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문화권 선교전략

본문내용

0-99.7%가 모슬렘이며 더욱 놀라운
사실은 Yemen Sanaa와 Maldices 같은 나라는 100%가 모슬렘이라는 것
이다. 물론 이런 숫자속에는 형식적인 신자들도 상당수 있다. 그러나
많은 열성적인 교도들은 알라를 위해 죽는 것을 최고의 영광으로 생각
하고 어떤 일도 서슴치 않고 있다.
한 나라에 이슬람이 들어가면 국교로 정해지게 되고 지극히 폐쇄적
이 되어 단 1%의 그리스도인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정책이다. 우리나
라는 아직 1.0%에 머물고 있으나 이들의 잠식력을 생각할 때 긴장하고
임전태세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적을 알아야 한다는 의미에서 모슬
렘을 잘 알아야 한다.
2. 모슬렘이란?
이슬람(Islam)이란 말은 "순종"을 뜻하며 이 종교의 창시자인 마호
메드의 신인 알라(Allah)에 대한 순종을 뜻한다. 모슬렘(Moslems) 혹
은 무슬림(Muslim)은 자기의 전생애를 죽기까지 "알라의 뜻"에 맡기기
로 작정한사람을 말하며, 알라에게 항복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
다. 이들에 의하면 최초의 모슬렘은 아브라함이며, 모든 선지자는 모
슬렘이다.
3. 경전인 코란
이슬람교의 경전인 코란은 마호메드가 묵상중에 가브리엘을 만났는
데, 그 천사가 "창조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암송하라 피로 사람을 창조
하신 그 이름으로, 가장 관대하신 주님을 보고 암송하라. 글로서 알지
못하는 인간들을 가르치신 그 이름을 암송하라"고 명령했다. 여기서
암송은 아라비아 말로는 Qur`an, 영어로는 Koran으로 마호메드가 받은
계시를 암송한다는 뜻이다.
코란은 114장으로 되어 있는데 내용은 모두가 마호메드에 관한 것으
로 그의 제자들이 모아서 정리한 것이다. 그 내용은 혼자반 감이 있으
나 그들은 그 책이 하늘에 있는 원본에서 본따 온 것이라고 주장한다.
성경과 비교할 때 성경에 나오는 세계와 인류 창조, 부활과 종말까
지 비슷한 점이 있으나 여러면에서 본질적으로 다르다.
코란은 인간적인 말로서 한 사람을 통해 짧은 기간에 쓰여졌으며,
개인적인 요약이 대부분이다. 내용도 통일성이 없고 순서도 연대나
주제별로 나누어져 있지 않다.
모슬렘들은 코란은 아랍어 이외의 글로는 절대 번역될 수 없는 것이
라고 주장하며, 아랍어만이 유일한 코란의 거룩한 글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영어나 다른 기타 언어들은 단지 코란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
는 히석으로 밖에 사용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코란속의 예수 그리스도는 124,000명의 선지자들 가운데 한 사람으
로 모세와 예수, 마호메드를 가장 위대한 선지자로 꼽는다. 그 중에
마호메드가 가장 위대한 최후의 선지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나임
역시 인격적이고, 사랑의 대상이 아닌 운명론적인 절대자로서 두려움
의 대상이다.
이에 대해서는 뒤에 자세히 언급될 것이다.
4. 모슬렘의 믿음과 행위
1) 믿음(알 이만)
(1) 하나님 : 참된 하나님은 한분 뿐인데 그는 곧 알라이다. 그는
전능하며 모든 모슬렘에게 자비하다.
(2) 천사들 : 천사와 악령 곧 사단(Shaitan)과 그를 따르는 마귀
(Djinn)를 믿는다.
(3) 경전 : 코란은 104권으로 되어 있는데, 그중 다음 4권을 가장
중요시 한다.
모세의 율법(토라), 다윗의 시편(자부르), 예수의 복음(인질), 모하
메드의 코란으로 이것들이 알라로부터 영감 받아 쓰여졌다고 믿는다.
그중 코란은 알라신이 인류에게 마지막으로 한 어록으로 이 책은 이
전에 쓴 모든 책을 능가한다고 한다.
예수의 복음은 진짜는 잃어 버렸고, 기독교인들이 가지고 있는 것은
인간에 의해 자기들의 엉터리 교리에 맞추기 위해 고쳐졌다고 믿고 있
다.
(4) 마호메드 : 알라의 사자들과 선지자들을 믿으며 모하메드는 그
들 중 도장을 가지고 있는 마지막 선지자임을 믿는다.
(5) 마지막날에 죽은 자가 부활할 것을 믿는다.
(6) 심판 : 마지막 날에 알라가 심판자가 되어 천국과 지옥으로 보
내는데 그 기준은 선악을 저울에 달아 선행이 많으면 천국으로, 적으
면 지옥으로 보낸다. 그러나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고 알라의 뜻대로
하는데 이때 모하메드가 중보자가 되어 도와 준다고 생각한다. 그들
의 천국은 쾌락의 장소이다.
2) 행위(알딘)
모슬렘은 꼭 실행해야 할 다섯가지의 의무가 있다.
(1) 증언 : 이슬람교인이 되기 위해서는 "Shahadah" 즉 "알라신이외
에는 다른 신이 없으며, 마호메드는 알라의 사자이다"라는 것을 신자
들 앞에서 계속 반복해야 한다.
(2) 의식적인 기도 : 매일 다섯번씩 메카를 향해 무릎을 꿇고 머리
를 땅에 대는 자세로 해야 한다. 이런 자세는 하나님의 형벌을 두려
워 하는 죄인의 자세이다. 기도는 의무이면서 하나님께 꼭 치워야 할
빚이다.
기도의 내용은 아랍어로 된 공식적인 것인데 주로 하나님을 경배하
는 뜻을 표현하고 있다. 모슬렘들이 하는 가장 간단한 기도는 "야 알
가파"(하나님은 저를 용서하실 수 있습니다)로 모든 것을 알라의 뜻으
로 돌려 버린다.
(3) 의식적인 헌금 : 총수입의 1/40을 자선 행위에 바치게 되어 있
으며, 자발적으로 더 많이 할 수 도 있다.
(4) 라마단의 금식 : 이슬람교의 음력 9월을 라마단이라고 하는데,
가장 성스러운 계절이 바로 이때라고 한다. 한달 동안 계속해서 금식
하게 된다.
흰실과 검은실이 구별되는 낮 동안은 담배, 이성, 오락, 침 삼키는
것까지 금지되나 밤이 되면 무절제한 폭음과 폭식, 쾌락을 즐긴다.
음식을 먹지 않고 어떻게 금식을 할 수 있는가?하는 것이 그들의 사고
방식이다.
금식 역시 갚아야 할 빚으로 생각하며 지은 죄의 일부분을 용서받을
수 있고 낙원에서 상받을 가치가 있다고 한다. 이 기간에 금식하지
않는 사람은 배교자로 간주되어 재산이나 생명을 빼앗는 것이 합법적
으로 되어 있다.
(5) 메카의 카바 순례 : 여유가 있는 사람은 일생에 최소한 한번은
순례해야 한다.
자료원 : 컴퓨터선교회모음
발행일 : 921124
분 류 : 실천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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