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11장 종교로 본 인간의 역사 요약 및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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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이야기 11장 종교로 본 인간의 역사 요약 및 비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하지만 11장을 읽고 나서 종교에 대한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물론 여전히 나쁜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말이다.
종교라는 것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인간들이 의지하고 힘이 될 수 있는 그 무엇인가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앞서 살펴 보았듯이 공자의 유교도 종교적인 측면이 다분히 있다. 그러나 유교가 종교가 될 수 없었던 이유는 신을 부정하였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공자가 신을 부정하였는데 공자의 제자들이나 유교를 믿는 사람들이 공자를 신으로 만들 수 없는 노릇이었다. 앞서 설명하였듯이 종교의 가장 중요한 것이 인가들이 신에 대해서 의지하려는 것이기 때문에 신이 없는 종교는 유지될 수도 없고 개창될 수 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유교가 종교가 되지 못했던 것 같다.
종교라는 것은 각 종교마다 윤리적인 측면이라던가 인간적인 측면을 강조하여 인간이 삶을 살아가는데 지켜야할 것들을 제시하고 있고 이러한 것들을 지켜 나가는 행동이 이루어질 때 종교적인 축복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어떤 종교는 이러한 것을 악용해서 이득을 취하기도 하지만 어쨌든 종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들의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종교가 발생 된 것은 그 시대의 사고나 가치관에서 큰 영향을 받았다고 본다. 그렇게 영향을 받은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평등이라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평등의 사상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종교가 불교와 기독교가 아닌가 생각된다. 평등의 사상이 이 두 종교가 세계적인 종교로 발돋움 하게 할 수 있었으며 또한 이제껏 종교의 명맥을 이어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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