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투자환경과 외국인투자
본 자료는 7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해당 자료는 7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7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Ⅰ. 경제대국 중국의 급부상

Ⅱ. 새로운 차원의 개방 확대
1. 중국 경제구조의 급속한 변화 진행중
2. 지역 개방 확대에서 산업 개방 확대로 전환

Ⅲ.중국투자여건
1. 7대 경제구
2. 대외 개방지역
3. 5경제 특구
4. 연해개방구
5. 경제기술개발구, 하이테크 산업개발구 등 각종 개발구(국가급 122개)
6. 내륙의 개방정책

Ⅳ. 외국인 투자 동향
1. 기간별 동향
2. 주요 국가별 동향
3. 업종별 동향
4. 외자기업 형태별 동향
5. 지역별 동향

Ⅴ. 우리나라의 대중국 투자 동향

본문내용

록 하겠다.
가. 북 경
북경은 1990년대 초반 경제기술개발구를 중심으로 외국기업들의 투자가 급증하면서, 1991년 3억 달러(전체 대비 비중 2.4%)에 불과하였던 외국인투자액(계약금액)이 1993년에는 67억 달러(전체대비 6.0%)로 늘어났다. 그러나 1994년 이후 감소 추세가 계속되어 1996년도의 경우 17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전체 비중도 2.4%로 감소하였다.
이처럼 최근 외국인투자의 북경 진출이 저조한 이유는 북경이 본격적인 생산거점이라기 보다는 화북지방 등의 여타 지역으로 진출하기 위한 창구 및 정보수집 기지로서 활용되고 있어 대규모 설비투자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나. 상 해
상해에 대한 외국인투자는 지난 1992년 등소평의 '남순강화'를 계기로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는데, 1995, 1996년에는 각각 103억, 101억 달러를 유치하여 2년 연속 100억 달러를 초과하는 기록적인 유치실적을 나타내었다. 이에 따라 전체투자에서 대상해 투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1991년의 3.6%에서 1995년 11.3%, 1996년 13.7%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별로는 1995년 말까지의 누계기준으로 홍콩이 전체의 61%를 차지하여 제1위의 투자국이며, 그 뒤를 대만(12.3%), 미국(7.6%), 일본(5.1%)이 잇고 있다.
상해는 연해에 위치하여 수출품 생산기지로 적합하며, 인근 연해지역 및 장강유역 도시로의 진출기지로서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겸비하고 있어 외국인투자자들의 투자선호지역으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발전으로 상해 시내 중심부의 지가 및 노동임금 등 생산비용도 동반상승함에 따라 최근에는 상해 주변의 송강현, 가정구 및 강소성, 절강성 등지의 장강삼각주 지대가 새로운 투자유망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상해의 대외개방은 연해개방구로 지정된 1984년부터 시작되었지만 본격적인 개발이 진행된 것은 정부가 상해시내 포동신구를 상해 경제의 재도약과 홍콩에 상응하는 화동지방 최대의 국제금융·무역의 중심지로 육성하기로 결정한 1990년 이후부터이다.
포동신구는 상해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황포강을 중심으로 동부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개발이 결정된 이후 국무원 인가 개발구 4개소, 시정부 인가 개발구 3개소를 중심으로 외자기업 유치 작업이 활발히 진행되어 왔다. 이에 따라 1992년 이후 포동지역에 대한 외국인투자는 상해 전체투자입액에서 25∼30%의 비중을 점유하며 순조로운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 광동성
광동성은 대외개방 초기부터 중국의 총외자도입액에서 최대 비중을 점유해온 지역으로, 특히 1992년 등소평의 남순강화를 계기로 외자도입액이 크게 증가하여 1991년에 49억 달러에 불과하였던 외국인투자액 유치액은 1993년에 역대 최고치인 331억 달러에 달하였다. 그러나 그 이후부터는 투자금액의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1990년대 초반까지 40%내외를 유지하여오던 총액대비 비중도 최근에는 약 20%대로 급속히 감소하고 있다.
광동성에 대한 투자는 주로 광주, 에 집중되어 왔는데, 최근에는 외국인투자기업들이 두 지역의 생산비용 상승을 반영하여, 심천의 경제특구를 비롯하여, 동완, 주해, 불산, 산두 등의 주변도시로 기존 생산공장을 이전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라. 요녕성
성도인 대련을 중심으로 하는 요녕성에 대한 외국인투자는 지난 1984년 대련이 대외개방도시로 지정된 이후 큰 폭으로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요녕성은 비교적 잘 정비된 항만설비 등의 사회간접자본, 전통적으로 발달하여온 중공업 기반 및 동북지방으로 진출하기 위한 지리적 요충지로써 우리나라와 일본의 투자를 중심으로 외국인투자가 꾸준히 증가하여, 1996년에는 42억 달러(전체대비 5.8%)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동북지방 3개성의 내수시장 성장성에 대한 한계가 지적됨에 따라, 외국기업들이 투자지역을 상대적으로 성장성이 높은 화동지역 등으로 변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Ⅴ. 우리나라의 대중국 투자 동향
우리나라의 대중국 직접투자는 지난 1992년의 국교수립을 계기로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연도별 투자계약 건수의 경우, 지난 1992년에는 650건에 불과하였으나, 1996년에는 3배 이상 증가한 1,895건을 기록하였으며, 투자계약(실행) 금액도 1992년 4.1억(1.2억) 달러에서 1996년에는 42.4억(13.6억) 달러로 크게 증가하였다.
투자지역별로 보면, 지리적으로 가까운 동북지방의 요녕성, 길림성과 화동지방의 산동성 및 상대적으로 사회간접자본 시설과 시장경제 메커니즘이 발달해 있는 상해, 광동성 지역에 대한 투자편중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대중국 투자의 국가별 비중에서 우리나라의 투자금액은 1990년대 초반 0.7%의 비중을 차지하는데 그쳤으나, 1995년 이후부터는 그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왔으며, 1996년의 경우에는 5.8%로 영국을 제치고 제6위의 투자국으로 부상하였다. 그러나 우리나라와는 달리 홍콩·마카오, 대만, 일본, 미국, 싱가포르 등 상위 5개 주요투자국의 투자건수 및 금액은 1994년 이후 다소 위축되는 경향을 보여왔는데, 특히 1996년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의 투자만이 유일하게 전년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최근 우리나라를 제외한 주요 국가들의 투자가 줄어들고 있는 이유는 앞서 살펴본 바와같이 중국측이 1994년부터 선별적인 외국인투자 유치, 각종 우대정책 축소 또는 폐지를 추진하고 있고, 지가 및 노동임금 수준도 경제발전에 따라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해외투자 지역 선정에 있어 신축적인 대응전략을 구사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의 투자건수당 평균 투자계약 금액은 1994년 까지 100만 달러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으나, 이후 1995, 1996년에는 각각 160만, 220만 달러를 기록하여 여타 주요 투자국과 마찬가지로 점차 대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저임을 활용한 노동집약적 산업은 물론 점차 자본 집약산업에 대한 투자를 증대시키고 있다는 것을 반증해주고 있다.
  • 가격3,300
  • 페이지수22페이지
  • 등록일2002.10.16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683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