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역사 그리고 문화

본문내용

측면이 Augustine에게 있어서 조화를 이루었는지 말이다.
이러한 단점이라 여겨지는 사항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서는 Augustine의 사상을 알기 쉽게 조명하였다는 점에 있어서는 상당한 가치를 지닌다. 필자의 학문이 지극히 일천한 까닭에 대가의 저서의 내용을 제대로 설명하였는지 그리고 장단점을 잘 파악하였는지는 의심스럽다. 그러나 본고로 인하여 Augustine에 대한 이해와 기독교 역사의식에 대한 관심이 깊어진다면 필자로서는 그 이상 감사할 일이 없겠다. Augustine에 대하여 공부하는 사학도, 신학도, 그리고 하나님중심 역사의식을 갖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본서의 일독을 권하는 바이다.
＊ 본 원고는 <통합연구> 제 23집 (통합연구학회, 1994)에 수록된 것을 수정.가필한 것이다.
<필 자 약 력>
오 흥철
1973년생, 전주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 3학년에 재학 중이며 과학생회 학술부장, 전주대학교 대학교회 대학부 편집부장, 총무 역임.
기독교 역사관, 한국교회사, 교육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기독교대학설립동역회와 기독교학문연구회 회원이며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서울 성문교회(예장합동)에 출석하고 있다.

키워드

신,   역사,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