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계획에도 불구하고 두아들 마저 죽고 만다. 이제 두자부와 남께된 나오미는 아무 희망도 없게 된다. 그 즈음에 들려온 하나님의 복된 소식은 나오미의 발걸음을 다시 돌리게 한다. 마치 탕자의 행로와 같은 여정은 물질적 기쁨과 잘못된 평안을 추구하는 현대의 삶에 경종을 울리는 부분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놀라운 것은 바로 두 자부의 결단이다. 이들 자부는 자기들의 땅을 버리고 뜻을 같이하여 시모의 고향으로 따라가기를 결정하게 된다. 자부들의 이러한 결단은 시모를 향한 지극한 효성과 아울러 남편과 시모가 믿었던 하나님에 대한 신뢰에 근거하고 있다. 이러한 결단을 하나님은 기억하시고잊지 아니하신다.
하나님의 기업을 이을 자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이다. 하나님은 다윗 왕국을 사사시대의 택하신 백성을 통하여 이루지 아니하시고 이방여인의 믿음을 통하여 만드신 것이다. 하나님은 선민의 혈통으로 왕통을 이으신 것이 아니고 믿음의 혈통으로 왕통을 만드신 것이다. 하나님은 올바른 믿음을 가진자를 통하여 자기의 뜻을 이어가시는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룻기는 하나님 나라에 동참하는 오늘의 교회에게 많은 감동과 결단을 요구하고 있다.에
하지만 놀라운 것은 바로 두 자부의 결단이다. 이들 자부는 자기들의 땅을 버리고 뜻을 같이하여 시모의 고향으로 따라가기를 결정하게 된다. 자부들의 이러한 결단은 시모를 향한 지극한 효성과 아울러 남편과 시모가 믿었던 하나님에 대한 신뢰에 근거하고 있다. 이러한 결단을 하나님은 기억하시고잊지 아니하신다.
하나님의 기업을 이을 자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이다. 하나님은 다윗 왕국을 사사시대의 택하신 백성을 통하여 이루지 아니하시고 이방여인의 믿음을 통하여 만드신 것이다. 하나님은 선민의 혈통으로 왕통을 이으신 것이 아니고 믿음의 혈통으로 왕통을 만드신 것이다. 하나님은 올바른 믿음을 가진자를 통하여 자기의 뜻을 이어가시는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룻기는 하나님 나라에 동참하는 오늘의 교회에게 많은 감동과 결단을 요구하고 있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