 영웅 테세우스를 만나 그 자신이 그러한 방법에 의하여 죽음을 당하고 말았다.
그런 까닭으로 해서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어떤 절대적 기준을 설정하고 모든 형상을 획일적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했다. 이 말을 가장 유효하게 쓰고 동시에 보급시킨 것은 마르크스일 것이다. 그는 논문에서 헤겔의 관념론적 방법을 비꼬아,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라고 했다. 즉 헤겔은 관념이라는 초월적 기준에 의하여 현실을 마음대로 잡아 늘이거나 잘라 버리곤 했던 것이다.
 

키워드

신화,   그리스,   로마,   제우스,   새턴,   야누스
  • 가격3,300
  • 페이지수47페이지
  • 등록일2002.10.14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6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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